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가 천안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질 좋은 사진을 시정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개최했던 ‘2023 천안의 봄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2023 천안의 봄’이라는 주제로 열린 공모전은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천안의 주요 명소와 야경 등 풍경 사진을 비롯해 천안시민의 삶과 일상을 담은 사진 등 195건의 사진 작품을 접수했다. 대상은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 중인 이정희 씨의 ‘각원사의 신록예찬’ 등 3점이 수상했다. 이 씨는 천안에서 겹벚꽃의 대표명소이자 새로 선정된 천안 8경 중 제4경에 해당하는 태조산 왕건길과 청동대좌불이 있는 각원사의 봄 풍경을 낮과 밤에 걸쳐 촬영해 멋지게 담았다. 최우수상은 개나리가 핀 원성천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담은 ‘봄바람 휘날리며’라는 작품 등을 제출한 전용석 씨(천안시)와 각원사의 검은색 지붕과 분홍색의 벚꽃을 통해 대비되는 모습을 표현한 ‘빛을 따라 멈춘 시선’ 등의 강명희 씨(전북 익산시), 봉선홍경사갈기비와 유채꽃 등을 촬영한 김미경 씨(대전광역시)가 받았다. 당선작은 1차 내부 심사를 거쳐 상명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학과 교수 등 5명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 이인면 공주봉사단은 지난 19일 찰방복지회관에서 국제로타리 6380지구 7지역 세종로타리클럽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안명 이인면장, 박공규 대한노인회장, 유관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주봉사단과 세종로타리클럽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프로그램 교류, 재능기부 등 다양한 교류 협력을 통해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노재희 공주봉사단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공주와 세종 두 지역 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여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관계가 되어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은경 세종로타리클럽 회장은 “공주봉사단과 세종로타리클럽이 한걸음 더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교류를 통해 도농 상생교류와 농촌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채소소믈리에 자격 연계 교육을 마친 교육생 중 자격시험 응시생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교육생 22명을 대상으로 도시민 기초원예 교육 일환으로 채소소믈리에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마친 교육생 중 10명이 개별적으로 자격시험에 응시한 가운데 10명 모두 합격하는 기록을 세웠다. 시는 지난 19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채소소믈리에 2급 자격 수여식을 갖고 건강한 먹거리 전문가의 탄생을 알렸다. 10명의 전문가들은 앞으로 교육 내용을 기반으로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농산물의 안전성을 전파하는 등 농업인과 소비자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5월부터 선도적 리더를 중심으로 진행한 도시민 기초원예 교육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켜 우리 농산물과 농업의 가치를 알려 공주시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관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5개소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이달 중 완료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한국형 뉴딜사업 일완으로 진행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해 5개소에 이어 올해 사곡보건지소를 비롯해 덕지, 양화, 문천, 운암보건진료소 등 5개소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했다. 총 9억 6700만원을 투입해 내외부 단열 보강과 창호, 고효율 기계설비 설치 등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에 앞장서는 친환경 건물로 재탄생했다. 임승수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사업공모 등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원회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위원회는 저탄소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타기 시민 붐 조성에 협력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자전거 정책 심의 및 자문 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당연직 4명과 유관기관, 전문가, 자전거 관련 단체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가운데 2년간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에는 이순종 공주시 부시장, 부위원장은 김창현 공주시 체육회 부회장이 선출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2023년 공주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에 이어 위원들의 자유로운 토론 시간이 진행됐다. 이순종 부시장은 “자전거 친환경 도시로서 실질적인 자전거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 교육도 확대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을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 성거읍 의용소방대가 지역 감염 확산 방지와 감염원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방역 활동에는 성거읍 의용소방대원 43여 명이 참여해 성거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나무 방재작업 등 환경정리 및 일제 방역 활동을 펼쳤다. 신동희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성거읍민의 안전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고장을 만드는데 의용소방대가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거읍 의용소방대는 지역의 크고 작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화재진압 및 복구 활동은 물론, 매달 사회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등 지역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은 6월 16일부터 29일까지 홍동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석면건강영향조사’를 진행한다. 순천향대학교 석면환경보건센터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석면으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홍동면 주민뿐만 아니라 관내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들이 해당 일정에 따라 마을 방문을 통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설문조사, 진찰 및 X선 촬영 등 1차 기본검사를 받게 되며, 석면 질환이 의심되는 주민에 대해서는 흉부 CT 및 폐기능 장애 검사 등 2차 정밀검진이 있을 예정으로, 마을별 방문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환경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기존에 석면건강영향조사를 받지 못한 주민들이 석면 피해 고통에서 구제 받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주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은 공공계약 분야의 전문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계약분야 및 사업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홍성군 공공계약 전문컨설팅 용역의 일환으로 경희대학교 산업관계연구소 책임연구원 고형진 강사를 초빙하여 2시간 동안 계약금액 조정제도 전반에 관해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설계서와 공사 현장상태의 상이한 경우 등에 따른 설계 변경, 물가 변동으로 인한 계약금액 조정 신청 등 현장 위주의 실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사업 담당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최주식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계약분야 및 사업 담당 직원들이 전문성을 확보하여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기대한다” 며 “하반기에는 한층 더 심화된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더욱 높여 투명하고 공정한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은 지난 6월 19일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꽃게 종자 44만 마리를 천수만 앞바다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군은 천수만 지역에 적합한 어종을 선정하여 꽃게의 생존률을 높이고 방류 효과 증대를 위해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전문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에 위탁하여 사업을 추진했다. 이는 지난 6월 7일 대하 2,545만마리 방류한 데에 이어 갑폭 1.0cm크기의 우량 꽃게 종자를 방류함으로써 다양한 수산자원을 확보하여 가을철 어업인들의 소득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의 재생산 기반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공모사업 중인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홍성군은 이번에 방류된 어린 꽃게·대하가 성장하면 가을철 대표수산물 축제인 제28회 남당 대하 축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홍성군은 새조개 양식어장 확대를 위해 관내 어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새조개 교습 어장을 선정하는 등 매년 수산자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에 적합한 품종을 선정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유용 미생물인 생활EM의 공급 및 사용 확대를 위해 홍동면 애향공원 내에 생활EM 무인공급자판기를 추가 설치하여 확대 보급한다고 밝혔다. 홍동면에 신규로 설치한 무인공급자판기는 6월 21일부터 연중 상시로 운영되어 주민들의 친환경 실천을 도울 예정이며, 생활EM을 원하는 주민은 농업기술센터 미생물지원실을 방문해 전용 코인을 수령하여 이용하면 된다. 생활EM 전용코인은 홍성 군민이면 누구나 매월 초 1~4일(주말 제외) 농업기술센터 미생물지원실에 방문하여 최대 8개까지 수령이 가능하며, 관내에 설치된 무인공급자판기를 통해 날씨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생활EM을 공급받을 수 있다. 생활EM은 1L씩 포장된 상태로 공급되어 편리하게 사용가능하며, 물에 희석하여 화장실 및 음식물 악취제거, 주방 소독, 욕실청소, 세탁용 등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생물의 품질 유지 및 부패 방지를 위해 냉장 기능이 설비된 자판기를 관내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며, “생활EM은 누구나 쉽게 실생활에 적용이 가능한만큼, 더 많은 군민이 생활EM을 활용함으로써 저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