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오는 26일 금산읍 청산회관 8층에서 민선8기 취임 1주년 정책토크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찾아오는 매력도시 금산’을 주제로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군정 과제를 논의하며 군민과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토론 참여자는 △박범인 금산군수 △육동일 충남대 명예교수 △정기수 금산군의회 의원 △고승희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강정헌 예림원 원장 △한정만 금산축제관광재단 이사 △전하연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 들락날락 대표 등이다. 주민 참여는 10개 읍면 주민 1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군은 이 자리에서 예산, 세계화, 인구, 금산세계인삼축제, 공공의료서비스, 깻잎 및 농업, 금산약초특화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충남도 남부출장소 등 성과와 향후 군정 방향성‧대책에 관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어서 민선8기 금산군정 5대 전략 중 하나인 ‘찾아오는 매력도시’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고 희망을 품고 머물고 싶은 매력 금산 만들기에 관해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진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민선8기 금산군정 1주년을 맞아 지금까지의 성과를 설명드리고 앞으로 추진 방향을 구상하기 위해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금산인삼 세계화를 위한 디지털 물류 서비스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6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ADC항운과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소공인이 제조한 인삼류 제품을 ADC항운 물류 플랫폼을 활용해 수출 물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네트워크 구축 정보 공유 등 제반 분야 홍보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금산인삼약초소공인협회, 금산인삼소공인협회 2곳에서도 ADC항운과 플랫폼 이용 협약을 체결, 회원사에 시중 운임보다 저렴한 운임을 제공하고 수출 상담 전용 핫라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영수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물류회사인 ADC항운은 금산인삼의 수출전략지역인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40여 개의 직영지사를 운영하고 있어 금산인삼 수출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형철 대표는 “금산인삼의 수출에 가장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며 “우리가 운영하는 국제 직구 플랫폼에 금산인삼소공인이 생산하는 제품을 등록해 해외 판매를 최대한 지원하는 등 금산인삼 세계화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가공지원센터 가공제품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이달 진행된 메가쇼 2023년 시즌1 행사 및 7월과 11월 예정된 농식품 가공 박람회 참가를 통해 추진 중이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메가쇼에는 햇빛마을(여주즙), 반초마을영농조합법인(쌀국수), 자연애목이(목이버섯 장아찌), 영농조합법인더듬이(홍삼뱅이) 등 4개 농가가 참여했으며 자신들의 제품을 알리고 총 1600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센터는 관내 농가들의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가공지원센터를 운영 중으로 아이디어는 있으나 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업인들이 가공식품 시제품 및 판매용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소비트렌드에 맞는 가공 농산물을 생산하고 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가공식품 제조기술, 식품안전, 품질관리 등 기술지원 등에도 나서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이후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커져 직접 생산‧가공한 기능성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가격, 혼밥이 편한 간편조리, 식탁 위에 바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문화원이 지난 17일 500여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제1회 논산 단오놀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문화원 앞마당에서는 논산원조두레풍물단의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쌘뽈여자중학교 학생들의 소리모듬 난타, 국악놀이패 흥나리의 연주ㆍ민요ㆍ가야금 병창 등 다채로운 무대가 꾸며졌다. 또한 창포물에 머리 감기, 창포 비누 만들기, 화전ㆍ화채 맛보기, 단오부채 만들기, 장명루 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 역시 많은 호응 속에 진행되어 단옷날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단오에 많이들 즐겼던 민속놀이 ‘그네뛰기’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줄지어 함께했다. 아울러 윷놀이 대회에는 25개 팀에 사전 신청, 실력을 겨뤘다. 주로 가족단위로 팀을 꾸려 신청한 참가자들은 승부를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뿐만 아니라 어린이 팔씨름 대회, 투호, 제기차기 등의 참여 코너에도 남녀노소 많은 이들이 동참해 화기애애한 단옷날을 만들었다. 이날 함께한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참여하며 고유의 명절이었던 단오의 뜻과 매력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화원 관계자는 “시원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단오놀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시가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오는 8월까지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망을 두텁게 갖춘다는 목표로 이ㆍ통장,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인적 안전망을 다져 놓은 상황이다. 이를 바탕으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는 동시에 행복e음 시스템을 통해 정책 대상자를 세심히 파악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발굴된 대상자들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공적 급여 신청, 긴급복지 지원, 노인ㆍ장애인 돌봄서비스, 복지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며 “개개인이 이웃을 지키는 인적 안전망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관심을 나누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들어 1,240여 위기가구를 발굴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아는 분들은 주민생활지원과나 읍면동사무소로 지원을 요청해 달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시가 의료급여업무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높이고 한층 개선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담당 직원 교육을 추진했다. 논산시는 지난 16일 시청사 내 회의실에서 읍면동 의료급여 업무담당자 및 의료급여관리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1차시에는 직원들이 금년도 의료급여제도에 대해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이 진행됐다. 2차시에는 러닝 탑 컴퍼니의 황연경 부원장이 나서 ‘불만제로 효과적인 민원 응대 스킬 노하우’라는 주제로 교육을 펼쳤다. 논산시는 교육 시간에 오고 간 핵심적 내용들이 담당 직원들에게 깊은 영감으로 전해져, 전반적인 시 의료급여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과의 긴밀한 업무 협조 체계를 갖추고 의료급여 서비스망의 사각지대를 원천 차단하고자 한다”며 “교육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민원 응대 역량을 토대로 시민 피부에 닿는 적극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주민생활지원과 의료자활팀을 구심점으로 의료급여 서비스 지원, 사례관리 등을 추진하며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 및 수급권자 삶의 질 개선에 힘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환경 수호에 뜻을 보태는 특별한 챌린지에 나섰다. 논산시는 지난 19일 백성현 시장이 환경부 주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시작된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일회용품을 줄이는 일에 사회구성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자발적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공공기관, 기업, 사회단체를 비롯한 시민사회 모두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 고 약속하는 메시지를 담아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박범인 금산군수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성현 시장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피켓을 들고 “지구와 환경, 사람이 아름답게 공존하기 위해서는 자원을 절약하고 친환경 연료를 늘려가며 탄소중립을 실현해야 한다”며 “더 쾌적한 삶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는 물론 시민들과 함께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성현 논산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응우 계룡시장을 지목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9일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을 진행해 화재 등 각종 소방활동으로 지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충남소방본부에서 주최하는 ‘찾아가는 버스킹’은 사전 예고 없이 도내 소방서를 방문해 야외 음악공연을 진행함으로써 정신건강과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관리에 도움을 주는 치유 프로그램이다. 이날 소방서에는 ‘김민성 재즈밴드’가 1시간 동안 야외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으며, 동시에 푸드트럭(커피차)도 지원받아 김경철 소방서장이 직원들에게 직접 음료를 나눠줘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했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직무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6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대표자‧시설장 등)를 대상으로 노인 인권 보호 및 장기요양급여 부당청구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인 인권 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해 열린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시설에서의 인권침해 사례, 인권 관련 법령‧제도 안내 등 인권에 대해 충분히 알리고자 충남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여 진행했다. 아울러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함께 장기요양보험 수급질서 확립을 위한 부당청구 예방 및 종사자 대상 부당청구 신고포상금 제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실시했다. 교육은 단순 이론전달 외에도 실제 노인학대 발생부터 요양기관 종사자의 신속한 신고로 인한 사고예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례 중심 위주로 진행돼 교육에 참석한 시설 종사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노인학대 발생시 종사자가 신고의무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열렸다”며, “어르신 인권 보호 및 학대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노인인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시행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가 지역사회의 유능한 강사를 발굴하고 효율적 연계를 위한 강사은행을 운영하고자 오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평생학습 강사 집중등록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사은행이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내 유능한 강사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평생교육 수요 기관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평생학습 강사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인 강사 배치와 활동을 가능하게 한다는 이점이 있다. 시는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평생학습 강사 등록을 받을 예정이며, 집중등록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상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대상은 인문, 체육, 예술 등 평생교육 전 분야에 대해 전문적 지식 및 기술을 갖춘 강사로 계룡시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누구나 등록이 가능하다. 등록 신청은 시청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신청서와 강의계획서 등 제출 서류는 계룡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교육‧강좌-평생교육-공지사항)를 참고하면 된다. 시는 추후 평생학습포털 구축 시 등록된 강사 현황을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강사 전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연수와 교육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