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농촌 체험농장과 함께 추진하는 청소년 농촌진로체험‘해오름’프로그램 학생들의 호응이 뜨겁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인 ‘해오름’ 프로그램은 2019년도부터 매년 300여 명의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농장별 특색있는 체험 주제로 학생들에게 농업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일깨우고 있다. 군은 농촌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은 농업과 농촌 생활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고, 농촌 직업의 중요성과 그들이 갖는 가능성을 확인하며 스스로 적합한 직업 선택의 방향성을 찾을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소동물 사육사 체험, 농가 베이커리 만들기, 옹기 만들기, 두부나 콩을 활용한 과자·빵 만들기 등 청소년들의 흥미를 돋울만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각 농촌 체험농장도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농촌과 농업에 대한 관심을 심어주고, 농촌에서의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라며 프로그램에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 홍주문화관광재단이 ‘문화콘텐츠를 통해 지역 활성화방안 찾기’를 주제로 오는 6월 15일 ‘창의예술교육 심포지엄’를 청운대학교 청운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의예술교육 심포지엄’은 홍주문화관광재단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국비지원사업으로 선정된『2023년 창의예술교육랩 지원사업』과 청운대학교 공연기획경영학과의 『캡스톤 디자인과정』이 연계하여 진행된다. 심포지엄은 먼저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 ‘문화예술의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과 지역소멸 위기대응’을 주제로 기조발제한다. 정 위원장은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발전과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정정숙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이 ‘어떻게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찾을까?’를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을 통해 의견을 나눈다. 김상구 청운대학교 초빙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문옥배 前 공주문화재단 대표이사, 민병현 청운대학교 공연영상예술대학교수, 이지원 충남문화관광재단 문예진흥본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어서 조덕현 한국관광공사 대외협력관이 ‘어떻게 문화예술관광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찾을까?’를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문화도시센터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실험실 사업의 일환으로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해 광주비엔날레를 탐방하는‘내 꿈은 예술가’ 참가자를 오는 6월 22일까지 모집한다. ‘내 꿈은 예술가’는 문화예술 탐방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2일 사전교육을 통해 제14회 광주비엔날레의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의 주제를 이해하고, 7월 9일 전시관을 방문해 세계 각국 작가의 현대 미술 작품을 관람한다. 또한 광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이남 작가 스튜디오, 예술공간 집, 국립광주박물관 등 광주 일원을 견학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접수는 오는 22일 17시까지 문화도시 홍성 홈페이지 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으로 제출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홍성문화도시센터로 하면 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홍성군은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들이 소외되지 않는 연결과 지지의 문화를 확산하여, 유기적人 문화도시 홍성의 청소년 문화 형성으로 내일에 대한 두려움 없이 도전하고, 꿈꾸고 이룰 수 있는 법정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이 B형간염, 풍진 등 항체가 형성되지 않은 예비맘에게 6월부터 무료 예방접종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상은 예비맘 건강검진 대상자 중 항체가 없는 여성으로, 홍성군보건소는 홍성에 주소를 두고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나 결혼 후 첫 아이를 출산하기 전 예비맘를 대상으로 임신 전 건강검진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검사 결과 B형간염, 풍진 항체가 없는 대상자에게 B형간염 3회,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백신 1회 접종을 지원하며, 10년 이내 Td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접종 이력이 없는 경우에 Tdap 백신 또한 지원할 계획이다. 가임기 여성의 예방접종은 여성 자신의 개인별 질병 예방은 물론 향후 임신 시 태아의 수직감염을 예방할 수 있기에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 보건소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풍진은 풍진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는 전염성이 높은 질환으로, 임신 12주 이내 감염될 경우 태아에게 선천성 심장질환과 시각·청각장애 등 ‘선천성풍진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기에 예방접종에 신경 써야 한다. 한규현 건강증진과장은 “예비 엄마이시라면 보건소에 오셔서 건강검진도 지원받고 예방접종까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은 13일 쌍용종합사회복지관과 천안시 복지사각지대 제로 긴급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기부 생태계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공동수행, 복지 사각지대·취약계층 대상자 공동 발굴 및 지원, 협약업무수행 간 윤리·인권 및 ESG 경영실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쌍용동 지역 내 500여 명의 저소득층을 발굴하고 식사와 식료품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준 쌍용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소외된 시민의 사람다움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재단과의 협약에 많은 의미를 담고 장기적 실천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올해 재단의 중장기적 목표는 모금과 배분을 넘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는 상생 경영 실천”이라며 “그 첫발을 내딛는 자리기에 이번 협약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 사적관리소가 13일 천안상록리조트와 지역의 문화 발전 및 유관순 열사 사적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박상돈 천안시장과 염태문 천안상록리조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 체험 행사 개발·운영, 각종 시설 할인 이용·우대혜택 서비스 제공, 교육·연수·홍보 등을 약속했다. 나시환 사적관리소장은 “아우내 배움터가 신축됨에 따라 문화와 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협력체계를 유지해 천안시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차량 화재 발생 증가로 인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한 차량에서 이상한 현상을 감지하고 급히 갓길에 정차했다. 이후 보닛에서 연기와 불꽃이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지만, 소방대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화염이 차량 내부로 번지는 상황이었다. 소방서는 만약 해당 차량에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었다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고 차량 소실을 막을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2024년 12월 1일부터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이 기존 7인승 이상에서 5인승 이상 승용자동차로 확대된다”며 “차량 소유자분들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꼭 소화기 비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청소년수련관과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월 20일까지 7∼9월 프로그램 청소년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예산군 내 만 9~24세 청소년이며, 청소년의 창의성과 문화적 감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은 △청수관 요린이들(요리) △플라잉 요가 △아이패드 드로잉 △탁구 △클라이밍’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미래센터는 청소년의 역량과 진로체험을 위한 △도자기 공예 △점핑 피트니스 △빵이야 과자야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20∼24세 후기 청소년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텐트 밖은 예산’ 프로그램을 신규 추진하며, 청소년어울림마당 ‘홀가분’은 ‘예산군 청소년 드림스테이지’와 연계해 7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송아리’ 신규 청소년을 모집 중이며,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과목 공부, 자기개발 활동(클라이밍, 볼링, 과학실험), 악기연주(첼로, 밴드활동), 자격증반(한자, 컴퓨터, 한국사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융자금(대출금)의 이자를 지원하는 ‘2023년 상반기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융자를 받은 날 기준 6개월 전부터 현재까지 군에 사업장 및 주민등록을 두고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또는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융자를 받은 소상공인이며, 5000만원 이내 융자받은 원금에 대한 2022년 12월∼2023년 6월(7개월) 이자발생분의 2% 이내를 지원한다. 단, 충청남도 소상공인 자금을 받거나 국세 · 지방세 · 세외수입 등 체납액이 있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차보전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융자받은 은행을 방문해 구비서류를 안내받아 군청 경제과(6층)로 접수하면 되며, 군은 소상공인이 제출한 서류를 검토해 적격자에게 7월 하순경 이차보전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차보전금 지원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이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2년도 시·군위임 도유재산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재정수입증대 △도유재산관리 △업무관심도 등 3개 분야, 7개 항목의 종합적인 성과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군은 지난 6월 8일 충청남도에서 주최한 ‘2023년 공유재산 담당자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그동안 추진해 온 공유재산 관리 수범사례를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통해 재산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군 세외수입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