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1층 전시실 대관 접수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시실 대관은 천안시립미술관 운영조례의 대관 기준을 근거로 하며, 1일 14만원의 대관료가 발생한다. 단 국가 또는 충청남도, 천안시가 후원하는 비영리 목적 행사나 천안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단체의 경우 대관료 일부를 감면한다. 대관기간은 오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천안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예술단체 및 작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관접수는 12일부터 16일까지이며,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심의를 거쳐 6월 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89억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는 지방교육세 등을 포함해 동남구 9만 4,295건 118억 원, 서북구 12만 8,782건 171억 원 등 총 22만 3,077건으로 289억 원이 부과됐다. 이는 전년대비 3.58%(10억 원) 늘어난 수치로 차량등록대수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6월에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세액을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고지서는 이달 12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납부기한은 이달 30일까지며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경차, 화물차, 승합차량은 6월에 전액 과세된다. 단 1월과 3월에 선납을 신청해 미리 자동차세를 납부한 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기존에 선납신청을 못한 경우 6월중 선납신청을 통해 3.5%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납기가 지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지속적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번호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가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 개선 요청 등 시·군별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12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15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 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의 주재로 중앙정부와 충남도에 건의할 12건의 안건을 논의하고 시군별 축제 등 11건의 홍보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 개선 요청 ▲경미한 현상변경 등에 관한 기준 개정 ▲자율방범대 의무교육 강사의 광역 차원 관리 요청 ▲무상귀속 대상 공공시설물 범위 확대 법령 개정 ▲지자체형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확대 운영 등 충남도와 중앙정부에 건의할 12건을 안건으로 다뤘다. 또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행사 개최, ‘제2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개최, ‘제26회 보령머드축제’ 개최 등 11건의 홍보·협조사항도 논의했다.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충남 시·군의 발전과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도와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상생 협력과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박상돈 협의회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실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마늘 수확이 한창인 이달 지난 10일 홍성군은 홍성4-H본부 회원 40여명이 참여하여 홍북읍 마늘재배 농가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4-H 학생과 청년들에게 직접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일손이 많이 부족한 요즘 홍북읍 상하리에 위치한 마늘밭 11,000㎡ 수확작업을 지원했다. 또한 이번 자발적 일손돕기 행사를 추진하는 4-H본부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용록 홍성군수가 현장을 찾아 회원들과 같이 농가 일손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4-H 본부는 지역 4-H를 후원하기 위해 모여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지역의 4-H 학생과 청년들을 다양한 교육활동과 후원을 통해 농업과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미래 인재 육성·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일손돕기 행사에 참석한 이용록 홍성군수는 “농업인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4-H본부 회원이자 지역사회 단체 여러분의 일손돕기에 감사하며, 이번 행사로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서로 이해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홍성군 4-H본부 이흥실 회장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문화도시센터는 홍성 문화도시 사업을 통한 역량 강화와 관계망 확대를 위해 전문가를 초청하여 ‘문화도시 홍성, 유기적人 국제포럼'을 오는 6월 16일 오후 2시 홍성 군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본 포럼에서는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자생적 창조 역량을 강화하고 유기적인 관계망을 확대해서 문화 불평등을 완화하는 혁신 인프라 구축과 관계인구 확대를 위한 국내외 사례를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발제자로 초청된 이치로타 스즈키는 ‘사람들의 창조성을 자유롭게-관용성과 이노베이션(Art Workation)’라는 주제로, 민진경 교수는 ‘예술로 유기적인 관계 형성의 지역 만들기-관계인구확대, 고향사랑기부’라는 주제로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모영선 센터장, 김만이 대표, 이한호 대표와 함께 5명의 발제와 김영준 단장과 최선영 문화기획자, 김금녕 사무국장이 함께하는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문화도시 홍성 유기적人 국제포럼에서 문화도시 사업의 관계망을 확대하고 문화 불평등 완화를 논의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관계 인구를 확대했던 국내외 사례의 공유를 통해 홍성 문화도시의 자생적 역량 강화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일 이용자와 자원봉사자, 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제13회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복지관이 주최하는 명랑운동회는 장애인들이 한데 모여 마음껏 뛰놀고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명랑운동회에서는 각 팀의 응원전을 시작으로 장애물 달리기, 색깔판 뒤집기, 볼링게임, OX퀴즈, 딱지치기 등 장애인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용자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게임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복천규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인과 가족들, 자원봉사자 모두가 운동회를 통해 같은 눈으로 바라보고, 같은 마음으로 함께 웃을 수 있는 자리에 있을 수 있어 매우 기뻤으며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고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오늘 행사를 위해 물품을 후원해 주신 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세상을 잇는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행사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주문화관광재단은 6월 17일 17시부터 홍주읍성에서 세시풍속 단오를 활용한 공연 및 문화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주읍성 활성화프로젝트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올해에는 잊혀져가는 24절기와 세시풍속을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문화행사로 기획됐으며 연중 4차례 행사로 진행한다. 첫 번째 행사인 ‘홍주 단오 나들이’에서는 단오하면 떠오르는 단오 전통 놀이인 씨름과 전통 그네를 비롯하여 창포물로 머리감기 및 손 씻기, 비녀 만들기 등을 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홍성결성농요와 가야금연주, 퓨전음악 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수리취떡 만들기와 제호탕 등의 전통음식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야간에는 홍주읍성을 따라 야간경관과 별자리 포토존이 준비될 예정이다. 최건환 대표이사는‘첫 번째 행사인 홍주단오나들이를 통해 일상속 가까이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한 만큼 관심을 가져달라’며‘올해 홍주읍성 활성화 프로젝트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형태의 행사를 준비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화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소화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23년도 천안시 서북구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총 82건으로, 이로 인해 인명피해는 4명, 재산피해는 약 10억원이 발생했다. 이 중에서 소화기를 활용한 자체 진화 화재는 17건에 이른다. 최근에는 직산읍 삼은리 소재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에 소화기의 역할이 돋보였다. 갑자기 거실에 이상한 냄새가 나서 찾아보니 천장에 설치된 등기구에서 불꽃을 발견했고, 119에 신고한 후 침착하게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활용하여 자체적으로 화재를 진압하며 큰 피해를 막아냈다. 소방서는 화재 초기에 소화기 1대의 효과가 소방차 1대와 비등할 정도로 소화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홍보와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화기 사용법과 중요성을 알리고, 화재 예방과 대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오식 소방서장은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소방시설”이라며 “모든 가정과 사업장에서 소화기를 설치하고 잘 알고 사용할 수 있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는 오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에서 2023년 갯벌생태과학관 특별전으로 생활 속 과학원리 체험전시 ‘과학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제작한 이동형 과학원리 체험물인 싸이팝(Sci-POP)을 무상 임대해 여름방학을 맞아 문화의전당을 방문하는 청소년 및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생활 속 과학원리를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과학원리 체험 전시물로 ‘카오스 진자’, ‘균형 잡는 인형’, ‘편광카드’, ‘중력을 거스르는 물방울’ 등 20종을 준비했으며, 체험을 통해 힘과 운동, 빛, 열 등 다양한 과학원리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전시장 내에 팝업북과 블록놀이를 통해 재미있게 과학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과학놀이터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단체관람 및 해설, 전시 연계 체험교육 등 자세한 사항은 보령문화의전당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과학체험 전시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보령문화의전당이 앞으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을 절감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김동일 시장은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김동일 시장은 “1회용품 줄이기는 급변하는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꼭 실천해야 하는 과제다”라며 “시민 여러분들도 일상 속 1회용품 줄이기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다음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자로 백정현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명했다. 한편 시는 관내 기관·단체·회사 사무실에서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며 다회용컴 사용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우산 빗물비닐봉투 대신 빗물 제거기를 사용하는 등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