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가 안전하고 건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곳으로, 계룡시에는 현재 91개 일반음식점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어 있다. 시는 신규 안심식당 지정업소에는 안심식당 스티커와 최대 15만원의 위생용품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와 서약서를 작성해 오는 16일까지 환경위생과 위생팀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업소 확대를 통해 음식문화 개선 및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심식당 신규 지정에 일반음식점 영업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7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명의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계룡시로 되어 있는 대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행정인턴 선발자는 7월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계룡시청, 지역아동센터, 면사무소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 학습 도우미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자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저소득·다자녀·일반전형으로 구분해 선발하고 중복 신청은 제한된다. 선발은 22일 오후 3시에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공개추첨 후 23일 오전 10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자 중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신청내용과 사실이 다른 경우 선발이 취소되고 예비자가 추가 선발될 예정이므로 신청 및 서류제출에 유의해야 한다. 이응우 시장은 “대학생들이 이번 행정인턴을 통해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고 취업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대학생 행정인턴 선발 관련 자세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올해도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천군 연안 지역에서 수산종자 방류 사업을 실시한다. 수산종자(종패) 방류 사업은 어업환경의 변화로 연안 수산자원이 점차 감소해 생계를 위협받게 된 어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하고자 추진된다. 군은 지난 1월부터 수협과 어촌계 등 관내 어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희망 품종 및 장소를 조사하고 한국수산자원공단의 수산자원 조성사업 사전영향조사를 마쳤으며, 대하, 꽃게, 넙치, 바지락, 해삼 등 연안의 주요 수산자원 증가를 위한 방류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해 연중 수산종자를 순차적으로 방류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군은 수협, 발전소 및 유관기관과 업종별 어업인 단체의 자체사업 등 민관이 협력해 자체적으로 방류 사업을 시행하고 자율관리어업을 운영하는 등 연안 수산자원을 보전을 위해 각종 정책을 펼치고 있다. 올해 군수 공약 사업으로 군비 2억원을 투입해 서천군 연안 수산자원 지속활용 기본계획 수립 용역(2023~2024)을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업무 대행 협약 체결했다. 김기웅 군수는 “미래 식량자원인 수산물을 계속 이용하려면 어업인들의 자구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관심 또한 꼭 필요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지난 11일 서천군 한산모시체육관과 한산면 일원에서 개최된 ‘2023 한산모시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처음 시작된 ‘2023 한산모시마라톤’대회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약 100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이번 대회는 ▲10km ▲5km ▲5km 커플런 (2인) ▲5km 가족런 (3~4인)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축제와 연계해 대회 참가자들이 한산모시문화제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참가기념품으로 서천사랑상품권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대회를 마친 이후에는 축제장에서 이를 사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한산모시문화제 기간 중 많은 방문객들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축제 알리기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에 약 13만 명이 방문, 지난 11일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한산모시문화제는 ‘1500년 한산모시, 이음과 만남’이라는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저산팔읍길쌈놀이 재현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관내 중학교 학생과 지역예술인, 저산팔읍길쌈놀이보존회원 등 180여 명이 참여해, 전통문화 계승과 더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모시 제작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는 ‘한산모시학교’는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를 더했고, 올해 새롭게 선보인 한산주막 체험은 주민협의체가 한산지역의 명주인 소곡주와 안주 세트를 직접 기획·구성해 시범 판매함으로써 주민 주도형 축제로 한 단계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 이외에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행사장 배치도 및 주요 프로그램을 부채로 제작해 배포하고, 폐건전지함 만들기 등 친환경 실천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김기웅 군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짜기의 가치와 우수성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중부대학교 원격대학원과 지난해 11월 체결한 지방정원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른 ‘안면도 지방정원 식재설계 실습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한 이번 실습전은 정원 작가 5명과 대학원 교수 4명, 대학원생 등 60여 명이 5개 조로 나뉘어 참여했다. 이들은 안면도 지방정원 내 글라스원, 야생초화원 등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설계를 통해 기존 식생을 재배치했다. 정원박람회 다회 참여 및 수상 경력이 있는 김명윤, 박아름, 오세훈, 이주은, 조혜령(가나다순) 씨 등 정원 작가 5명은 각 조의 멘토로 참여해 설계와 식재를 지도하고, 완성도 높은 참여 정원 조성에 도움을 줬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실습전을 통해 완성도 높은 참여정원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개장 시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주제원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와 첫 번째 교류협력 사업으로 추진한 도내 민간공연단의 창작뮤지컬 원정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도와 한국연극협회 홍성지부는 민간공공외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위치한 국립 고려극장에서 창작뮤지컬 ‘우리의 시간은 멈추지 않는다’를 고려인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도가 올해 초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와 민간공공외교 협력사업 추진을 논의하던 중 창작뮤지컬 원정공연을 성사시키며 추진됐다. 공연은 일제 강점기 한민족의 중앙아시아 강제이주역사를 기반으로, 홍범도 장군과 윤동주 시인이 등장하는 창작뮤지컬로, 공연 당일에는 현지 고려인과 한인동포들이 180석의 고려극장을 모두 채워 높은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도는 공연에 앞서 신유리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장, 그리고 신안드레이 고려민족중앙회장을 잇달아 접견하고, 향후 도와 카자흐스탄 고려인 단체와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신유리 고려인협회장은 “지난 5일 중앙아시아 50만 고려인 동포의 염원인 재외동포청이 출범했다”며, “이번 공연은 카자흐스탄 고려인사회가 충남과 상생 발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12일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및 민원 등은 군민 삶의 질과 관계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공직자들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험이 부족한 신규 직원은 선배 공무원의 영향에 따라 평생의 공직 마인드를 가지게 된다”며 “올바른 공직 풍토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범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인삼 소비 형태에 관해 “지난 60~70년대 소비는 건삼 위주였으며 80년대부터는 수삼이었다”며 “이제 젊은층에게 선호 받을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한 한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또, “인삼산업계와 함께 대응에 나가야 한다”며 “지금부터 소비패턴을 분석하고 상황 점검 및 대응방안 마련 등에 신경 써달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안전점검, 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취소 업체 공지,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 준비, 하반기 계획 사업 준비 등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금산군협의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금성면 복지사각지대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를 시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금성면위원회와 금성면행정복지센터도 참여해 총 20여 명이 대청소 및 도배장판 등 작업에 함께했다. 대상 가정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로 알코올중독으로 살림을 방치해 위생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심각한 상황이었으며 봉사를 통해 생활환경이 개선됐다. 이재성 위원장은 “우리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활동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환 금성면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면민의 안정적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나서주신 홍선표 회장님과 이재성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복지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다채로운 학습의 장을 마련해 품격 있는 금산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9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발상의 전환 고정관념을 깨자’를 주제로 열린 금산시민대학 전유성 특강은 군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발전적인 모습을 보이는 발상의 전환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했다. 개그맨 전유성 씨는 특유의 입담으로 청중을 사로잡으며 고정관념을 깨고 생각을 바꿔 성공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시야를 넓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해야 발전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금산다락원 주관으로 운영 중인 금산시민대학은 올해 주민들의 주체적인 시민 의식 함양과 다 함께 잘사는 공동체 삶을 위해 이번 강의 포함 명사 특강을 총 4회 추진할 계획이다. 남은 특강 일정은 △6월 28일(인문학교수 최진석 – 대한민국 저력 철학으로 바라보는 대한민국 역사와 힘) △8월 31일(여행작가 임택 – 낡은 버스로 세계 한 바퀴 △11월 9일(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 최덕림 – 지역분권시대의 금산 혁신) 등 3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직됐던 사회 분위기를 깨기 위해 이번 금산시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