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는 일회용품 없는 생활문화 확산과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요 실천 내용으로는 △일회용 컵과 플라스틱 배달 용기 등의 반입 자제 △행사·축제 운영 시 재활용품 분리배출 △회의·교육 주최 시 병입수 및 일회용품 사용 자제 △ 마실 물은 개인컵에 담아오는 회의문화 조성 등이며 청사 내 직원 다회용컵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개인컵 세척기를 설치했다. 아울러 민간부문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대를 위해 음식점, 커피전문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과 편의점 등 일회용품 사용규제 사업장에 대한 지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가 친환경 경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는 16일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주변 복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 인적 안전망을 의미하며, 현재 당진시 전체 89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교육은 유범상 교수(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초청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인식 전환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복지현장 최일선에서 이웃을 돌보는 명예사회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변 이웃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어려움을 해소시키는 등 촘촘한 지역복지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는 17일 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10대 원칙 중 제1원칙인 18세 미만 아동의 주체적 참여와 아동의 4대 권리 보장을 위한 기구로, 당진시는 2018년도부터 아동의 건전한 자치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반영함으로써 아동 정책과 사업 추진에 실효성을 높이고자 꾸준히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5기 위원회는 총 19명으로(초등 17명, 중등 2명) 아동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지난 4월부터 공개모집 및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17일 위촉식은 역대 위원회 활동 경과보고, 아동참여기구 이해 교육, 차기 모임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선발된 아동참여위원의 임기는 2024년 2월까지이며 ▲ 시의 아동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제안 ▲아동권리 캠페인 및 모니터링 ▲ 아동 인권옹호 활동 등에 참여해 아동의 권익증진에 앞장서게 된다. 문현춘 여성가족과장은 “5기 아동참여위원들이 새롭고 산뜻한 의견을 제안해 당진시 정책에 많이 반영되길 바라며, 아동참여위원회에 참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3년 고택종갓집 문화재 활용사업’을 이달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했음을 밝혔다. 올해 처음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새로운 계몽의 시대, 필경사’고택 종갓집 문화재 활용사업은 심훈 문학창작의 산실인 고택 필경사 일원에서 6월부터 10월까지 4가지 테마의 역사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6월 14일 시작해 총 3회 진행 예정인 ‘상록수 계몽 클래스’는 일제강점기 농촌지역에서 활발하게 펼쳐진 브나로드 운동을 모티브로 진행되는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이다. ‘상록수 소셜 다이닝’은 7월 15일부터 시작하여 총 3회 운영되며, 심훈의 대표 문학작품 『상록수』를 바탕으로 그 당시의 음식, 건축 등 시대적 배경을 다양하게 경험해보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나만의 필경사’는 고택 필경사를 답사하며 구조 및 특징, 문화적 가치를 배우고 직접 필경사를 모형으로 만들어보는 건축 교육프로그램으로 총 3회 진행된다. 마지막으로‘희망찾기 RPG, 그날이 오면’은 필경사 일원에 흩어져 있는 비밀지령을 참가자들이 직접 찾아 해결해보는 미션 체험프로그램으로 10월 중 2회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보건소가 ‘사랑의 헌혈’ 행사 참여를 통한 혈액 사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감사패 전달식은 장동민 아산시보건소장과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산시보건소는 지난 2019년 헌혈의 집 아산센터 개소를 지원했으며, 2019부터 5년 동안 아산시 헌혈센터 방문자와 단체헌혈자들에게 연 3000만 원의 아산사랑상품권을 제공하며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여름철 헌혈 촉진에 이바지해 왔다. 또, 아산시 관내 의료기관에 안정적으로 혈액을 공급해 환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고통을 줄이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장동민 소장은 “헌혈사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헌혈 운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17일 모종동에 있는 키즈카페에서 ‘나도 부모는 처음이야!’ 영유아 가정 부모 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은 영유아기 부모 역할의 중요성과 올바른 양육법 공유, 부모와 아이의 정서적 교감을 위한 놀이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경우 상대적으로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많다. 이번 교육이 양육자들이 모여 고민을 함께 나누고 긍정적인 양육 방법을 배워가는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영·유아기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환경과학공원이 오는 9월 6일 열리는 환경부 주관 ‘제15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 2월부터 개최지 공모를 진행한 환경부는 서류심사 및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아산환경과학공원을 최종 선정했다. 앞선 1회부터 14회까지는 모두 수도권 및 온라인 개최만 진행돼,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이 개최지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산환경과학공원은 이번 평가에서 지역의 마루지이자 소각시설·생활자원 회수센터 등 자원순환 관련 시설이 밀집돼 있어 자원순환의 날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행사는 ‘참여하는 자원순환, 함께하는(나누는) 순환 경제’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자원순환 정부 정책 홍보 △다채로운 캠페인·전시체험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 및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프로그램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여 유도와 홍보를 위해 다회용 컵, 에코백, 재활용제품 등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와 함께하는 ‘2023년 여름방학 영어 캠프’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영어 캠프는 ‘아산국제화교육특구’ 특화사업으로 마련됐다.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간 아산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지역대학 원어민 교수와 함께 통학형으로 진행되며, 개강 전 단계 테스트를 통해 수준에 맞는 교재와 교육프로그램을 선정, 학생 눈높이에 맞춘 수업이 이뤄진다. 모집 대상은 아산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75명이다. 1인당 참가비용은 70만 원이며, 사교육비 부담 완화와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일반가정 25만 원 △취약 가정 65만 원 △3자녀 가정 35만 원이 시에서 지원된다. 공판석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영어 캠프가 학생들이 원어민 교수와 함께 생활하면서 어학 실력을 높이고, 국제적인 감각과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6일 인주면 대음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로당 준공을 축하하는 분위기 속에 준공을 위해 힘쓴 서익진 사무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앞으로의 운영계획에 관한 보고도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마을주민 화합의 장이 될 대음2리 경로당 준공을 축하드린다”며 “마을 어르신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섬세한 효도 시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온양문화원 주관 ‘함께해요 아산+천안’ 행사가 지난 17일 아산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진행된 ‘함께해요 아산+천안’은 아산시와 천안시의 상생 발전과 공동생활권 갈등 해소 및 주민 생활의 질적 향상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를 통해 추진된 상생협력 교류전이다. 그동안 추진했던 상생협력 교류전을 마무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아산과 천안이 함께 꾸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으며,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돼 그 의미를 더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그동안 추진됐던 교류전을 계기로 아산과 천안이 문화적으로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길 바라며, 지속적인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예술인들의 문화 역량과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정호 아트밸리를 중심으로 아산을 365일 문화예술이 넘치는 고품격 도시로 만들겠다”며 “오는 8월 ‘Happy Holic Five days’ 행사가 열린다. 11일부터 5일간 록 페스티벌, 별빛음악제, 뮤지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