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에 선정된 태안군이 피서철을 앞두고 반려동물 동반 여행상품을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은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1박2일 태안 여행’ 상품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시범 출시하고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6월 17일 첫 운영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전용 버스인 ‘태안 댕댕버스(45인승, 최대 20명 탑승 가능)’를 타고 서울에서 출발해 태안에서 반려견과 함께 1박2일간 힐링 여행을 즐기는 것으로, 그동안 각종 여건상 반려동물과의 동반 여행에 어려움을 겪어온 국내 반려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들은 태안의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여행지인 꽃지해수욕장, 팜카밀레, 태안로컬푸드직매장(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둘러보고 반려동물 동반 가능 펜션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또한, ‘도가(Dog+Yoga)’ 등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태안산 황토 호박고구마(3kg) 및 요가매트가 제공된다. 출발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2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산시지부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식중독 예방과 식품의 위생관리 ▲식품접객영업자의 서비스 개선 교육 ▲노무관리 등이다. 김준휘 ㈜경영과사람 대표이사가 음식 서비스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식품접객영업자의 서비스 교육을, 김학문 노무법인 태송 강사가 근로기준법, 4대 보험 등 노무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시에서는 윤상명 서산시보건소 정신보건위생과 위생행정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맞춤형 식자재 관리법 및 식중독 예방 관리 수칙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기도 했다. 특히 시는 최근 마약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간판, 메뉴판 등에 ‘마약’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도록 영업자에게 적극 권고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생 수준 향상은 물론 친절한 서비스로 건강한 외식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며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식품위생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6월부터 9월까지 ‘장애인편의시설 설치현황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장애인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장애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공원 등 1444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조사한다. 시는 매개시설(주출입구 접근로), 내부시설(승강기), 위생시설(화장실), 안내시설(점자블록) 등의 편의시설 설치 여부와 설치기준 적합성을 조사한다. 조사요원 2명이 2인 1조를 이뤄 직접 대상 시설을 찾아가며 방문 조사를 할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 제고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이동약자의 편의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산시립합창단 창단 10주년 맞이 정기 연주회가 22일 저녁 7시 30분에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이탈리아 국민 작곡가이자 오페라의 왕이라고 불렸던 주세페 베르디의 역작인 ‘베르디 레퀴엠’을 연주한다. 특히, 창단 10주년을 맞아 순천시립합창단, 코리아쿱 오케스트라, 국내 최정상 성악가인 소프라노 박현주,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신상근, 바리톤 최종우 등 1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의 공연을 선뵐 예정이다. 서형일 예술감독 겸 지휘자는 “베르디 음악의 정수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레퀴엠을 서산에서 공연하는 것 자체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많은 시민분께서 이번 공연에 참석해 웅장하고 감동적인 공연을 경험하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립합창단이 어느덧 창단 10주년이 돼 늘 시민들 곁에 있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서산시민을 위해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출퇴근 차량 정체 해소와 주민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서산예천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에서 법원사거리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중로1-10호)를 14일부터 조기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임시 개통 구간은 예천동 효성아파트에서 법원사거리로 이어지는 연장 700m, 4차로 구간이다. 해당 구간은 그간 국도32호선와 지방도 649호선에서 태안, 부석 방면으로 통행 시 교통정체와 인근 토지이용에 불편을 초래해 주민들로부터 건의가 많았다. 이에 시는 약 1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효성~법원(중로1-10호) 도시계획도로 총연장 3.4km 중 도로 미개설 구간 700m에 대해 이번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추후 도로시설물 보완 등을 거쳐 올해 7월 말 최종 준공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으로 중로(1-10호) 3.4km 구간 전체가 완전 개통됨에 따라 도시 전체 교통 흐름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기 임시 개통으로 도심 생활권 도로체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시내 교통망 확충 및 시민의 편의 증진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13일 새롬동에 위치한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2023년 상반기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개최했다. 건강생활실천협의회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지역사회의 건강생활 실천 운동을 추진 및 자문하는 기구다.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시민 대표, 보건·교육·문화체육 전문가, 유관기관 등 총 12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건강증진사업 상반기 추진 실적 ▲고운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현황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등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보건소는 올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 체감도를 개선하고,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확대로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보건소는 금연, 영양, 신체활동, 만성질환관리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의 상반기 추진 실적을 토대로 협의회 위원들과 개선 방안을 모색해 향후 건강증진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3월 6일 ‘세종특별자치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앞으로는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구성·운영하는 지역건강협의체 기능을 건강생활실천협의회에서 대행한다. 건강생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이 지난 11일 금강스포츠공원 축구장에서 ‘2023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운동회는 명랑운동회, 체험부스 운영, 줍깅행사, 경품추첨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명랑운동회는 각 팀 응원전을 시작으로 ▲공굴리기 ▲지네달리기 ▲색깔판뒤집기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프로그램, 전문선수반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체육활동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명랑운동회를 계기로 클럽회원 분들이 앞으로 더 열심히 운동하고, 참여하여 자신의 건강과 클럽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거주 중인 장애인, 국가유공자(상이등급 판정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2023년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새롬종합복지센터 1층 에서 열리며, 보급제품 체험과 상담이 가능하고, 현장에서 보급지원 신청도 할 수 있다. 전시 품목은 125종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66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터치모니터, 특수마우스 등 22종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37종이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를 통해 많은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상이등급 판정자)가 직접 체험해보고 수혜를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급 지원을 통해 정보격차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문화원 주관으로 오는 17일 세종호수공원 푸른들판에서 ‘제10회 세종단오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세종단오제는 우리 민족 고유명절인 단오를 기념해 세종문화원이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제10회 세종단오제는 ‘풍속과 축제의 장’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하는 각종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세종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씨름마당으로 구성된다. 먼저 체험마당은 ▲단오선 ▲장명루 ▲팽이·솟대 ▲창포 에센스 만들기 ▲수리취떡·오미자차 시식 ▲떡메치기 ▲투호·딱지·제기 ▲죽마·굴렁쇠 등 각종 체험부스가 열린다. 공연마당에서는 화려한 버블쇼와 음악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씨름마당에서는 단옷날을 기념해 씨름 경기가 펼쳐진다. 씨름경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세종문화원 누리집에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은 “이번 단오제를 통해 우리나라의 큰 명절인 단오를 세종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연다. 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7월 24일까지 ‘2023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열고 참가자를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국가와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서비스 개발’ 2가지 분야다. 참가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업 아이디어를 기획하거나 제품·서비스를 개발한 모든 (예비)창업자, 일반인, 학생 등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가능하다. 시는 서류심사, 발표평가 등 전문가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오는 8월 우수작 6팀을 선정해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분야별 최우수작 수상팀에게는 ‘행정안전부 범정부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권이 부여되며 본선 대회 입상 시, 대통령상 및 상금 시상, 창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창업경진대회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바란다”라며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자, 학생 등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