[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오는 12일부터 청당서희 스타힐스 아파트를 동남구 제11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한다고 9일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 시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동남구보건소는 2017년 동남구 제1호 금연아파트를 시작으로 현재 11개의 금연아파트를 지정해 지역사회 간접흡연 방지와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청당서희 스타힐스 아파트에는 현판과 현수막, 금연구역 안내표지 등이 지원된다. 6개월간의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9일부터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현숙 동남구보건소장은 “입주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통해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금연아파트 지정 확대 및 금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금연환경 조성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남구보건소으로 문의하면 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청년들의 소통 공간인 천안청년센터이음이 청년들의 감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감정의 숲 탐험대’를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감정표현이 서툰 청년들을 위해 기획된 감정의 숲 탐험대는 매주 셋째 주 토요일마다 새로운 주제로 진행되는 N클래스의 6월 프로그램으로, 17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참가한 청년들은 천안의 경력단절 여성들로 구성된 팀이 제작한 보드게임을 통해 자신의 감정에 대해 질문해보고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18세~39세 청년 30명이며 오는 15일까지 천안청년센터 이음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청년센터 이음 관계자는 “지난달 진행한 N잡러를 위한 N클래스에 100명의 청년이 신청하고 설문조사 결과 83%가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N클래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N클래스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보고 감춰두었던 감정을 해소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충청남도 주관 ‘2023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신현이 주무관과 오현경 주무관이 각각 우수상을 받으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신현이 주무관은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취득세 세대생략증여 할증 방안’을 주제로 지방세 신세원 발굴 방안을 제안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신 주무관은 조부모가 1세대를 뛰어넘어 손주에게 직접 상속․증여하는 세대생략증여가 취득세 과세 누락에 따라 기존 산출세액의 30~40%를 할증하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현경 주무관은 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는 사물인터넷(IoT) 기술 도입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세외수입을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세외수입운영 혁신 방안을 제시해 우수상을 받았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평소 세무 공무원들이 열정을 갖고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수 환경 변화에 맞는 세원 발굴과 세무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지자체 적극행정 실적을 처음으로 종합 평가한 성과로 의미가 크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적극행정 이행 성과 △국민체감도 등 5대 항목 16개 세부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 73곳 중 광역과 시군구 단위별 상위 4개 기관 16곳을 선정했다. 시부 표창 대상으로 선정된 천안시는 적극행정 면책 요건 확대, 적극행정위원회 설치 근거 마련 등을 위한 조례 개정 등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의견제시’제도와 ‘사전 컨설팅감사’제도를 통해 공무원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의사결정을 도모하고 시민 불편과 규제를 해소하는 데 앞장섰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공무원의 적극행정에서부터 시민의 행복이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적극행정을 통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천안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오는 30일까지 석장리박물관 전시실에서 ‘제16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 문화재 그림그리기대회’ 상위 수상작에 대한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진행된 석장리 구석기 문화재 그림그리기 대회는 매년 어린이날 구석기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전국 어린이 대상 사생대회이다. 올해 대회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어린이 1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예 대상인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세종시 미르초등학교 3학년 김찬유 학생을 비롯한 총 87명의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수상작 중 특선작 이상을 받은 작품 45점이 이달 말까지 석장리박물관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전시되는 수상작들은 ‘선사예술가’라는 주제에 어울리도록 금강과 석장리유적의 연계성을 독특한 기법으로 완성도 있게 표현했으며 어린이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구석기시대가 추상적으로 잘 드러난 것으로 평가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8일 공주여자고등학교 앞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보라데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보라데이’는 2014년 8월 8일을 시작으로 매월 8일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함께 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주경찰서, 아동·여성지역연대 6개 기관·단체 그리고 공주시 여성친화도시시민참여단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제작한 호신경보기와 여성친화도시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전체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문제를 인식하고, 유관 기관단체가 협력해 주변의 이웃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8일 관내 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2023년 품목별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복숭아 전정기술 교육으로 진행된 가운데 시는 전문적인 재배기술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복숭아 농가를 직접 찾아가 전정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 8일 실시된 1차 교육에서는 여름철 전정을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형 구성과 나무 세력 조절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여름 전정은 눈따기, 순지르기, 순비틀기 등으로 불필요한 가지를 이른 시기에 유인 또는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과수 재배에 있어 전정 기술은 현장 교육의 중요성에 따라 생육주기에 맞추어 수확 후 관리를 위한 교육을 오는 8월 한 차례 더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11월에는 배·사과에 대한 겨울철 전정 교육을 화상병 예방 교육과 병행 실시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교육 내용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문의나 신청은 농촌진흥과 역량개발팀으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 자전거의 날’ 행사를 공동 개최할 지자체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전거의 날’인 4월 22일은 자전거 타기 좋은 4월과 두 바퀴를 상징하는 22일을 합친 것으로 지난 2010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지난 2022년에는 전주시, 올해는 경주시에서 개최됐는데 내년에 개최될 도시로 공주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2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와 공주시가 공동 개최할 자전거의 날 행사는 세계유산 공산성과 웅진백제 중심부 천리물길 금강을 배경으로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자연과 사람, 자전거’라는 주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자전거의 날 기념식, 금강물결 공주백제 자전거대행진, 공주 세계유산 라이딩 스탬프투어, 이색자전거대회, 이벤트 행사 등으로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안전교육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이다. 오동기 경제도시국장은 “자전거는 탄소중립시대의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시민의 건강관리, 여가 활동 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자전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관내 경로당의 냉방기기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에 취약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점검 대상은 관내 등록경로당 431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에어컨 정상 작동 여부, 필터 세척 및 교체, 배수 호스 연결 상태, 작동 중 소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수리나 교체가 필요한 냉방기기는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안내 포스터를 모든 경로당에 게시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시설을 이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신체 상해나 재산상 손실에 대비해 경로당 화재 및 배상책임보험도 오는 7월 재가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병덕 경로장애인과장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폭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소방서는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연중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심폐소생술은 심장 박동과 호흡 상태를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일련의 응급처치 과정으로 최초 목격자에 의한 빠른 대처가 매우 중요하며, 4분 안에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2~3배 향상된다. 이에 태안소방서는 심폐소생술의 시행률과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자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대여할 수 있는 교육장비는 교육용 성인 마네킹(반신),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 USB 등이 준비돼 있으며, 대여에 관한 사항은 소방서 구조구급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우 현장대응단장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과 장비 대여, 홍보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기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