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천안시립미술관에서 오후 7시부터 ‘천안시립미술관의 밤(CAMOA Museum Night)’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6월 문화행사 ‘천안시립미술관의 밤’은 천안시 승격 60주년 특별기획전 ‘관계도시:유동하는 미래’의 전문 안내(도슨팅)를 제공하고 미술관 루프탑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특별 야간 개관 프로그램이다. 특히 60주년 특별기획전을 기획한 학예사가 오후 7시 10분부터 40분까지 30분간‘관계도시:유동하는 미래’의 작품과 전시에 관해 설명한다. 미술관 루프탑에서는 제38회 런던 비평가협회 감독상을 수상한 션 베이커 감독의 ‘플로리다 프로젝트’가 무료로 상영된다. 이번 영화는 지역 안에서 버려지거나 무시돼 온 장소에서 현실적인 도시의 모습을 보여주며 관람객들에게 전시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번 야간 개관 특별행사 관람 신청은 무료이며,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20일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들이 천안의료원과 (사)미래를 여는 아이들에 상자텃밭 정원 조성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상자텃밭 정원은 상자를 이용해 텃밭과 정원이 어우러진 공간을 연출하는 방법이다. 이날 교육생들은 천안의료원과 (사)미래를 여는 아이들에 야생화정원, 허브정원을 각각 전달했다. 천안의료원 관계자는 “꽃으로 공간이 환해지고 환자들의 마음도 치유됐으면 좋겠다”며 “상자텃밭을 전달해준 천안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미래를 여는 아이들 관계자는 “소외되고 있는 아이들과 마음을 나눌 공간을 구상하고 있었는데, 이번 지원을 통해 옥상에 상자텃밭 정원을 조성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최종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교육생에게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됐으리라 생각되며 앞으로도 도시농업전문가로써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은 7월 7일까지 환경 데이터 수집장치를 설치할 과채류 농가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시설 과채류 농가를 대상으로 건·습구 온도, 이산화탄소(CO2) 등 내부환경 센서를 비롯해 전기전도도(EC), 수분 등 토양환경 센서와 같은 환경 자료를 수집하는 장치를 5년간 지원한다. 환경 데이터 수집장치를 통해 실시간으로 취합한 과채류 농가의 정보는 스마트팜 통합관제실 구축에 필요한 빅데이터로 사용된다. 센터는 수집한 자료를 모아 농업인의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내부·토양환경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환경 데이터 수집장치 모집은 7월 7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센터는 서류와 현지 심사를 통해 농가를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농업기술센터 7개 읍면동지소, 스마트원예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스마트원예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오는 8월부터 인도에 불법 주정차한 차량은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 단속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받는다. 천안시 서북구는 오는 7월 11일부터 인도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 신고 횟수 제한(1일 3회)과 점심시간 유예(11시 30분~14시 30분) 기준이 삭제된다고 20일 밝혔다.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불법 주정차 차량의 사진을 1분 간격으로 2장 이상 촬영해 안전신문고 앱에 신고하면 관할 지자체가 자동으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 그동안은 소화전·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등 5대 주정차 금지구역에서만 시행됐다. 하지만 인도가 7월 10일부터 6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포함되면서 행정예고 변경 등을 고려해 7월 한 달간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위반 시 계고장을 발부할 예정이다. 8월부터는 인도 불법주정차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심야시간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중앙선 주차(좌회전 차선)에 한해 5분 간격으로 촬영해 제보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종 서북구 산업교통과장은 “이번 제도개선으로 원활한 교통흐름과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시민의 의견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작년 9월부터 추진 중인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주거지역 인근 대형 화물차의 불법 밤샘 주차로 인한 주거 불편 및 교통사고 위험 문제를 해결하고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사전검토를 진행하기 위해 관계 공무원, 시의회, 용역사,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는 공영차고지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서북구 입장면과 동남구 청룡동 소재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사업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 후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공영차고지 조성에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천안시는 난개발과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기 위해 향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지정 고시한 뒤 일련의 행정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9일 라마다앙코르바이윈덤 천안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인 ‘청춘(靑春)동행’ 실무단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는 지난 3월 열린 간담회에서 청년일자리 창출과 상생을 위해 천안시와 지역기업, 대학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지역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정주 여건 개선 등 청년 일자리 문제해결을 위해 구축됐다. 이번 실무단 회의에는 기존 30개 청춘동행 참여기관에 더해 5개 직업계고교와 13개 지역 우수기업이 추가 참여하며 48개 기관이 참석했다. 천안시기업인협의회와 천안고용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더불어 단국대학교 등 관내 12개 대학, ㈜천안소노벨리조트, ㈜신라정밀, 웅진보안시스템㈜ 등 관내 주요 기업 인사·취업 실무자들이 모여 올해 천안시 청년일자리 사업 운영방향과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청년세대 일자리 여건과 지원방안, 인식개선 필요성에 대해 토론하고, 체감도 높은 정책 마련을 위해 기관별로 의견을 나눴다. 천안시는 이번 실무단 회의에서 논의된 현안과 의견을 적극 검토함은 물론 앞으로도 청년 고용 촉진과 일자리 발굴 및 질 개선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20일 직산읍 군서2리 경로당에서 2023년도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기후변화 취약계층 ․ 지역 지원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 설명과 주민 의견수렴 등을 위해 열린 이번 주민설명회는 군서1·2리, 군동1·2리 주민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취지 및 설계 추진현황 설명, 취약계층 지원사업 의견수렴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은 국비 7억 원과 도비 2억여 원 등 모두 14억 원을 투입해 △취약주거 환경개선을 위한 취약계층 가구별 지붕․건물 외벽 쿨페인트 시공 △폭염 공동 대응을 위한 폭염쉼터와 스마트정류장 설치 △문화재 기후적응 기반 조성을 위한 문화재 탐방로 여름과 겨울철 기후적응 인프라 구축인 차열코팅 및 발열시설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직산읍 군동·군서마을은 구도심으로 고령자 비율이 높고 단독주택이 밀집해 있다. 주변은 개별공장들이 이격거리 없이 접해 있어 주거환경 악화, 폭염, 열대야 일수 증가 등 마을주민을 위한 기후위험과 환경문제 개선이 필요한 지역으로 판단돼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천안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환경부와 협의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오는 23일까지 지역 공동주택 단지 내 어린이 놀이시설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경북 경산에서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여름철 어린이 놀이시설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시설 이용과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점검을 펼친다. 안전 점검 대상은 지역 공동주택 304개 단지 내에서 안전관리법 규정에 따라 사용 중인 613개 어린이놀이시설이다. 시설물 연결 상태, 노후 정도, 변형 상태, 청결 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 후 이상징후나 발견된 위험 요소는 즉시 현장에서 보수나 철거, 보완 조치해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안종덕 공동주택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펼치고 안전한 공동주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아산과의 접경지인 불당동 일원 생활민원을 원활히 처리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아산시와의 경계 지역인 장재천과 광장로 일원 두 군데에 ‘시 경계 안내도’를 설치했다. ‘시 경계 안내도’는 2021년 하반기 정책 제안 공모전에서 채택된 시민 제안 의견을 일부 반영하면서 조성됐다. 그동안 천안아산역 주변 생활권은 많은 천안·아산 시민들에게 천안시 관할 지역으로 인식돼왔다. 이에 아산시 관할 생활민원도 천안시에 제보되고 민원이 처리가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주민 A씨는 “그동안 장재천 산책 중에 발견된 소소한 민원을 천안시에 요청해야 할지, 아산시에 요청해야 할지 헷갈렸는데 안내도를 통해 천안과 아산의 경계를 알 수 있어서 편리하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그동안 아산시와의 경계를 헷갈려하는 시민들이 많았는데 안내도는 양 시의 민원처리를 더욱 편리하게 하고 양 도시 시민들에게도 유용한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홍보를 위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등 누리 소통망 서비스(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SNS) 계정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누리 소통망 서비스(SNS)를 많이 이용하는 젊은 세대와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박람회 예비 관람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민족문화 정신 K-소울이 깃들어 있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전 세대에 걸쳐 적극 홍보하기 위해 각 계정을 개설했다. 앞으로 시는 박람회 주요 이슈나 정보를 이미지화해 가독성이 좋고 전파력이 높은 정보 전달형 콘텐츠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짧고 간결한 영상, 비주얼 콘텐츠 등을 제작해 각 계정에 게시할 예정이다. 콘텐츠는 박람회 기간 동안 진행되는 K-패션쇼, 뮤지컬, 케이팝(K-POP) 커버댄스, K-OST 콘서트, K-ICT 드론 불꽃 판타지,미디어파사드 등 프로그램과 박람회 관련 소식을 주로 다룬다. 또 누리 소통망 서비스(SNS) 홍보 이벤트도 진행해 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기로 했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 관광객들에게도 박람회 개최의 중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