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6일 세종홍익아카데미를 찾아 장년층 맞춤형 취 업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실시했다. 시는 청년층에 비해 이직이나 재취업이 불리한 장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직무교육(경비원신임교육)을 지원하고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 상담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구인 업체는 공주·세종·대전 지역에서 경비원을 채용 중인 ㈜미래엠에스가 참여했다. 이날 5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으며 채용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취업 희망자는 공주시일자리센터를 통해 채용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취업맞춤형 교육 이수와 구인업체와의 1:1 현장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취업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교육생은 “구인 업체를 통해 직접 회사에 대한 정보도 듣고 채용설명회가 함께 이뤄지는 걸 보니 취업을 할 수 있을 거 같은 기대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전경규 경제과장은 “인생 2모작을 준비하는 장년층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에어컨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에어컨 실외기 등 냉방기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2020~2023년) 에어컨 관련 화재는 전국 755건, 충남 21건 발생했다. 특히 이러한 화재는 여름철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에어컨 화재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과 안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에어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외기 전원선은 이음부가 없는 단일 전선으로 설치 ▲실외기 연결 부분 전선의 훼손 여부 등 상태 확인 ▲실외기는 벽체와 10cm 이상 떨어진 곳에 설치 ▲실외기 팬이 작동되지 않거나 소음이 발생할 경우 즉시 점검 ▲전문 청소 업체 통해 실외기 내부 등 주기적 청소·관리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올여름 폭염이 예상되므로 에어컨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실외기 내부에 먼지나 습기 등 이물질이 쌓이면 내부 전선 합선의 위험이 있으니 주기적인 청소를 통해 관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12월까지 불법 옥외광고물의 한시적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양성화 사업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법적 요건은 갖췄으나 허가·신고 없이 설치한 광고물과 표시 기간 만료 이후 연장하지 않은 광고물로 벽면·돌출·지주·이용·옥상 간판 등이다. 서북구는 유예기간까지 불법 옥외광고물의 적법화를 유도했음에도 허가·신고하지 않는 등 요건을 충족하지 않을 시 철거조치할 계획이다. 불법 옥외광고물 양성화를 위해서는 옥외광고물표시허가(신고)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필요 시 도로점용허가증명서 등도 제출해야 한다. 한권석 서북구청장은 “불법 옥외광고물 양성화 추진으로 광고물을 체계적 단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게 됐다”며 “서북구는 앞으로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문화재단는 23일부터 24일까지 천안미디어센터에서‘2023 비채 야외 상영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센터 앞마당에 돗자리를 펴고 영화를 관람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비틀즈, 퀸, BTS 등 유명 가수의 팝송과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해 신나는 애니메이션 ‘씽’, ‘씽2게더’가 상영되고 거품쇼도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구글폼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무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천안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으로 하면 된다.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올해에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상영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께서 다채로운 영상 문화를 누리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사례관리 대상 가정 160명을 대상으로 서울랜드 행복드림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생활 등의 이유로 외부활동이 부족한 가족이 온종일 함께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친밀감과 소통 시간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한 이번 행복드림여행은 서울랜드와의 협약을 통해 쥬라기랜드, 회전목마, 베스트키즈, 앨리스 원더하우스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또 가족들은 동물원, 호수광장 등 멋진 볼거리도 즐겼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이유로 외부활동을 자주 할 수 없는 아동과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천안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시청 봉서홀에서 ‘이동녕의 삶이 곧 역사다’라는 주제로 최태성 한국사 강사를 초청해 도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 최태성 강사는 EBSi, 이투스 등에서 한국사 대표 강사로 활동하며, tvN ‘벌거벗은 한국사’, KBS 1TV ‘역사 저널 그날’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전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 근대사의 물결 속에 독립의 밝은 등불이 됐던 석오 이동녕 선생의 삶의 발자취를 살펴본다. 특강은 별도의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들을 수 있으며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시는 도솔아카데미 강연에 더욱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부터 시간대를 평일 오후 2시에서 오후 7시로 조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평생학습포털 또는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축산자원개발부 조기 이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16일 농촌진흥청 서울사무소를 방문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을 만나 국가산단 조기 조성을 위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 조속 추진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10일 축산자원개발부를 방문한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을 천안시 실무진이 면담한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또 박 시장은 지난 3월 종축장을 방문한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과 1차 면담을 하고, 5월에는 직접 기획재정부 세종청사를 방문해 2차 면담으로 종축장 조기 이전 및 국가산단 신속 추진에 대한 협조를 구하는 등 국가산단 개발을 앞당기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추진 중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은 2018년 이전지가 함평군으로 결정된 이후 현재 군관리계획 변경 추진 중이며, 2027년 12월 이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가 종축장 이전 부지에 조성될 예정인 만큼 국가산업단지 조속 추진을 위해선 종축장 조기 이전이 핵심적이다. 국가산업단지는 총면적 417만㎡(126만 평)에 총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19일 K리그 구단 중 세 번째로 대전하나시티즌과 ‘성공적인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축구역사박물관건립추진단이 대전하나시티즌의 다양한 기록과 자료들을 수집, 보관, 연구, 전시하고, 대전하나시티즌 관중을 대상으로 유물 기증 운동, 박물관 건립에 필요한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대전하나시티즌의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홍보관과 천안시에 건립될 축구역사박물관이 대한민국 축구 팬을 위한 상호 유물을 대여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허정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하나시티즌의 다양한 아카이브가 박물관 전문가들에 의해 축적되고 연구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축구역사박물관이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에 관심 가져주시는 대전하나시티즌 임직원과 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축구역사박물관이 대한민국 축구 문화를 집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는 지난 17일 예산군 대술면내 모내기를 하지 못한 농가를 찾아 농업용수를 공급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이른 오전부터 대술면 시산리 152번지 논 7500㎡에서 진행됐으며, 한돈협회 소속 살수차를 활용해 농업용수 약 120톤을 공급했다. 김영만 지부장은 “모내기를 하지 못한 이웃을 위해 대술면 자율방범대와 자율방재단, 대술면행정복지센터가 한마음이 돼 지원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술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손길로 농가에 큰 힘이 되는데 기여해주신 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돼지고기 가격 안정화를 위한 홍보 행사 등 지역민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하절기 위생해충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야간 하절기 집중방역을 6월 19일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 군은 예산시장, 쓰레기장, 하천변 등 방역취약지 위주 주간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주거밀집지역,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야간 연막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예산읍 지역 소독방식 일부를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연무소독으로 전환해 추진할 예정이며, 야외 다중이용시설에 해충방제 장비(해충퇴치기) 174대를 가동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연무소독 방식은 기존 살충제를 경유에 희석하는 연막소독과 달리 살충제를 물에 희석시켜 사용하는 방식으로 환경오염이 적고 인체에 덜 해로우며, 약품의 잔류 지속성이 길어 소독 효과가 크다는 장점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불편감을 해소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