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이달 말까지 도내 수입 수산물 업체 1216곳을 대상으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도는 각 시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평택지원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점검체계를 강화했다. 중점 점검 품목은 소비량이 많은 활참돔, 활가리비, 활우렁쉥이(멍게) 등이다. 도는 점검 과정에서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가리비 △우렁쉥이 △방어 △전복 △부세 품목의 원산지 표시 의무화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유재영 어촌산업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수입 수산물 품목에 대해 철저한 원산지 관리를 추진해 국민의 높아진 수산물 안전관리 의식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0일 2023년 자녀와 함께하는 부모참여프로그램 ‘오늘은 우리 가족 오디 따는 날’을 진행했다. 센터에 등록된 50가족 부모와 자녀 1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6월 제철을 맞은 오디를 아이와 부모가 함께 직접 따서 먹어 보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새로운 식재료와의 친밀도를 높이고, 아이들의 편식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님은 “오디는 아이가 처음 접해보는 식재료인데 맛도 좋고 따는 과정이 어렵지 않아 아이가 즐겁게 체험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오디 수확 체험은 인기가 많고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들이 많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이 매우 중요한 만큼, 자연식품이 가진 원래 영양소의 가치와 역할을 알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7월부터 사회복지팀을 신설하고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급식 관리지원을 확대해나갈 예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제334차 6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온양온천역 일원에서 충남도청과 합동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 수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시청, 도청,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에서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놀이 전 준비운동 하기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 착용하기 △음주 후 물놀이 금하기 △몸에 물을 적신 후 들어가기 등 물놀이 안전 수칙이 담긴 부채와 아산시 시민 안전 보험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안전총괄과장은 “여름철 물놀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 기본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며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하며 안전 행복 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새마을회가 지난 12일 아산시새마을회관에서 ‘건강한 시민, 행복한 사회를 위한 사회복지시설 방역 봉사 발대식’을 열었다. ‘사회복지시설 방역 봉사’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의 쾌적한 여름철 주거환경을 위해 해충 방역 소독을 진행하는 봉사활동으로 아산시새마을회는 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8년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읍면동 새마을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35명이 참석했으며, 방역 봉사활동 추진요령 및 주의사항을 전달받았다. 올해 방역 봉사활동은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회장 김동수) 주관, 아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연순) 후원으로 진행되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6~9월까지 4개월간 약 20회에 걸쳐 방역 봉사를 할 예정이다. 최동석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방역 활동에 힘을 보태주신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 코미디홀’이 업그레이드된 시즌3 공연으로 시민들과 다시 만난다. 이번 시즌3은 3개의 주제로 오는 8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지난 시즌1·2와 다른 특별한 마술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즌3 공연은 클로즈업 매직, 스테이지 매직, 일루션 매직, 멘탈 매직이 통합된 ‘극장 마술(6월 10일~7월 2일)’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마술쇼(7월 8일~30일)’, 저글링과 마임, 마술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서커스 마술 공연(8월 5일~27일)’ 3개의 특별한 마술공연으로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오는 6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청 세정과 내에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일’을 운영한다. 마을 세무사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국세 및 지방세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제도로, 시에는 현재 마을 세무사 8명이 지정돼 있다. 상담일에 상담을 원하는 경우 세정과 세정팀으로 사전 예약 후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상담을 받지 못하더라도 시 누리집에서 마을 세무사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언제든 전화상담을 할 수 있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마을 세무사와 지방세 담당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13일 부춘 영구임대아파트 경로당에서 입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이 상당수 거주하고 있는 부춘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각 가정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전기, 가스 등 화재 예방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단지 내 무더위 쉼터와 냉방설비 등을 점검했다. 시는 이날 점검뿐만 아니라 안전과 관련된 사항과 생활불편 사항 등 입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신철호 주택과장은 “앞으로도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입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내구연한이 도래한 분말소화기를 전면 교체하고, 전문업체를 통해 물탱크 청소와 저수조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올해 정기분(1기분) 자동차세 약 7만 1천 건에 대해 총 86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6월 대비 약 3억 원 증가한 금액으로, 서산시의 차량 등록 대수가 증가함에 따라 자동차세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서산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를 소유한 사람에게 부과된다. 부과 세액이 10만 원 이하일 경우 6월에 전액 부과되며 10만 원을 초과하면 6월과 12월에 세액의 반씩 각각 부과된다. 납세고지서는 6월 1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으로 발송된다. 전자고지를 신청한 사람에게는 전자메일, 금융 앱, 위택스 고지서 전자사서함 등으로 고지서가 발송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고지서 없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인출기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통장 등으로 자동차세를 조회하고 낼 수 있다. 한현교 세정과장은 “납부 마감일인 6월 30일이 지나면 3%의 가산금 부담은 물론 자동차 번호판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지하 시설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 상하수도 공간정보 수정갱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하수도 공간정보 수정갱신 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2020년까지 지하시설물 전산화 구축사업을 통해 종이 도면을 전산화한 상하수도를 대상으로 측량과 탐사를 통해 정확도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대산읍, 지곡면, 팔봉면 내 상하수도 배관 125km다. 시는 지난해 동 지역과 음암면 일부 지역의 지하시설물 데이터베이스 87km를 구축 완료했으며, 2025년까지 서산시 전 지역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완성된 자료는 관내 공공사업 추진 시 정확도를 높이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 “최근 지하시설물 데이터는 굴착공사, 인허가 업무 등을 위한 정보 제공의 목적뿐만 아니라 지하안전 예방과 대비에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지하시설물 데이터의 최신성과 정확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관내 전역을 앞둔 장병들의 취업 지원에 나섰다. 시는 지난 13일 제20전투비행단 대강당에서 6개월 이내 전역 예정인 장병 1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 장병 취업 내일(My-job)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공군부대의 전역 예정인 청년 장병들의 전역 후의 진로 설계와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1부 행사로 1:1 맞춤형 취업 상담과 적성 검사를, 2부 행사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자기 PR 방법과 자기분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서산시 일자리종합센터, 서산고용센터, 충청남도 일자리경제진흥원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역이 얼마 남지 않은 장병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직상담과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취업지원 사업 안내와 직접 참여를 유도하는 유익한 특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최광일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 장병들의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개인 역량을 높여 취업 기회를 늘렸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군 관계자와 협업을 통해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