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6월 12일, 6일차 행정사무감사를 끝으로 2023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행복위 소속 위원들은 이날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및 운영지원과 소관 사무를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했다. 임채성 위원장은 “위원회의 계속된 지적으로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것을 알고 있지만 3월 말 기준 결원이 87.5명으로 여전히 상당한 수준의 업무 과중이 지속되고 있는 것 으로 보인다”며, “별도 정원의 승인 없이 지원 근무 발령으로 운용하다 보면 다른 부분에 부하가 걸린다. 그런 만큼 지원 근무는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신규 채용 수요를 면밀하게 책정해 결원문제를 최대한 해소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유인호 부위원장은 감염병 모기 관련 방제 현황을 질의하며 “현재 면과 동 보건소에서 재배정 예산으로 감염병 모기 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 금강변에 위치한 보람동, 대평동, 소담동, 반곡동은 자체 예산을 추가하여 방제 작업을 하는 상황”이라며, “예산이 필요한 읍면동은 더 안배해야 하고, 10억이라는 예산을 배분만 할 것이 아니라 보건소가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와 도내 어촌계가 새조개 어장 확대를 위해 힘을 합친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13일 수산관리과 2층 회의실에서 도내 3개 어촌계와 올해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교습어장 신규과제로 선정된 ‘새조개 어장복원 기술개발 연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연구소와 어촌계는 △새조개 서식 시험연구를 위한 어촌계 양식 면허지 제공 △시험어장의 불법조업 감시·관리 △시료채취 및 환경정보 취득 등에 협조한다. 새조개 어장복원 기술개발 연구는 올해부터 3년간 총 3억 원이 투입되며, 새조개 어장 자원량 증대를 위한 체계적인 자원조성 절차 확립을 목표로 추진한다. 세부 연구과제는 △새조개 성장별 적응 환경범위 분석 및 서식어장 환경조사 △유휴 새조개 양식어장의 자원조성으로 어장복원기술 개발 △새조개 적정크기 자원조성으로 어장확대 기술개발이다. 연구소는 이번 연구를 통해 어장환경에 따른 이상적인 자원조성 크기 및 효과적인 자원조성 방법을 마련, 이를 바탕으로 신규로 개발할 수 있는 새조개 어장을 선정해 복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병두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3일 논산아트센터에서 난독증의 이해와 학생지도 실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읽기 장애의 한 종류인 난독증 학생의 발생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난독증 학생을 이해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연수가 꾸려졌고 13일에 진행된 1차 연수에는 약 80여 명의 교사들이 신청을 했고 6월 20일에 진행될 2차 연수는 약 70여 명이 신청함에 따라 교사들의 난독증 이해와 학생 지도의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난독증 고위험군과 위험군 학생의 발생비율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난독증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했는데 연수를 개념을 이해하고 프로그램을 개설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학습장애를 겪는 학생들의 원인을 파악하여 적절한 지원 정책이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보다 깊이 있고 폭넓은 지원이 가능하도록 필요한 연수 및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12일 행정복지위원회 보건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모기 방제사업의 관리가 소홀하다”며 효율적인 방제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유 의원에 따르면, “보건소에서 관리하는 모기 방제사업에는 10억이라는 큰 예산이 지출되고 있다. 하지만 보건소는 이같이 예산을 각 읍·면·동에 배분만 해줄 뿐, 사후 효과 분석 및 데이터 관리 등 지휘 기관의 역할을 못 하고 있다”며 방제가 소홀함을 지적했다. 더불어 “주요 감염병 매개 모기 방제 지침에 따르면 유충의 경우,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관리가 필요하고, 성충도 기후변화 등에 따라 시기를 앞당겨 방제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시기 문제를 언급했다. 또한 “현재 각 읍·면·동별로 진행되는 용역에서는 방제 시기 및 일자 등에 대한 자료확인도 어렵고, 실제 방제가 어떻게 효과가 있는지조차 확인할 수가 없다”며 우려했다. 더욱이 “방제 후 7일 이내 재조사 및 추가 방재가 필요함에도 보건소는 해당 사항에 대해 실시한 바가 없으며, 방제 효과 분석 등에 대한 표본조사조차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6월 1일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6월 12일까지 미래전략본부 등 본청・직속기관 10곳과 세종도시교통공사 등 5개 출자‧출연기관 포함 15개소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향후 추진 사업 계획을 확인하고 시 주요 현안에 관한 후속 대처 방안을 면밀히 파악한 후 제언하는 데 주력했다. 김동빈 부위원장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사업 조기 추진 ▲과태료 등 성실한 세금 납부 문화 조성 ▲읍·면 지역 도시가스 보급을 통한 형평성 있는 에너지 복지 실현 등을 제언했다. 김광운 의원은 ▲도로 현황과 설치기준에 적합하도록 도로교통 표지판 정비 ▲우기 대비 배수로 정비 철저 ▲산업단지 용수도 건설사업 추진 시 지역업체 우선 참여 등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김영현 의원은 ▲건축물 주거복지센터 운영 관리 철저 ▲시민 자전거 안전보험 보장 범위 및 계약 방법 등에 대한 적정성 검토 ▲지진 등 재해 대비 산업단지 안전관리 철저 등을 촉구했다. 또한 박란희 의원은 ▲재위탁 민간위탁사무의 추진 과정 재점검 ▲지하차도 사고 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소속 김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성동)은 13일 2023년도 세종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최근 벌어진 학교폭력 관련 피해 학부모 등 다수의 학부모가 학폭 근절 요구를 하며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교육청은 이에 제대로 응답하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김효숙 의원은 이날 최근 3년간 학교폭력 조치결정통보서를 전수조사‧분석하고 강력한 학폭 근절 대책을 추후 보고해달라고 교육청에 요청했다. 이어 “학폭 발생 시 피해자 보호 중심의 대책을 수립해야 하고, 가해 학생에 대해 심리상담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등 보다 구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피해-가해학생 분리조치를 현행 3일(7일 연장 예정) 대신 학교폭력심의위원회 결정 시까지 ▶피해학생 진술 횟수 최소화 ▶가해학생 폭력 관련 심리치료 의무화 ▶학교폭력화해중재원 인력 보강 ▶학폭 재발 학생에 대한 명확한 처벌기준 정립 등 학폭 관련 대책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특히 그동안 어떤 폭력 사안에, 어떤 조치가 이뤄졌는지 학교폭력 조치 결정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징계 편차를 최소화해야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의회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은 13일 열린 제345회 정례회 2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에서 농어촌 인구감소의 해법으로 적극적인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지역 정착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유 의원은 “국내 합계출산율 0.78명은 21세기 최악의 출산율 쇼크이며 충남의 합계출산율 0.91명 역시 역대 가장 낮은 수치”라며 “농어촌은 혁신적인 인구대책 없이 이 같은 경고들을 무시하면 지역소멸에 이를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천편일률적 출산장려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해외 조기유학생 유치와 폐교를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학교 설립 등 교육분야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농촌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의 합법적인 입국을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 도입과 계절근로자 제도의 적극적인 시행을 강조했다. 또한 “유학생들이 졸업후에도 우리 지역에 남아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정책 지원을 주문했다. 한편 유 의원은 최근 확정된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걸림돌이 되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충남의 지지부진한 신재생에너지 통합관리에 일침을 가했다. 구 의원은 13일 열린 도의회 제345회 정례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충남의 자립에너지 정책과 그에 수반되는 충남도의 신재생에너지 스마트 통합관리 플랫폼의 부실한 연계와 손 놓고 있는 충남도교육청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충남도는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해 2020년도 충남에너지센터를 설립했으며, 스마트 통합관리 플랫폼을 통해 도내 설치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실시간 모니터링과 통합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수집장치(RTU)를 통해 장비 이상 발생 감지 및 통보가 이뤄지고 있다. 구 의원은 “현재 전기료 인상 등 에너지 지출 비용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데이터수집장치(RTU) 연계로 유기적인 재생에너지 활용과 창출을 이뤄 비용 절감을 생각해야 하지 않겠냐”고 지적했다. 이어 “하지만 현재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RTU 장치 설치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난다. 효율성을 높여야 더 많은 재생에너지를 생산해 이익을 가져올 수 있지 않겠냐”고 반문하며 “현재 운영예산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의회 주진하 의원(예산2·국민의힘)은 13일 제345회 정례회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특수학교 교실 내 CCTV 설치 필요성을 주장하고, 내포신도시 충남 수도완성을 위한 충남교육청의 ESG 경영과 연계한 역할 강화를 요구했다. 지역민으로부터 민원을 받은 주 의원은 “특수중학교에 다니는 민원인의 손자가 어느 날 학교에서 손바닥이 찢어져 손을 꿰매는 사고가 있었음에도 사고 경위를 정확히 알지 못해 답답해 했다”며 “그 민원인은 교실 내 CCTV가 있었다면 정확히 알 수 있었을 것이라며 본 의원에게 CCTV 설치조례 제정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학생은 이 일로 인해 학교 가기를 겁내고 있고, 엄마가 밖에서 수업을 지켜봐야만 하는 상황”이라며 “학교는 안전하게 자녀를 보낼 수 있는 곳이어야 하며 불의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사실관계를 명확히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교실 내 사고 예방과 문제 발생 시 학생이나 교사 누구나 억울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이 급선무다. 다만 촬영 영상을 관리‧활용하는 부분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9일 직업교육훈련 ‘푸드마스터 조리사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푸드마스터 조리사 양성 과정’은 직무 소양 교육, 취업 대비 교육, 현장 실습 등 총 161시간의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을 통해 20명의 교육생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단체급식 조리 전문가가 됐다. 박성룡 센터장은 “교육과정을 통해 한식 조리사 등 전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경력 단절 여성들의 취·창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수료생 모두 취·창업에 성공하길 바란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문적인 여성인력을 양성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