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실시한 진로진학 입시 컨설팅 지원사업 ‘2023년 학부모 입시 아카데미’를 지난 17일 1:1 컨설팅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1일까지 6회에 걸쳐 이루어진 전문 강사진의 강의와 1:1 컨설팅 아카데미는 50명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로 설계와 입시 전략 수립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며 도시에 비해 부족한 입시정보의 갈증을 해소했다. 6월 10일, 6월 17일 이틀 동안 진행된 1:1 컨설팅은 44명의 아카데미 강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전문가가 학생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진로‧진학 및 입시 컨설팅을 1:1로 제공하며 학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학부모들의 수험생 못지않은 높은 열정과 관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매년 학부모 입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하반기 굿뜨래 장학생 선발, 고등학생 국내‧외 연수 지원 사업, 충남서울학사관 운영 등 여러 가지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이 기초지자체 최초로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미개발지에 대규모 ‘영농단지’ 조성에 나선다. 지난 19일 부여군은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에 1000ha 축구장 1400개 면적에 달하는 땅을 49년간 무상으로 임차해 농업특화단지인 ‘K-부여굿뜨래 농업특화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은 부여군과 국내 농업 관련 기업이 기술과 자본을 제공하고, 나망간주는 토지와 인력을 제공한다는 게 골자다. 부여군은 내년부터 2033년까지 40ha 규모의 시범농장을 나망간주에 구축하게 된다. 우즈베키스탄의 농업 자원과 부여군의 첨단 농업 기술이 만나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두 지자체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부여군은 물류비 부담과 신선도 유지 문제로 동남아시아에 머물렀던 과채류 수출 지역을 중동과 유럽, 러시아까지 확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나망간주에서 유럽까지는 열차 수송이 가능해 글로벌 시장의 교두보 역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나망간주는 첨단농업기술 습득으로 생산성 향상 등 전체적인 농업발전을 꾀한다. 우즈베키스탄은 2030년까지 약 5만5000ha의 신규 온실을 건설할 예정이어서 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산소방서는 전기차와 충전시설이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화재예방 안전수칙 당부에 나섰다. 전기차 충전시설은 일반적으로 지상에 비해 밀폐돼 있는 지하주차장에 밀집 설치되어 있어 화재 시 막대한 피해와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크다. 또한 소방서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 시 일반 내연기관 차량보다 8배의 소화 시간과 3배의 소방인력 필요 등 진압에 어려움이 있어 안전수칙을 각별히 준수해주길 당부했다.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안전수칙으로는 ▲젖은 손으로 충전 금지 ▲충전기 전원이 차단되어 있을 때 강제 사용 금지 ▲충전 전 케이블, 커넥터 손상 여부 확인 등과 더불어 ▲질식소화포 비치 ▲전용 주차구역 방화구획 등 대비 또한 중요하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전기차와 충전시설에 대한 소방안전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19일 시장실에서 열린 감사패 수여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심석용 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대신해 심석용 국민건강보험공단서사태안지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서산시는 지난 2009년부터 저소득 세대 국민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해 현재까지 노령, 장애,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 해소와 의료 지원을 위해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례에 따라 지역가입자 중 산정 최저보험료 이하인 65세 이상 노인 가구, 조손세대, 한부모세대, 장애인세대, 중증질환등록 세대에게 건강보험료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3천 869세대에 3억 5806여만 원을 지원해 시민들의 건강보험 수급권 보호와 참다운 사회보장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어려운 저소득층에 관심을 갖고 국민 건강에 앞장서는 서산시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가 대한민국 미래 최첨단 국방력 강화를 견인하게 될 정부 연구기관 유치에 성공했다. 김태흠 지사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만난지 2개월 만에 공식화 한 것으로, 도가 추진 중인 국방국가산업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지사는 19일 도청 상황실에서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백성현 논산시장과 ‘국방 미래 첨단 연구시설(가칭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에는 신범철 국방부 차관도 참석,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도내 건립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협약은 ADD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신설과 관련한 각 기관 간 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맺었다. ADD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논산시 일원 39만 6000㎡에 2969억 원을 투입해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를 건립한다.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에서는 인공지능 무인 체계 운용 실험, 로봇 체계 시험, 켐-바이오(Chem-Bio) 시험, 군용 전지 특수 성능평가 연구 실험, 국방 차세대 에너지 연구 등 국방 미래 첨단기술을 연구·실험한다. 도는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종합복지관 광장에서 ‘행복 가득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행복 가득 물품은 아이코리아 서천군지회로부터 후원받아 물김치, 삼계탕 등 여름 나기 대비 식료품으로 구성돼 실생활에서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재가 장애인 30명에게 전달됐다. 허이순 회장은 “관내 교통 문제나 장애 유형 특성 등의 사유로 장애인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이 많다는 소식을 알고 안타까웠다”며, “이번 후원이 복지 사각지대 완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향이 관장은 “여름철 보양식 섭취를 통해 재가 장애인의 여름 나기와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재가 장애인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코리아 서천군지회는 매년 관내 중·고등학교와 아동복지시설에 장학금 지원을 하고 연말 이웃 돕기 성금 모금에 참여하는 등 관내 어린이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관내 민간 건축주를 대상으로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제와 내진보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는 내진 성능 평가를 통과한 시설물에 대해 인증서 및 인증 명판을 발급하는 사업으로, 누구나 해당 건물의 안전성을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건축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내진성능평가에 통과하지 못하더라도 내진보강공사를 통해 내진성능을 확보한 후 인증서 및 인증명판을 받을 수 있으며, 내진보강 지원사업을 통해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민간내진보강 지원사업의 보조 비율은 현행 국비 10%, 지방비 10%이나 추후 국비 25%, 지방비 25%로 총 50%까지 지원 비용이 상향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달 강원 동해안 해역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하는 등 지진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민간건축물에 대한 실효성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가 57년 만에 현청사의 시대를 마감하고 19일부터 서천읍서림로 19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잘사는 군민, 살고싶은 서천’의 시대를 알리는 첫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기웅 군수는 “신청사 시대의 개막은, 웅비하는 서천의 미래 100년을 견인할 원동력”이라며,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함은 물론, 군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군정을 펼치겠다”며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총사업비 475억원을 투입, 지난 3월 준공된 신청사는 지난 13일부터 행정업무 공백과 방문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일주일간 단계적으로 부서별 이전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3국·2담당관·17과, 5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옛 서천역 주변에 연면적 1만 5670㎡,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를 갖춘 신청사는 민원, 문화, 교육 등의 열린 복합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군민이 자주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 문화강좌실, 열린도서관, 북카페 등을 저층부에배치 했으며, 엘리베이터·완만한 경사로 등 편의시설을 마련해 노약자와 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고려했다. 아울러, 사회복지실, 문화예술과, 관광축제과 등 사무공간이 부족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직무대행 유재연)은 지난 15일 공단 조치원 청사에서 세종시 보건관리자 등 관내 7개 공공기관 보건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공공기관 보건관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공공기관 보건관리자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보건관련 정보 공유와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단 산업보건의인 류현철 박사의 ‘건강진단 사후관리와 업무적합성 평가‘, 세종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우정 자살예방사업팀장의 ‘공공기관 근로자의 자살예방‘ 강의 진행 후, 공공기관 보건관리 업무에 대한 간담회로 마무리 됐다. 이번 간담회를 주관한 유재연 이사장직무대행은“지역 내 공공기관 보건관리자 간 정보교류 및 역량강화를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공공기관 보건관리 담당자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세종시민 및 각 기관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의 어려움이 많은 농촌내 폐기물 분리배출 수거환경 개선을 위해 폐기물 분리배출 거점시설을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폐기물 분리배출 거점시설는 분리배출이 어려운 농촌 및 주택단지 일원 거주자가 손쉽게 폐기물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설치한 마을별 거점 수거시설을 말하며, 금번 엄사면 도곡1리 일원에 클린하우스를 추가 설치함에 따라 현재까지 총 6개소의 클린하우스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클린하우스는 비가림 시설이 완비돼있어 날씨에 상관없이 분리배출이 가능하며, 폐기물 종류별 올바른 배출을 위한 안내문까지 게시돼 있어 농촌내 폐기물 재활용률 제고 및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농촌지역 폐기물 분리배출 시스템 개선을 통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