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은 2023년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2차시 '조선을 품은 우리동네 해미 : 정순왕후생가' 주제에 대해 6월 20일, 6월 22일 16시에 해미도서관 강의실에서 2회에 걸친 강연과 6월 24일 탐방을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해미읍성에 이어 두 번째 차시로 정순왕후생가를 소주제로 6월 20일 ‘영조, 15세 신부를 맞이하다’, 6월 22일 ‘정조, 순조 시대와 정순왕후’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고, 6월 24일에는 수원화성과 융․건릉 등을 탐방하며 정순왕후에 대해 공부해 볼 예정이다. 강연과 탐방은 신병주 교수가 진행한다. 1차시 해미읍성에 이어 이번 주제에도 참여한 정*수 이용자는 “우리지역에 대한 인문학 강의 시간이 너무 좋다. 주제와 연관된 탐방까지 진행하여 공부하면서 소풍가는 기분도 들고 행복한 시간이다. 해미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을 주위 사람들에게 추천도 한다. 22일 강연과 24일 탐방도 너무 기대되고 3차시 해미국제성지 주제도 꼭 참여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다음 3차시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임채성 위원장은 6월 20일 느린학습자 학부모 모임인 [우리들의 놀위터] 대표 등 관계자, 시청 및 교육청 관계자, 장애인체육회 관계자와 합동 정책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우리나라 인구의 12~14%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적지 않은 비율임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에 있어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대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느린학습자 학부모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문제점을 제시하고 공교육 안에서 밀착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건의했다. ▲지원인력 확대 ▲기초학력지원센터 지원기준 확대 ▲체육활동을 위한 공간 지원 ▲장애와 비장애인 경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와 교육청의 관련 조례 제정 등이 그것이다. 세종시교육청은 2020년 4월 10일'학습부진 학생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그동안 기초학력지원센터를 통해 느린학습자에 대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는 인식개선을 위한 연수자 교육 및 전문가 양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체육회는 건의사항 중 체육활동을 위한 공간 지원에 대해 대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0일 예산꿈빛학교와 아산초등학교, 온양한올고등학교 방문을 통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교육위 위원들은 특수학교 교육과정과 학교 시설점검, 주변 위험 요소 등의 학생 안전 관련 현장 의견 청취, IB 교육과정 운영 진행 상황 등을 확인했다. IB 교육은 스위스 비영리교육재단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가 주관하는 국제 공인 평가과정으로, 토론형·과정 중심 수업, 논·서술형 평가를 추구한다. IBO의 IB는 ‘관심-후보-인증학교’ 등 3단계 인증 과정을 거친다. 이 자리에서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특수학교 교육과정을 더욱 자세히 이해하고 직접 확인할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고,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교육 공동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앞으로도 특수교육의 선진 사례를 많이 배출해달라”고 요구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초등학교 주변 공사장과 학교 앞 도로 상황 등을 수시로 점검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으며,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주변 공사장의 소음이나 공사 자재 등으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는 20일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대회의실에서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등 8개 협약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과 취업,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관·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임승관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장, 최경호 대전지방고용노동청보령지청장, 유영미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장, 강희택 충남광역새일센터장, 정관수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감, 양화목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장, 윤치원 주산산업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안전과 취업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인 현장 안전감시자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프로그램 개발, 교육과 취업, 유관기관 행정지원, 취업 연계 등 상호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협약서 서명이 끝난 후에는 중부발전 안전제일학교에서 교재로 사용하고 있는 ‘현장 안전감시자 실무핸드북’ 제작에 따른 수익금을 충남해양고등학교 등 3개 학교 학생들에게 환원하는 학교발전기금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이날 협약 관계자들은 현장 안전감시자의 근로 현장인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내 저탄장 옥내화 사업 건설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0일 관내 중·고등학생 21명으로 구성된 학생생태시민위원을 대상으로 태화산 생태숲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진행된 생태숲 체험에서는 산림전문 교육가와 함께 태화산을 탐방하고 체험하면서 숲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됐으며, 이어서 진행된 나만의 향수만들기 체험에서는 화학물질이 첨가되지 않은 천연향수를 만들어보면서 생태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정원만 교육장은 “학생들이 숲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숲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을 되새기고 숲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생태시민위원으로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열심히 돕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경영위기 소상공인의 재도약 기반 조성을 위해 20일부터 23일까지 스플라스 리솜 및 예산시장 등에서 ‘2023 소상공인 희망 재기사업 경영개선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이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폭넓은 교류 확산을 위해 충남·북 통합으로 운영하며, 충청권 소상공인 110여 명을 대상으로 고객 대응법, 재무관리 방법, 업종별 경영전략 등 경영위기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예산시장 및 예산 출렁다리 일원에서 상권분석 특강 및 더본외식산업개발원(대표 백종원)과의 간담회도 운영한다.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업체는 추후 평가를 거쳐 1인당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희망 재기사업의 일환인 경영개선 지원사업은 경영진단, 경영개선교육, 경영개선 사업화로 구성돼 있다. 경영위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 전문가의 경영진단을 통해 교육 또는 개선자금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재기도약을 위한 정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20일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충남 자동차부품기업 미래차전환 지원을 위한 기술세미나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 플랫폼을 통해 지원사업 설명과 최근 정책·이슈·동향 및 핵심 기술 트렌드 등을 공유해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도는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자동차연구원, 미래차 전환 지원 협의회, 자동차 부품기업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행사를 진행했다. 1부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공주대학교에서 ‘미래차전환 관련 최근 동향 및 이슈, 핵심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미래차 전환 관련 기업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참여 방법 등을 안내했다.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 플랫폼은 도내 624개 부품기업 중 자동차 패러다임 변화의 고위험군에 속하는 동력 발생·전달장치 관련 115개 기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미래차 전환 지원을 위해 지난해 3월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예산군 소재) 내에 발족했다. 현재 한국자동차연구원 및 한국무역협회 등 1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 플랫폼을 통해 금융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6월 20일 의회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세종형 교육자유특구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소희)’ 제2차 간담회를 열고 ‘세종형 교육자유특구 구축 방안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소희 대표의원과 김학서․윤지성 의원을 비롯해 세종시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 고지은, 여민합동법률사무소 류제화 변호사, 시청 전략기획과 이영옥 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세종형 교육자유특구 구축 방안 연구용역’의 착수 보고 청취 및 관련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적응하고 경쟁력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교육분야도 다양성을 가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에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우리 시의 교육여건을 분석하여 지역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교육자유특구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연구용역의 과업 내용으로는 ▲교육자유특구 관련 환경변화 분석 ▲세종특별자치시 교육환경 및 여건 분석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수요자 인식 및 요구 분석 ▲세종형 교육자유특구 모델 및 구축 방안 ▲교육자유특구 이해관계자 및 관계 기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 교육지원예산 관련 제1회 추경예산안이 지난 19일 아산시의회 정례회에서 심의가 완료됨에 따라 교육지원예산 조정이 마무리됐다. 19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1월 아산시가 2023년 교육지원예산에 대해 교육청과 시의 역할 재정립에 따라 일부 사업에 대해 조정했으며, 그 과정에서 시의회에서는 철회 요구시위, 수정 추경안 요구 및 김희영 의장의 단식농성 등 진통이 이어졌고, 지난 5월 23일 박경귀 시장과 김희영 의장 등이 일부 사업에 대해 재논의하기로 전격 합의함에 따라 이번 아산시의회 정례회에서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가 이뤄지게 됐다. 세부 조정내용을 살펴보면 교육의 본질적 사업은 국비 지원을 원칙으로 해 교육경비 조정사업 중 농산촌·시내권 및 방과후학교 지원사업이 기존 5억 원에서 4억8000만 원으로 2000만 원이 조정됐고,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지원,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학교와 함께 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사업, 송남중 방과 후 아카데미사업이 삭감됐다. 또한, 5월 23일 박경귀 시장과 김희영 의장이 합의 시 재논의하기로 했던 3개 사업인 원어민 중국어 화상 학습 운영은 기존 1800만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교육청은 오는 21일 오전 6시, 4세대 지능형 나이스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4세대 지능형 나이스’는 교육부와 17개 시ㆍ도교육청이 공동으로 협력하여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충실히 반영했다. 특히, 블록체인을 활용해 학생부 자료의 보안성을 높이고, 빅 데이터를 활용한 학업성취도 분석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자료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달 2일부터 한 달여간 진행된 ‘4세대 지능형 나이스’ 활용 교육은 성적, 교무업무 등 시스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총 1,871명을 대상으로 마주온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연수로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추가한 ‘나이스플러스(NEIS+)’를 통해 수강신청, 학습기록 관리, 수업피드백 등을 관리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가 서로 소통하는 완벽한 학교 수업지원 플랫폼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은정 재무과장은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개통을 통한 교원 업무 경감으로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시스템에 접속하는 모든 사용자가 하루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