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29일 결정․공시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결정․공시 대상은 관내 개별토지 32만5천251필지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서산시 토지정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의신청은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정부민원포털 민원24를 이용하거나 서산시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할 수 있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균형 등 감정평가사의 검증 등을 거쳐 6월 24일 최종 결정 공시한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가 각종 세금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반드시 열람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서를 제출해달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서산시민센터 운영 활성화에 나선다. 27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민센터’는 2020년 5월, 번화1로 19에 연면적 600㎡, 2층 규모로 개소했다. 센터 1층에는 15명 정원의 동아리실 및 회의실, 2층에는 30명 정원의 동아리실, 교육실이 있다. 센터는 정부의 ‘공유누리’서비스에서도 ‘인기자원’에 고정됐을 정도로 활용도가 높다. 이외에도 센터 내에는 청년 공간인 ▲청년활력공간 LAB ▲도시재생지원센터 ▲공익활동지원센터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자리 잡아 누구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민들이 편히 사용할 수 있도록 컴퓨터를 설치했고 북카페(book-cafe), 주방공간, 수유실 등도 편히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시는 시민 중심의 공간으로 센터를 연 만큼 홍보를 통해 이용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현우 시민공동체과장은 “시민들이 공동체 활동 및 공익 역량 강화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실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LG헬로비전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나선다. 27일 시에 따르면 방송은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진행되며, 서산 감태와 생강한과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역채널 커머스는 비대면 시대에 급부상한 판매채널로 LG헬로비전의 홍쇼핑으로 진행된다. 전화 또는 QR코드 등을 통해 ‘서산뜨레몰’과 연계해 판매하는 방식이다. 시는 온라인 구매 선호가 높은 젊은 층 공략과 ‘서산뜨레몰’ 홍보에 효과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4월 30일, 5월 2일, 4일은 감태, 5월 1일, 3일, 5일은 생강한과를 지역채널 25번에서 방영한다. 1일 1회 방송하며, 30분간 전문 쇼호스트가 상품정보 및 우수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방송을 통해 우수 농특산물인 서산감태와 생강한과를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6일 사과농가에 드론을 이용한 인공수분에 첫 성공했다. 드론 인공수분은 관내에서 처음 시도됐으며, 팔봉면, 운산면 지역에서 이뤄졌다. 인공수분은 기상이변 등으로 수분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결실률을 높이고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시행한다. 드론 인공수분을 통해 노동력 절감은 물론 과수화상병 전염 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5월 초까지 사과재배 14농가, 10ha 면적에 냉해방지제, 꽃가루활성제를 꽃가루와 함께 섞어 드론으로 1~2회 인공수분할 계획이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드론을 활용한 인공수분 기술 발전을 통해 과수 농가의 생산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군 김영진 사무관(56)이 28년간의 정든 공직생활을 마무리짓고 인생 제2막을 시작한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 로비에서 최군노 군수 권한대행과 동료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진 사무관 명예퇴임식을 갖고 석별의 인사를 나눴다고 밝혔다. 김영진 사무관은 지난 1995년 원북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농촌개발팀장과 수산시설팀장, 도시개발팀장, 체육시설팀장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 공직자로서 투철한 신념과 긍지를 갖고 묵묵히 군민을 위해 힘써 동료 직원들의 귀감이 돼 왔다. 특히,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성실한 마음가짐으로 각종 대형 사업을 도맡아 추진해 행정자치부장관상(2001년)과 환경부장관상(2006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2016)을 수상하는 등 지역 발전의 기틀 마련에 앞장서 군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김영진 사무관은 “그동안 제가 공직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선·후배 공직자들과 군민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태안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모두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빌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군이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교육연수원 건립 등 상생과 발전을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26일 서울대학교 행정관에서 최군노 군수 권한대행과 서울대학교 이원우 기획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서울대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대학교 교육연수원의 태안 유치가 핵심으로, 군은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서는 연수시설 건립이 중요하다고 보고 그동안 서울대학교와 지속적인 논의에 나서왔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서울대학교의 연수시설 건립에 필요한 인·허가 등 제반사항을 발빠르게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대 교육연수원이 태안에 들어서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연수원을 학습의 장으로 활용해 지역 주민의 직업 전문성 및 평생학습 역량을 높일 수 있고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각종 체험활동 프로그램 제공 등도 가능해져 지역 교육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측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연수원 건립의 구체화를 위한 지속적인 대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태안군과 서울대는 이날 협약식에서 연수시설 건립과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교육 및 연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소방서는 오는 9월 1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실시하는‘제13회 충남119소방동요 경연대회’참가팀을 5월 25일까지 모집한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회는 유치부·초등부로 나눠져 있고 각 팀별 15~20명으로 구성하여 소방서별 1개 팀 이상 출전할 수 있으며, 참가곡은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에 등록된 소방동요 중 1곡을 선정하면 된다. 우수팀에게는 충남도지사, 충청남도교육감 상장 및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대상 1팀은 10월경 세종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의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황인성 대응예방과장은“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소방 동요를 활용해 소방과 안전을 표현하고 배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참가 신청은 태안소방서 대응예방과로 문의해 달라”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은 세종선한목자교회가 지난 25일 연기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기면은 이날 기부 받은 성금을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복지사업과 조손가구를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1958년 문을 연 세종선한목자교회는 ㈔선한마을복지재단을 통해 행복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및 평생교육 등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속에서 주1회 이상 교회 내·외부 소독, 거리두기 예배 진행, 구내식당 미운영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솔선수범해왔다. 문영호 목사는 “다양한 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길 원한다”라며 “작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풍성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석근 연기면장은 “지난해 이어 우리 연기면을 위해 다시 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나눠주신 사랑이 지역 내 복지대상자에게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버이날을 맞이해 기초연금 수급자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 청춘붙임 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신제약㈜에서 후원한 5,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으로 진행하며,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 물품인 파스, 밴드, 마스크 등을 꾸러미로 만들어 노인가구·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소정면 만 79세 이상 기초연금 수령자 200여 가구로 청춘 붙임 꾸러미 전달과 함께 복지상담도 진행한다. 이병기 신신제약㈜ 사장은 “파스 등 후원한 물품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복지지원에 관심을 갖고 나눔문화 확산을 지속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을재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면장)은 “어르신들에게 파스 지원사업의 호응도가 높다”며, “2022년에도 만족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청각장애인 올림픽 ‘데플림픽’에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이 출전한다. 선수 3명, 감독 1명으로 구성된 세종시유도실업팀은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개최되는 ‘제24회 하계데플림픽’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해 세종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하계 데플림픽은 4년마다 청각장애인이 참가하는 세계스포츠 대회로, 총 20개 종목에 79개국에서 6,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종시유도실업팀은 정숙화(-52㎏), 정종욱(-66㎏), 황현(-73㎏) 선수 3명이 개인전, 단체전에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5월 3일 오전 9시부터 개인전 경기를 치르며, 단체전은 5월 5일 오전 9시에 치러질 예정이다. 나채웅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그동안 피땀 흘려 고생한 선수들의 결과가 잘 나오길 바란다”라며 “세종시의 대표이자 대한민국의 대표로서 멋진 경기를 펼쳐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