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지난해 2022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돼 세간의 관심과 기대를 받았던 ‘선셋재즈페스티벌’이 오는 14일까지 블라인드 티켓을 판매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장항 선셋재즈페스티벌은 음악 축제로의 정체성과 국내 재즈 페스티벌 사이 경쟁력이 있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2회 선셋재즈페스티벌은 오는 9월 9일부터 이틀간 근현대 역사문화와 현대가 공존하는 서천군 장항읍 일대에서 개최되며, 아름다운 일몰을 배경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감미로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더불어, 해외 뮤지션 참여와 국내 최정상급 재즈 뮤지션과의 협업으로 재즈 라인업을 강화하고 확고한 대중 라이브 세션을 섭외해 재즈 매니아와 축제를 즐기는 대중 마니아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먹거리, 상점, 부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상인의 참여로 생산과 소비의 부가 가치 창출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블라인드 티켓 판매 마감 이후 얼리버드 티켓 오픈 시 1차 라인업을 공개하고 일반 티켓 오픈 시 최종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블라인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관내 기업들과 함께 정신건강 증진 및 심리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마음봄 사업장’ 추진에 나선다. 이날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8일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 LS메탈㈜, ㈜베르상스퍼시픽 3개소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마음봄 사업장’ 사업은 급변하는 노동환경으로 신체·정신적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통해 마음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고자 관내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근로자의 마음이 따뜻한 봄이길’, ‘근로자의 마음을 보는 사업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자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으로는 ▲충남정신건강관리망(SIMS)을 통한 직장 내 스트레스 등 마음검진 ▲고위험군 상담 및 치료 연계 ▲생명지킴이 및 정신건강교육 ▲사업주와 함께하는 캠페인 ▲정신건강, 생명존중 동아리 운영 및 지원 등이 담겼다. 이문영 소장은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과 근로자 맞춤형 지원 사업 추진을 통해 근로자의 마음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지난 7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서천문화원장, 한국예총서천지회장, 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문화재단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문화재단 관련 기초현황 조사 및 분석, 재단조직 및 인력수요 판단과 재단의 중·장기적인 운영방안 등에 대한 최종 발표가 이뤄졌다. 발표에 이은 토의 시간에는 ▲서천문화재단의 사업영역 ▲재단의 조직 운영방안 및 예산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군민과 함께 지역 내 문화예술 분야의 지속적인 지원사업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기웅 군수는 “독립성과 차별성을 갖춘 서천문화재단은 군의 문화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서천군만의 특색을 잘 담아 지역문화예술인들을 위한 문화재단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설립기준에 따라 6월 충남도와의 협의를 거쳐 타당성 검토용역을 마친 후 2024년 하반기에 서천문화재단을 출범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금산교육청, 금산환경을사랑하는사람들과 함께 지난 8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제15회 그린금산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 환경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환경의 소중함과 자연보전에 대한 의식을 심어주고 금산의 환경지킴이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출 문제는 환경 관련 전문용어 및 기후 관련 지식 등에 관해 OX 퀴즈, 객관식, 주관식 방식으로 출제됐다. 대회 수상자는 △부리초 강태웅(충남도지사상) △금산초 김도호(금산군수상) △용문초 전준(금산군의회의장상) △중앙초 김민성(금산경찰서장상) △용문초 박성현 (금산교육장상) △부리초 조재현(금강유역환경청장상) △용문초 임라빈(금산농협조합장상) △금산초 임우진(금산문화원장상) △진산중 박동혁(금산환경을사랑하는사람들회장상) 등 총 9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를 가졌길 바란다”며 “힘을 보태주신 이법연 교육장님, 금산환경을사랑하는사람들 김현성 회장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금산의 아름다운 비단산과 비단강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대한적십자사 금산지구협의회는 지난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읍면 순회 세탁 봉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봉사는 10개 읍면 적십자봉사회가 참여하며 대상 가구의 빨랫감을 수거해 대한적십자세탁차량을 활용, 세탁 및 건조한 후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금성면, 군북면, 남일면, 남이면, 진산면, 복수면 등 6개 면에서의 봉사가 진행됐으며 이달 24일까지 남은 금산읍, 부리면, 제원면, 추부면 봉사도 추진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한적십자사 금산지구협의회는 올해 결연가정 문화탐방, 어려운 가정 환경개선, 찾아가는 경로잔치 등 봉사활동에도 나설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8일 금산인삼관 앞 광장에서 진행된 금산읍 세탁 봉사 현장에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박 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나서주시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8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시 찾은 건강 미소, 함께 하는 구강 관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추진됐으며 유치원‧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치카치카 충치소동’ 어린이 충치 예방 인형극 및 올바른 구강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홍보부스 등이 진행됐다. 특히, 홍보부스를 통해 어린이들이 칫솔질 방법을 배우고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도록 눈높이 맞춤 체험이 제공돼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와 영구치의 구(9)를 따서 6세 전후로 난 영구치를 평생 건강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아 6월 9일로 정해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르게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구강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올해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ALL(올)바른 PM라이더 캠페인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인형이동장치를 뜻하는 PM(Personal Mobility)은 승차 인원 1인의 속도 25km/h, 중량 30kg 미만 이동장치로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형차, 전기로만 움직이는 자전거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번 캠페인은 PM이 도로교통법을 적용받는 장지로써 운행 시 지켜야 하는 원동기 이상 면허 소지 및 안전 수칙 준수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안전 수칙은 △안전모 착용 △2인 이상 탑승 금지 △제한속도(25km/h) 준수 △등화장치 작동 △자전거도로 또는 차도 끝 차로 이용 △음주 운행 금지 등이며 미준수 시 범칙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이외에도 타인을 배려하는 주차 매너 등 지켜야 할 덕목에 관해서도 언급됐다. 군은 PM교통안전문화 확립을 위해 현수막 게시 등 캠페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PM은 누구나 쉽게 탈 수 있으나 아무렇게나 타면 안 된다”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관련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등의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용유 화재에 대비하여 반드시 주방화재용 소화기(K급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고 전했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용유 등은 끓는점이 발화점보다 높아 분말 소화기로 불꽃을 제거하더라도 재발화 우려가 있고, 물을 부었을 경우 급격히 불길이 번져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K급 소화기는 주방의 식용유 화재에 적합한 소화기로 기름 표면에 유막 층을 형성해 산소와의 접촉을 차단하고, 식용유 온도를 빠르게 낮춰 소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NFSC 101)에 따르면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등의 주방 25㎡ 이상인 곳에서는 반드시 1개 이상의 K급 소화기를 비치하여야 한다. 백정호 예방총괄팀장은 “식용유 등을 많이 사용하는 주방은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해 대규모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방화재 특성에 맞는 K급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산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 대피 후 신고'행동 실천을 강조한다고 전했다. 최근 화재는 복잡한 건물 구조와 연기의 급격한 확산에 의해 대피 가능한 시간이 과거에 비해 짧아졌다. 어린이나 노약자는 신체적인 한계와 판단 능력의 저하로 혼란한 상황에서의 대피가 더욱 어렵다. 이에 서산소방서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등 초기 화재 진압에 치중했던 기존의 소방교육 방식에서 위험 상황 시 신속한 대피로 본인의 안전을 우선 확보하는'선 대피 후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불을 쉽게 끌 수 있다고 판단되는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로 진화해도 상관없지만 화재가 번질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대피가 우선이다. 특히 어린이, 노인 등 재난 약자는 상황을 불문하고 대피 먼저 해야 한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어린이와 노약자 등 화재취약대상은 화재 발생 시 본인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 되어야한다.”라며“평상시에 비상대피로 및 대피 방법 숙지 등 위급 상황 시 신속하게 대피가 가능하도록 각별히 신경써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이경석 사무관(해양환경팀장)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3회 적극행정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무관은 허베이스피리트 유조선 충돌사고로 발생한 기름유출 상황과 극복 과정을 기록화하고, 이해관계자들의 동의를 받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별도 용역 기관에 위탁 없이 팀원들과 아시아-태평양 등재심사위원회의 보완 및 요구자료에 직접 대응하고,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위원회 총회에 참석해 등재 필요성 설득 및 심사위원들의 질의에 답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 사무관의 이러한 노력은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이 현대사 기록물로서 국내에서는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 등에 이어 4번째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이 사무관은 “지방행정 분야에서도 적극행정의 성과를 인정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일의 과정, 과정마다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팀원들과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부는 이 사무관을 비롯해 국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