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16일 태안유브이(UV)랜드에서 드론 활용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한 ‘2023년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 조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공무원의 드론 조종 능력을 향상하고 행정에 드론 활용도를 높이고자 마련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도·시군 드론 조종 자격 취득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 종목은 경기장에 설치한 코스별 비행과 착륙까지를 평가하는 정밀 조종 분야와 드론 조종자·드론 관제센터 운용자 간 실시간 촬영 영상 공유 및 음성 통화 등을 통해 합동 수색을 펼치는 수색 분야를 진행했다. 대회 결과, 정밀 조종 분야에서는 홍성군 최진배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태안군 서민주 주무관, 천안시 박준호 주무관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수색 분야 최우수상의 영예는 청양군 김기호 주무관이 안았고 우수상에는 예산군 임한솔 주무관, 아산시 문현서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드론 종합 평가에서는 태안군이 최우수상을, 홍성군과 아산시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아울러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부대행사로 드론 장비 전시와 시연을 추진해 항공측량, 방제 등 다양한 산업용 드론과 최신 드론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는 17일 롯데월드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아동 및 가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체험 활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폰과 게임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통해 건전한 여가를 지원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체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아동 및 가족들은 화려한 퍼레이드와 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면서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오늘처럼 엄마, 아빠와 함께 야외로 나와 즐거운 체험을 하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송희서 가족지원과장은 “이번 가족 나들이를 통해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이 서로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드림스타트 모든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7일 운산면 용현자연휴양림에서 ‘목재 이용 활성화 홍보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을 실천하고 목재 이용 활성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관련 공무원들은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계곡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목재의 장점, 산림 자원 순환 경영, 목재 자급현황 등의 내용이 담긴 팸플릿을 배부하며 홍보를 진행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목재는 콘크리트 등 건축자재나 플라스틱에 비해 환경호르몬 등 유해 물질 배출이 적으며 대기의 이산화 탄소를 흡수하고 이를 저장하는 친환경소재”라며 목재 이용 활성화를 홍보했다. 한편, 시는 목재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한옥 건축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목재 이용에 대한 인식의 긍정적인 전환을 위한 홍보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2차례 SNS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서산시 주요 관광지에서 ‘서산여행 활성화’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하는 SNS 인플루언서가 서산의 주요 명소를 직접 여행하고 경험한 것을 SNS에 포스팅하며 서산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투어는 1박 2일로 진행됐으며, 시는 이동시간 단축과 체류시간 확대를 위해 동부권, 서부권 등 권역별로 나눠 팸투어를 진행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서산해미읍성, 간월암, 삼길포항, 서산용현리마애여래삼존상, 황금산 등 서산의 주요 명소들을 자유롭게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 한국관광 100선으로 재선정된 서산해미읍성, 교황청이 승인한 해미국제성지, 가로림만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볼 수 있는 웅도,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서산동부전통시장,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간월도와 간월암 등 서산시 곳곳을 둘러봤다. 김덕제 관광과장은 “서산은 북부, 남부, 동부, 서부, 시내 지역 모두 관광자원이 빼어난 곳”이라며 “서산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소규모 노후‧고위험 시설, 전국 사고사례 발생 시설물 등 120개소로, 시는 건축‧토목‧소방‧전기 분야의 전문가 등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현장 시정 10건 ▲보수, 보강 35건 ▲정밀안전진단 15건 ▲기타 1건으로 총 61건의 지적사항이 발견됐다. 시는 부서별 유지관리 예산,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신속하게 보수, 보강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집중 안전점검으로 위험 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6일, 17일 이틀 동안 교육공동체의 행복을 지원하는 공사립 유치원 학부모 연수를 추진했다. 이번 연수는 논산계룡 지역의 유치원에 재원 중인 유아의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유아교육 환경에 대한 불안 해소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유아교육 내실화 안내를 통해 학부모(보호자)의 신뢰도 제고를 의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으로 유치원 학부모 지원과 관련된 사업 안내 및 학부모들의 정서지원과 효능감 향상을 위한 가죽공예‘내 마음 촘촘히 꿰매어 행복 담기’를 실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학부모 지원을 위한 유아교육 사업을 알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이러한 시간들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평소 접하기 힘든 가죽공예를 통해 여러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행복을 담아보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등 연수의 만족감을 드러내는 반응들이 연이어 나왔다. 정원만 교육장은 “학부모가 교육공동체로서 유아교육에 동참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유아교육 내실화를 위해 학부모 참여 활성화 방안 모색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가 2050탄소중립 농업분야 저탄소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6월 16일을 ‘폐농약병 일제 수거의 날’로 지정, 공동 수거 작업에 임했다. 이날 농촌지도자연합회 임원들은 15개 읍면동의 회원들이 수거한 5톤가량의 폐농약병을 한국환경공단 논산수거사업소로 전달했다. 각 읍면동의 회원들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폐농약병 및 농약봉지 수집 활동을 펼쳐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섰다. 또한 읍면동의 벼 공동생산포를 통해 저탄소 실천운동을 진행 중이며 △토양개량제 살포 △충분히 부식된 퇴비 사용 △벼 중간 물떼기 기간 연장 등 환경 개선에 이바지하는 움직임을 이어오고 있다. 이찬주 회장은 “농촌지도자회가 농업 현장 일선에서 저탄소 실천운동을 주도하고자 한다”며 “2050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교육, 홍보, 환경보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시가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 탑정호 등지에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빈틈없는 재난 대응을 위해 협력체계를 다지고 전반적인 조치 능력을 향상하고자 치러지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올해의 경우 전국 335개 기관이 3회차로 나누어 실시한다. 1회차 훈련에 나선 논산시는 집중호우에 따른 탑정 저수지 붕괴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병행ㆍ연계되어 이뤄졌으며, 훈련 참여자들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보고ㆍ지시하며 훈련에 임했다. 특히 훈련에 함께한 논산소방서, 논산경찰서, 육군 제3585부대 4대대, 한국전력공사 논산지사, 한국수자원공사, 대한적십자사 논산지구, 자율방재단, 시민수상구조대, 해병대전우회 등 다수의 기관ㆍ기업ㆍ민간 단체가 하나 된 움직임을 보이며 훈련의 목표성을 극대화했다. 시는 훈련을 통해 도출한 각종 사항들을 철저히 분석해 실제상황 발생 시 문제가 되지 않도록 보완ㆍ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재난은 언제나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상시에 방심하지 않고 철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이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 연계형 스포츠 육성을 위해 조성에 나선 홍성만해야구장의 준공식을 지난 6월 17일 갖고,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며 민선 8기 공약인 결성면 스포츠타운 조성에 신호탄을 올렸다. 지역주민, 야구동호인, 리틀야구팀 등 500여명이 참여한 홍성만해야구장 준공식은 충청남도 무형문화재인 결성농요와 난장풍물단의 흥겨운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인 준공식 테이프커팅 및 제막식,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시상, 축사, 시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결성면 주민자치회와 부녀회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주민과 학부모, 선수들에게 수육과 다과 등을 함께 제공하여 지역 화합과 나눔의 정을 더했다. 홍성팀과 평택팀의 개막경기로 시작을 알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전국 20개 유소년 야구팀이 출전,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2개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홍성만해야구장, 내포야구장, 남장야구장에서 진행되며, 결승전은 6월 19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 홍성만해야구장에서 치러질 계획이다. 구(舊) 결성중학교 운동장 부지에 조성된 홍성만해야구장은 20년 9월 체육진흥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실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드론 산업의 메카’ 태안군이 공무원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서 기관 분야 최우수상과 개인 분야 우수상을 휩쓸었다. 군은 지난 16일 남면 ‘태안군UV랜드’에서 열린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서 태안군이 기관 종합평가 부분 최우수상을, 서민주 주무관(27, 민원봉사과)이 드론정밀조종 분야 개인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전점검·산불감시·재난예방 등 행정분야에서 드론의 활용이 늘어남에 따라 공직자의 조종기술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드론 조종 자격을 취득한 도내 공직자 80명이 참가해 ‘드론정밀조종’과 ‘드론수색’ 등 2개 분야에서 자웅을 겨뤘다. 드론정밀조종 분야의 경우 4개 코스별 비행임무 수행 및 착륙 능력을 코스별 배점에 따라 평가했다. 드론수색 분야는 조종자와 관제센터 간 실시간 촬영영상 공유 및 음성통화를 통한 수색 능력을 살폈다. 드론정밀조종 분야에 참가한 서민주 주무관은 △좌우선회 상승 및 하강 △전·후진 수평비행 △역삼각 비행 △상승 및 하강 원주비행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회에 참여한 태안군 민원봉사과 소속 공직자 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