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가 지난 8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가공실습실에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윤순자 여성회장을 비롯해 읍․면 위원장 10여 명이 만든 김자반, 장조림, 김치, 멸치볶음 등은 군내 홀몸노인과 소외계층 40가구에 전달됐다. 윤순자 여성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고 더운 여름날을 지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는 사랑의 고추장 나눔 봉사, 이․미용 재능기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새마을지도자 청양군협의회가 지난 8일 남양면 신왕리에서 하천 정화를 위한 유용 미생물(EM) 흙공 만들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개 읍면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흙공의 주재료는 자연에 존재하는 유익 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해 배양한 것으로 항산화력과 자연 정화력, 소생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만들어진 2,000개의 흙공은 약 2주간의 건조과정을 거쳐 남양면 구룡천 일대에 뿌려질 예정이다. 권영철 회장은 “수질오염은 자연 생태계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건강과 직결되는 사회적 이슈”라며 “우리 주변의 하천에 유용 미생물을 가득 머금은 흙공을 투입하면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송진석 청양군 장평면 명예면장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받은 청양사랑상품권(150만 원)을 다시 기부했다. 9일 청양군에 따르면 송 명예면장은 지난 4월 장평면 경로잔치에 참석해 기부금 5백만 원을 전달했으며, 오는 17일 개최되는 장평면민 화합 체육대회 행사비로 사용해달라며 답례품을 장평면에 맡겼다. 현재 청양에서는 고액 기부자들의 절반이 재기부에 참여하는 등 답례품 제도가 호응을 얻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 안전총괄과 직원들이 지난 8일 청양읍 일원에서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각종 재난과 재해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을 주제로 주민들의 생활 전반을 점검하면서 안전 문화 정착을 목표로 매달 안전 점검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유관 기관․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안전한바퀴’ 운동을 펼치면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안전총괄과 직원들은 자체적인 한마음 행사를 더욱 뜻깊게 치르기 위해 지역 자율방재단 등 사회단체와 함께 청양초등학교를 비롯한 읍내 일원에서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성을 환기하고 풍수해나 폭염에 대응한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 또 우산 등산객들에게 온열질환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당부했다. 양용규 안전총괄과장은 “자체 한마음 행사와 부서 정체성을 연계해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라며 “주민 여러분도 자율점검표에 따라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이 진드기 등 해충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내 6곳에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했다. 9일 군에 따르면 설치 장소는 주민들의 야외활동이 잦은 백세건강공원과 우산 등산로, 장승공원, 칠갑산자연휴양림, 칠갑산 등산로, 천장호출렁다리 등이다. 이 기피제 분사기는 진드기뿐만 아니라 모기 등 다른 해충에도 효과가 있으며 작동 방법이 간단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진드기는 쯔쯔가무시증이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다양한 질병을 옮길 수 있어 인간과 동물에게 매우 위험하다. 또한 진드기는 풀이 있는 곳 어디에서나 발견될 정도로 서식 범위가 넓어 등산, 밤 따기, 캠핑과 같은 야외활동을 할 때는 반드시 긴 옷을 입고 기피제를 활용한 사전 예방에 힘써야 한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20%(감염 환자 5명 중 1명 사망)를 웃돌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6월부터 코로나19 격리 의무가 해제되고 주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은 만큼 다른 감염병을 포함해 각종 해충 방역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생활폐기물 무단·불법투기 예방 및 단속을 위해 이동식 단속카메라 7대를 확대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동식 단속카메라 설치로 서북구에는 고정식 58대, 이동식 9대 등 총 67대의 단속카메라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단속카메라는 태양광으로 생성된 전력으로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 안내판을 점등하고 주위 움직임이 감지될 때마다 무단투기 경고 방송이 송출하는 최신형 친환경 스마트 단속 장비이다. 서북구는 무단투기 집중관리가 필요한 배출 취약지에 이동식 단속카메라 설치하고 단속반을 활용해 쓰레기 분리배출 및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배출 취약지를 상시 점검하고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집중 단속을 통해 특정된 위반자에게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한권석 서북구청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그린도시 환경조성을 위해서는 단속강화도 중요하지만 성숙한 시민의식이 우선돼야 하며,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생활폐기물을 줄이고 분리배출을 철저히 하는 시민 개개인의 적극적인 실천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최근 감사원이 실시한 2023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기초지방공기업 69개 기관 중 종합 1위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심사에서 ▲법령 위반 및 부정부패의 사전 예방을 위한 내부 통제 강화 ▲감사 인력의 전문성 확보 ▲독립성 강화 및 감사활동을 통한 제도 개선과 사후관리 등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감사원은 자체감사기구의 활동을 내실화하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 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자체감사기구의 감사활동에 대한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심사 결과는 A등급부터 D등급까지 4개 등급과 순위로 나뉘며 올해의 경우 내부통제 지원 영역이 평가 지표에 신설됐다. 한동흠 이사장은 “기초지방공기업 중 종합 1위에 선정된 만큼, 기존자체감사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노력과 개선으로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청년예술인을 위한 안정적 창작환경 제공을 위해 ‘2023 남산문화창작소 레지던시 입주작가’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남산문화창작소는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상 2층 연면적 330㎡ 규모로 조성됐다. 재단은 남산문화창작소에 조성된 레지던시 2실을 천안 거주 또는 활동하는 청년예술인의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21세 이상 39세 미만의 천안 연고 청년 시각 예술인이며 모집 분야는 평면, 입체, 사진, 영상, 디자인, 미디어아트, 커뮤니티 아트 등 현대미술 전 분야이다. 개인 및 그룹(3인 이하 구성)으로 신청 가능하며, 선정 시 입주기간은 오는 7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약 8개월간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까지 이며, 입주 희망자는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이후 서류심사 및 면접 심의를 통해 최종 입주작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천안문화재단 지역문화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성거도서관이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성거도서관 놀이터’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판타지 세상’이라는 주제로 행사와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18일에는 도서를 빌리면 솜사탕을 나눠주는 ‘솜사탕과 달콤독서’ 행사와 다양한 이야기와 어우러진 거품공연(버블쇼) ‘시간여행자’를 운영한다. 이와함께 도서관에 방문하면 판타지를 주제로 한 추천도서를 만나볼 수 있다. 행사 참여 접수는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성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12월까지 ‘K-컬처&아트 음악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23일 ‘홍순달 JAZZ QUARTET’팀의 ‘6월의 JAZZ 음악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러닝커먼스 공간에서 열리는 음악회는 ▲7월 14일 ▲9월 8일 ▲11월 10일 ▲12월 8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연주곡은 ‘Fly me to the moon’, ‘소양강 처녀’, ‘리베르 탱고’ 등 팝과 민요, 가요 등으로 구성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공연은 별도의 접수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세부내용은 천안시 도서관 홈페이지 게시판(정보광장-문화행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두정도서관 러닝커먼스공간은 지난 4월 카페 개장과 함께 새롭게 단장했으며, 이번 음악회로 다양한 예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