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동장 홍한기)이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 주관으로 지난 9일 다정동 복컴 앞마당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오는 거리문화 예술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프로미스(전자현악), 방구석프로젝트(버스킹), 아코디언킴(아코디언), 상상팩토리(서커스)를 초청해 다정동 주민에게 일상 속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상상팩토리의 마술·서커스 공연은 어린아이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란희 세종시의회 부의장은 “다정동 주민을 위해 공연을 펼쳐주신 출연진과 장소를 제공해준 다정동 주민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홍한기 다정동장은 “가족과 함께 공연을 보며 좋은 추억을 만들고 뜻깊은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아름다웠다”라며, “앞으로도 다정동 주민이 지역 내 예술인들과 소통하며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소방서(서장 김경호)가 다가오는 여름철에 대비해 에어컨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세종시에서 최근 3년동안 발생한 에어컨 관련 화재는 15건으로 대부분이 공동주택(14건, 93.3%)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단락 등 전기적 요인, 부주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세종소방서는 본격적인 무더위 전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에어컨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시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에어컨 화재 예방법은 ▲단일 전선 사용 및 전선 훼손 여부 확인 ▲실외기 주변 발화 위험물품 두지 않기 ▲먼지 제거 및 이상 유무 점검 후 가동 ▲실외기 문제 발생 시 반드시 전문가에게 점검 의뢰 등이 있다. 김경호 서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에어컨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여름철 올바른 냉방기기 사용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가 전국 최초로 제정된 ‘세종특별자치시 공동주택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12일 김현옥 세종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당 조례는 공동주택 화재예방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시 교육안전위원회 심사를 통해 지난달 23일 가결됐으며 오는 15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될 전망이다. 김현옥 의원은 “전국 최고 수준인 세종시 공동주택 거주 비율을 감안해 공동주택 입주민에 대한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활동 지원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이를 위한 제반 지원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보호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구상했다”라고 말했다. 조례안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는 ▲주민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한 소방 안전교육 및 훈련, 캠페인 및 홍보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에 필요한 행동요령 개발·보급이 추진된다. 또한 ▲안전문화활동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피난과 인명 구조를 위한 공용시설 내 피난 및 안전시설 등의 설치·보수 ▲관련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동장 이종엽)이 지난 9일 도담동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관내 경로당 16곳 대표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도담동 경로당 대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로당 소요물품 보조금 지원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담동은 기존의 관행에 따라 경로당에 지원하는 보조금을 동일하게 경로당 1곳 당 매년 34만 원씩 분배해왔으나, 경로당에서는 보조금이 적은 탓에 물품구입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이날 회의에서는 보조금 동일 지원 요구 관행을 개선,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보조금 지원이 필요한 경로당에만 차등 지원해주기로 결정했다. 강종대 도램마을 18․19단지 경로당 회장은 “2014년도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한 경로당의 물품들이 고장 나기 시작하며 문제가 발생했다”라며 “오늘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여 문제를 해결하여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종엽 동장은 “어르신들께서 권리를 양보해 자발적으로 관행을 개선했다”라며 “모범을 보인 어르신들을 본받아 더 행복한 도담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12일부터 20일까지 개발행위허가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절성토가 많고 투사 유출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개발행위허가 현장 25곳이며, 배수계획 및 현장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사면 침하, 붕괴위험성, 보호공, 주변 배수시설을 점검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가벼운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필요한 경우 수허가자에게 보수·보강 등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계도하고, 우기 이전까지 이행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진섭 도시과장은 “사전 철저한 점검과 대비로 집중호우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스마트 친환경(에코업) 산업을 선도할 6대 분야 첨단산업 관련 인재 양성에 나선다. 시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친환경(에코업) 분야’에 선정, 오는 2026년까지 4년간 매년 102억 원씩 총 408억 원의 교육부 재정을 지원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이 융합·개방·협력 등을 통해 국가 차원의 첨단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친환경(에코업) 분야 인재 육성을 목표로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고려대(서울), 건국대, 영남대, 전주비전대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에코업은 스마트 기술을 융합하여 환경시설 및 측정기기 등을 설계·제작·설치하거나 환경기술 등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을 다루는 친환경 분야다. 에코업 관련 분야로는 온실가스감축, 기후변화적응, 물보전, 자원순환, 오염방지 및 관리, 생물다양성 보전 등 6대 분야가 거론된다. 시는 친환경 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고려대(세종) 외 4개 대학과 사업 추진을 위한 다자 협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면장 정은주)이 지난 10일 장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군면 면민화합체육대회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퓨전 사물놀이, 밸리댄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에 이어 공굴리기, 남녀 페널티킥, 바구니에 공넣기 등 명랑경기, 주민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화합과 소통을 위해 이웃들과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은주 장군면장은 “주민 간 화합 한마당을 준비하는데 적극 노력해주신 장군면체육회 관계자와 각 마을 이장님, 사회단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이웃 주민들과 한층 더 화합하는 승승장군 장군면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0일, 제28회 세계 환경의날을 기념하여 당진교육지원청 및 당진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당진 환경교육 한마당’을 당진시청 야외 공연장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세계환경의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퇴치’에 맞춰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40여 개의 환경교육 체험 부스와 학생들이 참여한 플리마켓 등이 운영됐으며, 환경연극, 당진화력 에너지캠퍼스 투어 등 참여형 즐길 거리 또한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150g 이상의 우유 팩, 폐건전지, 투명페트병 화장지 교환행사 △다회용 텀블러 지참 시 음료 무료 제공 △재활용 화분(지름 15cm 이상) 지참 시 공기정화식물을 제공하는 등 쓰레기 없는 당진 환경교육 한마당을 통해 환경보전 실천 참여를 확산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실천방안을 배우는 환경교육이야말로 기후위기 상황에서 매우 중요하며 당진시가 앞장서서 학교 환경교육 및 사회 환경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최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의 국회 통과(‘23.05.25)로 지역별 전기요금제 도입이 현실화되면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요금제 개편 방안 및 충청남도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 지난 8일 충남연구원은 ‘지역별 전기요금제 도입 논의에 따른 충청남도 대응 방안’을 주제로 제5차 핵심정책 릴레이 세미나를 연구원에서 열었다. 유동훈 충남연구원장은 “앞으로 한전은 2036년까지 송·변전 설비에 56조 5천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내놓고 있고, 아무래도 수도권 신도시 건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더욱 많은 전기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방시대 에너지 정책의 핵심인 지역별 전기요금제 도입을 위해서는 발전소가 소재한 타 지역과 공조하여 실행력을 높여 나가는 한편, 충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탄소중립경제특별도와 화력발전폐쇄지역특별법 제정과 상호연계하는 등 다층·다면적인 최상의 정책방안들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제에 나선 충남연구원 신동호 경제산업연구실장은 “지난해 충남에서 생산된 전기의 46.6%인 5만 260GWh만 사용하고 나머지 53.4%인 10만 7,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9일 관내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교육장배 학생체육대회를 논산시민운동장과 논산중학교 씨름장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대표 선수 및 우수 학생선수 발굴을 위한 이번 대회는 육상 종목(트랙, 필드) 257명, 씨름 종목(경장급부터 장사급까지) 22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기량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학생들은 충청남도교육감기육상대회와 충청남도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여 다시 한번 논산계룡을 빛낼 예정이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대회로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운동 기량을 뽐내고, 새로운 목표를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