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tvN 유퀴즈에 출현한 유품정리사 김석중 강사를 초청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맞춤형 복지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했다.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사회적 고립가구의 발견과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현장 사례를 통한 고독사의 원인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타지역 예방 사례 등 교육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감지할 수 있는 위험 신호를 파악해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고 선제 대응을 위해 진행됐다. 박상목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및 자살 고위험군 발굴 등 생활권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가까이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6월 19일부터 5일간 여름철 식중독 예방 점검 및 홍보를 실시한다.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식중독 환자는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돼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위생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통해 식중독 발생 취약시설인 집단급식소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 회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 및 광시 한우타운, 예산시장‧수덕사 인근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 및 홍보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재료 보관기준 준수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식품 위생적 취급여부 등이며, 식중독 예방 요령에 대한 교육‧홍보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 세균 증식이 활발해지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점검할 예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식중독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손씻기, 보관온도 준수 등 식중독 6대 예방수칙을 꼭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오는 7월 27일 아동․청소년이 아동과 관련된 문제점을 스스로 발견, 개선하기 위한 아동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정책 창안대회인 ‘제3회 예산군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을 개최한다. 이에 1차 참가자 신청 모집 이후 6월 21일까지 추가모집을 실시 중이며, 참가 희망자는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등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책한마당에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건강과 위생 △교육환경 △사생활 및 가정환경 등 아동·청소년과 관련된 군정 전반에 대한 모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최종 선정된 정책을 시상(군수상, 상품권)과 함께 부서별 검토과정을 통해 실현 여부와 예산 확보 등 절차를 거쳐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 정책의 당사자인 아동의 목소리를 듣고자 2021년부터 매년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참신하고 다양한 아동 정책들이 제시됐다”며 “아동·청소년의 참여권이 보장되는 예산군 정책에 아동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4월 13일과 6월 16일에 재가 암 환자 및 가족 등 20명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상반기 자조모임은 △신나는 트로트를 이용한 음악치료 △암환자 영양교육 △건강 샌드위치 만들기 △반려식물만들기 △웃음치료 △즉석사진찍기 등이 진행됐다. 이번 자조모임은 암 환자와 가족의 자유로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재활 의지를 북돋우는 한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앞으로 단국대학교병원 충남지역암센터와 연계해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암 관련 건강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조모임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우울감을 예방하는 등 건강관리에 힘써 암 환자와 가족이 함께 암 치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자조모임을 구성해 암 환자의 신체‧정신적 고통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 황새권역마을은 매년 문화재청에서 공모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돼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생문화재는 남녀노소 누구나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각 지역의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들을 담아낸 문화프로그램으로 매년 문화재청에서 공모해 선정하고 있다. 황새권역마을은 ‘생생, 세상을 향해 비상하는 황새’라는 주제로 2023년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황새와 쌀’, ‘함께 자라는 우리’ 외 6개 프로그램을 예산황새공원, 황새권역센터, 황새권역마을을 배경으로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공원을 찾는 유아 및 청소년과 성인 모두에게 천연기념물 황새에 대한 생생한 교육과 기억에 남을 체험을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황새가 서식하는 친환경 생태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전개해 천연기념물 황새 복원 사업의 의미를 알리는 한편 프로그램 자체를 지역 발전의 자산으로 활용하면서 황새권역마을 주민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등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 황새공원을 찾는 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민선8기 1주년을 앞둔 예산군이 지역민의 가려움을 긁는 숙원사업의 연이은 해결로 지역발전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예산군은 충남방적 부지와 덕산온천 등 20년 이상 해묵은 과제로 남아있던 다양한 숙원사업을 해결해 나가면서 지역발전에 탄력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예산읍 신례원리 일대의 옛 충남방적 부지 내 유해시설 철거 사업에 최종 확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지역 축사, 공장, 빈집, 장기방치건물 등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정주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난 2001년 공장 폐쇄 이후 22년이 넘도록 방치된 옛 충남방적 부지에 대한 사업을 신청해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396억원과 부지 매입에 따른 군비 216억원을 투입하며, 부지매입, 기본설계 등을 진행하고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용역 및 지역민 의견수렴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애물단지’였던 충남방적이 ‘보물단지’가 되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덕산면 사동리 일대의 덕산온천 개발에도 나서 덕산면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6월 15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아동안전보호정책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과의 업무 협약으로 실시되는 이 날 교육은 아동안전보호정책의 개념과 필요성, 아동안전의 위협 요소 인식 제고, 아동안전보호정책의 절차 및 방법 이해와 적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보육교직원들이 아동안전보호정책 교육을 통하여 아동학대로부터 안전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주체적인 예방 침 대응 능력을 길러 관내 어린이집 모든 기관에서 아동권리 존중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보육교직원에 대하여 역량강화 교육,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상담 및 지역 내 유관기관을 통한 연계교육으로 관내 보육 기관의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 보건소는 일상 속 신체활동 실천 유도와 함께하는 행복 걷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성주산 왕자봉 등산로 계단을 ‘건강 계단’으로 탈바꿈시켰다. 건강 계단은 계단 챌판에 칼로리 소모량 및 금연·절주·영양·운동·구강관리 등 건강생활실천 정보 등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신체활동을 독려할 뿐만 아니라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고 있다. 계단 걷기는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최적의 운동으로 30분 운동했을 때 221kcal 소모 효과가 있으며, 걷기 30분에 120kcal 소모에 비해 두 배 정도의 효과가 있다. 또한 근력과 혈액순환 강화, 균형감각 상승 등 다양한 건강개선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시는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비만과 과체중으로 인해 증가하는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공공기관, 사업장, 학교 등 11개소에 건강 계단을 조성했다. 강현자 건강증진과장은 “계단 오르기를 하면 1층당 4Kcal가 소모돼 건강수명 2분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며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활성화 및 건강위험요인을 감소시키기 위해 지역사회 내 신체활동 친화적 환경을 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업인력 구조개선, 지역 활성화를 위해 ‘2023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7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영농기반 시설 및 장비,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구입(수리) 등 농업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주택 구입 및 신축(대지 구입 포함), 본인 소유 노후 농가주택 증·개축 등을 지원하는 융자사업이다. 농업 창업자금은 세대 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하며, 주택 구입·신축 및 증·개축 자금은 세대 당 7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출 조건은 연 1.5%의 고정금리,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이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하(1957. 1. 1. 이후 출생자)의 귀농인 또는 농촌 지역에서 거주하면서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이며, 지원 희망자는 지원사업 신청서, 창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갖춰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서류 접수가 완료되면, 사업신청인이 해당 지역에 거주 및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지 등을 제출서류와 현지실사 등을 통해 확인한 후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기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가 정부 주도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친환경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시는 올해 상반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에 ‘전기차용 폐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구축’, ‘고성능 전기차용 전동화시스템 성능평가 기반구축’ 사업이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친환경 선박전환 대응 성능평가기반 구축 사업 선정에 이은 쾌거로, 이로써 시는 산업기반 혁신과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의 선두주자로 앞서 나가게 됐다. 전기차용 폐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구축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보령 관창산업단지 내에서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재활용 기술 개발, 장비‧기반 구축, 실증 등을 추진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전기차 실주행 기반 배터리‧차량 데이터 플랫폼 개발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응용제품 검증 기술 개발 △리튬이온전지 최적 재활용 공정 기술 개발 등이 있으며, 이를 위해 2027년까지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해 총 3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고성능 전기차용 전동화시스템 성능평가 기반구축 사업 선정으로 미래 전기차 관련 기술 선점 효과가 기대된다. 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