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덕산면 소재 충의사에서 ‘매헌 윤봉길의사 상해 의거 제90주년 기념 다례 행사’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헌 윤봉길의사 상해 의거 제90주년을 맞아 윤봉길의사의 숭고한 충의정신을 기리며 그 뜨거운 애국 혼을 후대에 길이 전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헌관 분향·헌작 △축관 독축 △헌관 재배 △대통령 헌화 △유족대표 분향 △추모가 합창 △내빈 분향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진행되는 다례 행사인 만큼 간략하게 거행했던 지난 2년 동안의 행사와는 달리 ‘윤봉길의사의 추모가’를 충남도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예산군립합창단 합창으로 부르는 등 엄숙하고 장엄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또한 이 자리에는 도·군 단위 기관장, 유족 및 선양단체 회원, 주민 등 많은 이들이 윤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참석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매헌 윤봉길의사의 상해 의거 제90주년을 맞아 대한독립을 위해 청춘을 나라에 바친 윤의사의 희생정신과 애국혼을 되새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윤 의사의 나라사랑 정신과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이곳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은 자주재원 체납액의 체계적이고 효율적 징수를 위해 연말까지 ’자주재원 체납액 정리 추진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추진단은 군청 재무과 징수팀을 주축으로 총 3개분야(지방세, 세외수입, 차량과태료) 25명으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체납자 관리방안, 맞춤형 체납정리 방법 발굴, 체납고지서 일제발송,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동산·부동산 등 재산압류,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필규 재무과장은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고의적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효율적인 체납징수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지역자활센터는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사랑愛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자활센터에서는 매년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수제 카네이션 800송이와 후원물품으로 파스 800장을 준비했다. 후원물품은 청양읍 소재 푸른약국(대표 정헌주)에서 지원했다. 카네이션과 후원물품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46명이 27일부터 5월 4일까지 어르신 800분을 직접 찾아가 전달할 예정이다. 김은진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해 더욱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좀 더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 칠갑산천문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일부터 7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봄밤 특별 행사’를 운영한다. 봄꽃 개화 시기에 맞춘 특별행사는 청양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봄 밤하늘에 펼쳐진 별꽃 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행사는 태양과 흑점·홍염을 관측할 수 있는 주간 관측 프로그램, 봄철 밤하늘의 별자리를 관측하는 야간 관측 프로그램, 아름다운 영상미의 천체투영관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행사 기간에는 달이 밝게 떠 있는 시기로, 망원경으로 가장 아름다운 천체 중의 하나인 달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구름이 많거나 비가 올 경우 관측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일기예보를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귀에 쏙쏙 천문 강연, 천문 과학교구 만들기, 나만의 달 사진 찍어가기, 거대한 달 모양 포토존 등 이색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특별행사 참여 신청은 칠갑산천문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304mm 굴절망원경을 갖춘 칠갑산천문대는 해마다 2만여 명이 찾는 대표 관광명소로서 매년 새로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 누구나 우주를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021년 귀속 소득세를 확정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국세와 지방세 합동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대상자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청 세무과에 설치된 도움창구를 방문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그동안 합동도움창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두채움대상자 중에서 만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는 연령제한 없이 도움창구를 운영해 전자신고와 직접신고 방법을 병행해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모두채움대상자는 국세청에서 수입금액부터 최종 납부세액까지 기재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와 종합소득세 신고안내문이 함께 발송되는 납세자이다. 시는 5월 중 모두채움대상 납세자에게 종합소득세 신고안내문과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납세자는 기재 내용에 변동이 없는 경우 발송된 납부서로 기간내에 납부하면 된다. 납세자가 도움창구 방문없이 온라인으로 직접 신고를 원하는 경우에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친 후 원클릭으로 자동 연계되는 위택스에서 간편하게 개인지방소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이 4월 26일부터 태안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우리 지역의 직업인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내고장 직업인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안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안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갈두천협동조합)와 연계하여 금융전문가, 작곡가, 무용가, 바리스타, 특수분장사 등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 직접 체험하는 1회차 프로그램과 진로독서논술, 북아트로 만나는 세상 등 다회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내고장 직업인 특강’ 프로그램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진로체험 및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들의 진로설계를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의의가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태안여중 1학년 정00학생은 ‘우리 지역의 직업인에게 특강을 듣고,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더욱 친숙하게 느껴졌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진로 설계를 고민하겠다.’고 당찬 의지를 밝혔다.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국립세종수목원은 수목원·정원 교육의 장애인 분야 교육 확대를 위해 구성한 장애인 교육 자문협의회를 26일 개최했다. 국립세종수목원 장애인 교육 자문협의회는 시각 장애 분야 및 교육 난이도별 초등, 중등, 진로·직업 분야로 총 5인의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활동 임기는 1년이다. 자문협의회는 수목원에서 진행되는 사회 배려 교육 분야 콘텐츠 전반을 점검하며, 특수학교 학교기업 학생들이 참여하는 비대면교육 제작 전반의 내용을 담은 매뉴얼 방향 설정 등 수목원·정원 분야 장애인 교육이 전문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혜윤 교육서비스실장은 “수목원·정원 분야 관련 사회배려 계층 대상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전문 자문협의회를 구성했다”며 “대상별 맞춤 교육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의 수목원·정원교육에 섬세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서산시에서는 해마다 심화되는 이상고온의 영향으로 봄가뭄 등 간척지에서 염해가 발생해 벼농사 재배에 주의가 필요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의 분석장비를 이용 간척농지의 염농도를 측정 분석하여 농업인들의 영농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서산시의 벼농사 재배면적의 40여%를 차지하는 간척지의 염해를 줄이기 위해 현대A·B지구와 대호지구 2개 지역 담수호와 본답, 관개수로 등 26지점의 토양 및 농업용수에 대하여 염농도를 측정 분석하고 있다. 이번 4월에 측정한 염농도 결과는 0.11~0.25%로 벼농사 한계 염농도(0.3%)에는 이르지 않아 농업용수로 활용시 문제가 없을 것으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시에서는 영농성수기인 9월까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간척지 염농도를 측정하고, 가뭄 등 기상상황에 따라 수시 시료채취 및 측정횟수를 늘려 벼 이앙 등 영농시기별 대농업인 지도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고, 간척지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들에게 염농도 정보를 제공, 영농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기술보급과 김갑식 과장은“지금까지 간척지 염농도 측정결과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논에 물을 대기 전에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다음달 8일인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화재 및 사고예방과 대응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부처님 오신 날 전일과 당일 도내에서 총 79건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치고, 3억 3373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전통사찰과 목조문화재 화재는 없었으며, 화재 건수도 예방 대책의 효과가 나타나면서 2017년 27건에서 지난해 8건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연등 행사 등 화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화재 위험도는 물론 많은 인파가 몰림에 따라 사고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다는 게 도 소방본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국보와 보물을 보유하고 있는 전통사찰 14곳을 포함, 도내 목조문화재 등 354곳에 대한 화재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있다. 점검 결과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행사 전까지 보완 조치를 완료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방서장이 직접 사찰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인에게 화재 시 대피 유도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아울러, 소방서 간부 소방공무원들도 각 사찰을 전담해 안전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산림소득사업의 현대화 등 전국 기준 총 380억 원이 투입되는 ‘2023 산림소득사업’ 공모 접수를 오는 6월 24일까지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 및 우수한 전문 임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발굴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380억 원 규모의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 사업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밤, 표고 등 79개)을 사업신청일 기준 2년 이상 재배 중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시행령 제4조 제2호 및 제5호’의 생산자단체이다. 사업별 신청규모는 산림작물생산단지 5억 원(노지재배)-7억 원(시설재배) 이하, 산림복합경영단지 5억 원 이하이며, 지원보조율은 2개 사업 모두 국비 40%, 지방비 20%, 자부담 40%이다. 구체적으로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 사업은 임산물 품목별 신청 기준 면적에 따라 △산나물·약용·약초·수실·수목부산물류(2만 5000㎡ 이상) △버섯류(노지 3300㎡이상, 시설 1650㎡ 이상) △관상산림식물류(노지 1만㎡ 이상, 시설 1000㎡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