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가 청소년의 농업 진로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미래 농촌 지킴이를 양성하기 위해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라초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 진행은 남포면 미친서각마을에서 안이향 강사를 초빙해 우리쌀을 이용한 절편만들기 체험 등 농업 진로체험 관련 강의로 진행했다. 또한 2부행사로 지난해 개원해 많은 시민이 찾고 있는 자연학습식물원을 탐방해 유리온실 내 꽃나무, 아열대식물, 온대식물, 식충식물, 공중식물, 아열대 유실수 등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영 농업지원과장은 “청소년들에게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보령의 미래 농업을 견인할 인재를 육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오는 5월 9일부터 실시되는 화재대응능력 2급 평가시험을 앞두고 그간 훈련 성과를 평가하고자 자체 모의평가를 지난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의평가는 대상자들의 적응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실제 시험과 유사하게 진행했다. 대원들은 평가 결과에 따라 개인별 미흡한 부분에 대해 베테랑 교관들의 피드백을 받아 남은 기간 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 취득을 위해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백승익 대응총괄팀장은 “이번 자체 모의평가를 통해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시험 응시자 전원이 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을 취득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생태전환교육을 주제로 22일 지원청에서 2022 테마가 있는 학부모교실 1차, 23일 양촌행복마을학교에서 2022 부모-자녀 소통교육 1차 연수를 실시했다. ‘테마가 있는 학부모교실’은 금산중앙초 권현옥 수석교사가 강사로 나서 그림책을 활용한 기후위기 환경이야기를 진행해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의 생각나눔 활동으로 환경 오염이 된 원인과 가정에서 녹색생활 실천방안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눴다. 또한‘부모-자녀 소통교육’은 양촌행복마을학교 서승옥 마을교사가 강사로 나서 생활 속에 지킬 수 있는 실천적 환경이야기를 나누고 자연생태 원예체험을 통해 각 가정에서 탄소제로 식단 체험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했다. 이틀에 걸쳐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살아갈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탄소제로 생활을 실천해야겠다”, “환경과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집에서 아이들과 오늘 심은 채소를 잘 키워 탄소제로 식단을 만들어봐야겠다” 등 연수에 대한 만족감과 자발적 실천 의지를 밝혔다. 정원만 교육장은 “탄소중립을 위해 우리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시점에 학부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5일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수용기반 인지행동치료의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권선중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형 가상 누리터 플랫폼인 젭(ZEP)을 활용하여 진행해 일방적으로 강사의 강의를 듣는 것에서 벗어나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 캐릭터를 통해 궁금한 점과 의견을 공유하며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이번 연수가 학생들이 자기를 향한 비난을 멈추고 있는 그대로의 자기를 받아들임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갖게 하는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학생상담 활동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상담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위기학생 상담 시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역량강화 연수를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논산시 탑정호 수문에서 투신 시도한 남성이 출동한 소방대원의 신속한 조치로 극적 구조됐다.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26일 06시 19분경 충남 논산시 탑정호 수문에서 남성이 투신을 시도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논산소방서는 탑정호 수난구조대를 비롯한 12명의 소방대원이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하였다. 소방대원 현장 도착 당시, 난간에 힘겹게 매달린 한 남성을 발견하였다. 언제 난간 아래로 떨어질지 모르는 매우 긴박한 상황으로 119구조대원은 신속히 로프를 이용해 안전을 확보한 후 남성을 난간 안쪽으로 이끌어 무사히 구조하였다. 이번 구조는 지역 최대 관광지인 탑정호에서의 수난사고를 대비해 탑정호 내 수난구조대가 설치되어 있어 안전망 구축으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였다. 하헌국 현장지휘팀장은 “다수가 모이는 관광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선제적인 대응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논산소방서는 2021년 4월26일부터 탑정호 수난구조대를 배치해 관광지 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유사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잠수자격자, 인명구조사,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부의 학교 일상회복 추진 방안에 맞춰 그동안 일반인의 이용을 제한했던 체육관을 포함한 도내 모든 학교체육시설을 다음 달 2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지역주민의 여가활동을 보장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일선 학교에 체육시설 개방 권장을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도내 모든 학교는 5월 1일까지 개방 준비기간을 거쳐 체육시설 정비와 사용단체 계약 등을 진행하고, 개방한 학교에는 체육장 환경개선사업과 무인방역소독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체육시설 개방은 코로나19 단계별 일상 회복에 따라 교육과정 운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개방이 허용되며, 향후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개방 여부를 유동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시설개방이 코로나 이전의 학교로 돌아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도내 모든 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안전한 가운데서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학교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교육청이 미래 학교 자율교육과정 기반조성을 위하여 533억 원의 예산을 도내 단설 유치원과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2022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 확정으로 학교 규모에 따라 최하 5천만 원부터 최대 1억 7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교육부 2022 개정 교육과정(안)’ 및 ‘충남미래교육 2030’의 선제적 도입과 정착을 목표로 ▲(교육결손 회복) 학습·심리·신체·정서·사회성 결손 회복 지원 ▲(교육과정 전환과 디지털 전환) 개별 성장 맞춤형 교육과정과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학교자율 특색과정 지원 ▲(공간 전환) 학습과 삶을 연계하고 주도적인 진로 선택과 적성 맞춤을 위한 공간 구축 지원 ▲(생태 전환)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교육 지원 ▲(교육협력 전환) 학교 경계를 넘어 새로운 학습망과 안전망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학교, 학생·학부모·교직원의 협력과 상생 지원이 있다. 특히, 올해는 ‘충남미래교육 2030’ 이 시작되는 해이며 하반기에 각급 학교까지 추진계획이 파급될 예정인 만큼, 선제적으로 관련 예산을 교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교육청에서는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들이 행복하게 배움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기초학력 및 교과학습 부진 학생 통합 학습지원·관리 ▲교육과정과 연계한 문화·체험 활동 ▲HUG쉼터 운영 활성화 ▲지역과 연계한 학생 후원 ▲집중지원 학생 대상 가정방문 및 상담활동 ▲교육복지단 운영을 통한 지원망 구축 등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올해는 도내 70개교(초등학교 37교, 중학교 30교, 고등학교 3교)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는 도내 학교와 교육지원청 관계자(교장 70명, 장학사 14명, 교육복지사 95명)를 대상으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ON-기가(GIGA) 살아있는 청소년 안전망 구축(논산계룡교육지원청 김주현 장학사) ▲지역사회와 함께한 교육복지 실천사례(온양한올중학교 허선혜 교육복지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향한 교육복지 정책과 담당자들의 역할(상명대학교 조금주 교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업무담당자 간 관련 기관과의 협업사례 및 사업 추진사례를 공유했다. 김지철 교육감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교육청은 26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교육 대전환시대, 마을교육공동체 어디로 가야하나”를 주제로 한 ‘충남마을교육공동체 2차 온라인 정책 토론마당’을 비대면 화상토론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마당에는 도내 각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교사, 업무담당 공무원, 유·초·중·․고 교직원 등 총 400여 명이 비대면 화상 회의와 충남교육청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참여했으며, ▲미래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의 방향(김태정 인천광역시교육청 전문관) ▲영인 마을교육과정 사례(심정아 마음치유 숲 대표) ▲마을교육자치 사례(윤수한 석송초 교감) 등을 공유했다. 종합토론은 화상회의 참여자와 유튜브 댓글 참여, 토론자 상호 질의응답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전국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현황과 도내 마을 교육과정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우리 교육청에서는 ‘미래역량을 갖춘 민주시민 육성’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생태계를 복원하는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지난 5년 간 도내 마을교사분들과 학교, 지자체에서 축적한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9급) 원서접수 결과 30명 모집에 517명이 접수해 평균 1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직렬은 교육행정(일반) 20명, 교육행정(장애) 1명, 교육행정(저소득) 1명, 전산 3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식품위생 1명, 시설(건축) 3명이다. 직렬별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교육행정(일반)이 22.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교육행정(장애) 9.0대 1, 교육행정(저소득) 9.0대 1, 전산 5.0대 1, 공업(일반전기) 12.0대 1, 식품위생 18.0대 1, 시설(건축) 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접수인원 중 여성 389명(75.2%), 남성 128명(24.8%)으로 여성 응시자가 남성 응시자보다 월등히 많았으며 최고령 접수자는 전산직렬의 만 58세 응시자, 최연소 응시자는 교육행정(일반)직렬의 만 19세 응시자이다. 한편, 오는 6월 18일 치러지는 필기시험 장소는 5월 30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1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