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가 오는 17일 저녁 7시부터 강경산 소금문학관에서 ‘별빛노을 피크닉’콘서트를 개최한다. 소금문학관은 강경천과 금강이 만나는 포구에 자리한 문학관으로, 해질녘 붉은 노을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명소로 꼽힌다. 재단은 이번 주말 문학관에서의 특별한 공연을 마련, 시민들에게 자연과 어우러질 수 있는 피크닉의 매력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날 소금문학관에서는 ‘리치매직’이 선보이는 신비로운 마술 버블쇼를 시작으로, ‘코이앙상블’과 보컬리스트 한은진이 꾸미는 감미로운 현악ㆍ피아노 5중주ㆍ가창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코이앙상블은 ‘Under the sea’, ‘인생의 회전목마’ 등 유명 영화의 수록곡을 편곡해 연주하며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성시경의 ‘제주도의 푸른 밤’ 등 피크닉과 어울리는 인기 가요들도 공연 리스트에 담아 두었다. 별빛노을 피크닉 콘서트 신청은 논산문화관광재단에서 유선 전화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논산문화관광재단ㆍ소금문학관의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시가 15일 탑정시민체육공원,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에 따른 저수지 붕괴 상황을 가정하고, 주민대피 및 시설복구 태세를 중점 점검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훈련에는 논산소방서, 논산경찰서 육군 제3585부대 4대대, 한국전력공사 논산지사, 여성예비군,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도 참여한다. 아울러 대한적십자사 논산지구, 시민수상구조대, 해병대전우회, 자율방재단, kT논산지사 등 민간 단체 및 기업도 함께 합을 맞출 예정이다. 시는 실제 재난 상황에서 모든 대응 절차가 빈틈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현장조치 역량을 제고하는 동시에 시민사회의 재난 안전의식을 한층 고양한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펼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훈련은 전국에서 3회로 분산되어 실시되는 안전한국훈련 과정 중 1회차에 해당하는 것으로 충청권에서는 처음 실시된다. 현장훈련과 토론을 함께 도모하는 통합연계 훈련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재난 대응 역량을 다각적으로 향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백성현 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에는 관계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민선 8기 1주년에 즈음해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ㆍ소ㆍ실별 주요 추진성과 및 부서별 하반기 업무계획이 전반적으로 다뤄졌음은 물론 향후 업무추진에 따르는 제한 사항과 극복 방안 등에 관한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1,200억 원 투자유치 △국방과학연구소(ADD) 국방미래연구센터 신설 △복수의 기업 투자협약 체결 △베트남ㆍ태국 등 3,800만 달러 수출협약 체결 및 주베트남통상사무소 개소 △2023년 논산딸기축제 대흥행 △몽골 날라이흐구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지방소멸대응기금 190억 원 확보 △참전유공자 지원 및 어르신 예우 강화 △건양대학교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설 등의 사안을 민선 8기 주요 성과로 꼽았다. 한편, 앞으로의 시정 전략을 고도화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시는 하반기에 접어들며 현 정부 국정철학을 면밀히 살피는 동시에 시의 역점과제인 국방군수산업 도시 기반 마련을 위한 기회발전특구ㆍ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4-H연합회는 지난 12일 부여군 임천면 칠산리 일원에서 ‘전통 농경문화 손 모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주민, 주요 내빈, 4-H회원 및 청년농업인,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적 방식의 손 모내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소 무더운 날씨에 추진된 행사는 선조들의 농경문화를 이해하고 계승하고자 회원들 간에 서로 격려하고 협동으로 임하며 즐겁게 진행됐다. 이민구 부여군4-H연합회 회장은 “선조들의 전통 농경문화를 계승하고 회원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이같은 행사를 개최했다”며 “1년중 가장 바쁜 6월의 농번기에 많은 회원님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4-H연합회가 부여군 미래농업의 주인공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진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늘과 같은 행사를 기반으로 전통 농경문화를 이해하고 선조들의 농업에 대한 깊은 성찰을 통하여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농업기술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2기 이심전심 가족교실’을 운영한다. 가족교실은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헤아림 교재를 사용하여 돌봄 지식, 기술 등 교육과 치유 프로그램, 토탈공예, 원예교실 등 보호자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힐링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가족교실 수료자들이 격월로 ‘치매가족 자조모임’을 통해 연계 상호 간 경험 및 정보교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1기 가족교실 프로그램 결과 우울척도 0.1점, 부양부담 평가 1.4점이 각각 감소했고 치매 지식과 태도 척도는 1.2점 증가해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한 바 있다. 이상각 부여군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교육을 통해 관계가 긍정적으로 개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이 2023년 생생문화재 활용 사업인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瓦窯)’의 일환으로 ’와박사 크리에이터 스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와박사 크리에이터 스쿨’은 정암리 와요지 및 백제 문화유산을 활용한 이모티콘 제작 경험을 제공하는 크리에이터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瓦窯)’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백제기와문화관과 123사비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 제작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9일부터 7월 16일까지 교육생 15인을 혜안유산 누리집에서 모집한다. 와박사 크리에이터 스쿨은 금동대향로 및 백제 8문양전 속 신비동물을 활용한 이모티콘 기획 및 캐릭터 디자인, 이모티콘 플랫폼 제안하기 등으로 교육이 구성되어 있다. 교육비는 무료로 교육 기간 내 크리에이터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교육 신청 및 관련 문의는 운영기관인 ㈜혜안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 사업은 백제시대 기와생산 유적인 사적 정암리 와요지를 중심으로 지역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과 송석어촌계, 충남수산자원연구소, 주민 등이 14일 마서면 송석항 일원에서 대하, 꽃게 등 600만여 마리를 방류하는 2023년 수산종자 매입 방류 사업을 실시했다. 군은 어업환경의 변화로 연안 수산자원이 점차 감소해 생계를 위협받게 된 어업인들의 소득과 연안 수산자원을 보전하고자 총 1억 5000여만원을 투입해 수산종자(종패) 방류 행사를 진행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 마산면 마산25봉사단이 지난 13일 오이냉국, 멸치볶음, 어묵볶음 등 정성이 가득한 반찬과 과자를 식사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하는 ‘6월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박원희 단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반찬 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환숭 면장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께 봉사단이 정성껏 마련한 반찬은 다른 어떤 음식보다 최고의 보양식이 될 것”이라며 “얼갈이배추를 후원해주신 마산사랑후원회 최선락 회원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설립된 마산25봉사단은 마산사랑후원회와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 마서면과 서천군노인복지관이 지난 13일 마서면 어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밥차’ 식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밥차 사업은 서천군노인복지관 지역복지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식사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과의 사회 관계망을 형성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노인복지관 직원과 지역 부녀회원, 어리 이장 등이 참여해 마을회관 앞에서 직접 음식을 조리했으며, 서천군의 ‘군민대상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병행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사업에 참여한 구승완 면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해주신 서천군노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연계사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기념해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한 장동국 공원운영부 천안추모공원 과장에게 헌헐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헌혈유공자 표창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생명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적극적인 헌혈 참여로 모범이 되는 직원에게 주어지는 포상이다. 표창을 수상한 장동국 과장은 2013년부터 꾸준히 헌혈에 동참해 최근 헌혈 100회를 달성한 기념으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명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공단 입사 후 천안추모공원에 근무하면서 안타깝게 돌아가신 분들의 사연을 접하면서 이를 계기로 생명 나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장동국 과장은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상을 받게 돼 부끄럽고 감사하다”며 “헌혈은 건강해야만 누릴 수 있는 특권으로 건강이 허락하는 한 200회, 300회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매년 사랑의 단체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