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0일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건강홍보관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트밸리 아산 워킹 홀릭 데이 걷기대회’와 연계하여 운영했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1200여명의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가운데 구강건강 O,X 문제 풀기를 통한 흥미 유발과 구강 홍보물 뽑기 등으로 참가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한편 아산시보건소는 오는 23일까지 아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치아상식 QR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퀴즈 정답자 24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벤트는 아산시 누리집 공지 사항과 아산 톡톡 문자메세지 발송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구강 관리에 대한 인식개선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아산시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는 외암마을 저잣거리 기획전시 초대전으로 우리 짚풀 연구회 회원들이 창작한 짚풀 의상 전시회를 오늘 7월2일(매주 토, 일요일 10~16시)까지 외암마을 저잣거리 전시관에서 진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 짚풀 연구회가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개최한 ‘짚풀 런웨이’ 발표작 중 짚풀로 엮은 의상 25벌을 비롯하여 의상에 따른 소품 등 총 50여 점을 선보인다. 자연소재인 볏짚과 풀(부들, 왕골, 사초, 삼 등)을 꼬고 엮어서 완성한 짚풀 의상전에는 박연화(아산) 작가의 작품 ‘한국의 미’를 비롯하여 17명 작가들만의 특색있는 디자인과 색감을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작가들의 해설을 함께 들으며 관람할 수 있는 공감 전시로 전시장의 품격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식생활 교육을 통해 농산물 소비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농산물의 부가가치 증진 및 다양한 메뉴 개발을 위한 한식 브런치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교육생은 선착순 32명이다. 한식 브런치 교육 과정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다기능교육실 및 조리 실습 교육실에서 7월 7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4회 과정으로 운영되는 생활자원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1회차 마늘 감자 스프 및 불고기 치커리 핫도그 ▲2회차 들깨 소스 샐러드 및 토마토 바게트 크래미 샌드위치 ▲3회차 청양고추 매운 치킨 샐러드 및 토마토 미트소스 스파게티 ▲4회차 깻잎 샤브샤브 샐러드 냉채 및 시금치 또띠아 샌드위치 만들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용 농촌자원 과장은 “ 제철 마늘, 감자, 양파를 활용한 마늘 감자 스프 및 청양고추가 들어가는 매운 샐러드 등의 메뉴는 한식으로 즐기는 참신한 브런치 메뉴로 면역력을 향상 시키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면서,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차량 통행과 인구 이동이 많은 온양온천역 앞 주요 교차로에 장수 의자 10개를 시범 설치 운영하고 있다. 장수 의자는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쉬어 갈 수 있는 의자로 허리와 다리 통증으로 인한 대기가 어려운 교통약자들의 무단횡단을 방지하여 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횡단보도 주변 신호등 주 등 기존 구조물에 접이식 구조로 설치해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방식으로 설치했다. 유권종 도로관리과장은 “교통약자 및 보행자 이동 안전을 위해 장수 의자를 시범적으로 설치했으며, 향후 이용 편리 등 여론을 수렴하여 추가 설치 및 개선대책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약자의 이동환경 개선 및 안전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갖고 보행환경 개선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뤼청시(吕成蹊) 동관시장을 단장으로 한 중국 동관시 대표단이 11일 2박 3일 일정으로 아산시를 방문했다. 아산시와 동관시는 지난 2012년 9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교육·문화·경제·공무원 상호파견, 청소년 국제교류캠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교류를 이어왔다. 동관시는 코로나19로 단절됐던 해외 자매도시 방문을 재개하며 첫 방문지로 아산시를 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경귀 시장은 12일 아산시청을 방문한 뤼청시 시장 등 동관시 방문단을 환영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왕실온천과 대한민국 최초 보양온천을 보유하고 있는 온천관광 도시이자, 1년 내내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도시, 삼성디스플레이와 현대자동차 등이 위치한 산업도시”라고 소개했다. 박 시장은 “동관시는 ‘세계의 공장’이자, 상하이 베이징과 함께 ‘GDP 1조위안 클럽’에 합류한 중국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 활발한 외자 유치를 통해 지역 발전을 이뤄낸 중국발전의 상징”이라면서 “양국의 대표 경제 도시로 성장한 두 도시가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교류하며 만들어 갈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지난 10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 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5월 20일을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으며,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른 최근 3년간 당진시 온열질환자 수는 '20년 6명, '21년 13명, '22년 15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7~8월 무더운 날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기후 전망에 따라 갑작스러운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자나 양산으로 햇볕을 차단하는 등 시원하게 지내며, 물을 자주 마시고,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후 12∼5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어지러움과 메스꺼움 등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수분을 섭취해야 하며, 의식이 없다면 곧바로 119에 구조 요청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는 2023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67,635건, 65억 8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1년에 6월, 12월(총 2회)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1기분은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과세기간인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한 기간에 대해 과세된다. 다만 올해 1월과 3월에 연세액 자동차세를 선납한 경우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 6월에 1년분 전체 세액이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무인 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통장, 현금‧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당진시 보이는 ARS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뱅킹, 지로, 위택스와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간편 결제사 앱을 통하여 은행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간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해야 하며, 자동차 압류,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는 ㈜청룡해운관광이 지난 5월 15일부터 도비도와 대난지도를 잇는 여객선 운항을 전면 중단함에 따라 원활한 여객운송과 교통난 해소를 위하여 6월 19일(월)부터 공공형버스(행복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공공형 버스(행복버스)는 여객선이 도착하는 소난지도 선착장에서 대난지도 선착장을 운행하며 민가 밀집 지역과 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를 경유한다. 버스는 여객선 운행 시간표에 맞추어 하루 최소 5회 운행되며 관광객 등 이용자의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증차 운행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시내버스와 동일한 성인 기준 1,600원이며, 무상교통 대상자(만 75세 이상, 장애인 등)와 할인대상자는 무상 또는 할인 이용이 가능하다. 당진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복버스 운행은 교통행정 사각대지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작년부터 준비하고 있었으나, ㈜청룡해운관광이 대난지도 여객선 운항을 전면 중단하고 특히, 해수욕장 개장이 다음 달에(7월 8일) 예정되어 있는 만큼 서둘러 도입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난지도리 이장(홍순주, 오형운)은 “공공형 버스(행복버스) 운행으로 낚시, 캠핑 그리고 등산을 즐기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는 2020년 5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송악읍 이주단지와 서울을 잇는 시외버스(남부터미널행) 노선 운행을 오는 6월 15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이주단지 주민들은 다른 곳을 경유하지 않고도 복운3리 시외 버스 승강장(복운리 1631-1)에서 서울로 직접 갈 수 있게 됐다. 이주단지와 서울 간 버스는 하루에 상·하행 각각 2회 운행되며 서울행 노선은 08:35과 19:20에 출발하고, 당진행(이주단지) 노선은 서울(남부)에서 13:50과 20:00에 출발한다. 다만, 서울(남부)행 손님은 현장 예매 및 발권이 불가능하므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티머니 GO”를 이용하여야 하며, 서울(남부터미널)에서는 모바일과 함께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당진시 교통과 관계자는 서울 노선이 재개됐지만 아직 인천행 노선이 복구되지 않은 만큼 충청남도, 시외버스운송사업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노선 복구를 추진하고, 운행 횟수도 더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최근 지진 발생이 잦아지면서 건축물 등 시설 안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민간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 지원’ 및 ‘민간 건축물 내진보강 비용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밝히고 건축주 등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는 지진에 대한 시설물의 안전성을 행안부와 태안군이 인증해주는 제도다. 비용 지원을 통해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자발적인 내진보강을 유도하며, 인증 획득 시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서 및 인증명판이 교부돼 누구나 해당 건물의 안전성을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건축물의 가치도 함께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청 대상은 지진인증을 받길 희망하는 민간건축물의 건축주 및 건축물 소유자 등으로 용도나 면적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태안군에 신청 후 내진성능평가를 받아 국토안전관리원의 인증을 획득하면 되며 성능평가비 및 인증수수료의 90%(국비 60%, 군비 30%)를 보조금으로 교부받을 수 있다. 한편, 평가 결과 내진 인증을 받지 못할 경우 행안부의 ‘민간 건축물 내진보강비용 지원 사업’을 통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