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안중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 공감 통합체육교실을 실시했다. 통합체육교실은 태안군 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하여 체육 활동을 통한 장애·비장애 학생 간의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고자 총 2회기로 이뤄진다. 이번 교육에서는 학생들에게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 스포츠를 소개하고, 학생들이 직접 경기에 참여해 보도록 했다. 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장애인 스포츠는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활동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장애인들에 대한 마음의 벽을 허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장애를 넘어 모든 학생들의 개성과 다양성이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아산시, 천안시와 협의를 거쳐 충남형 엠(M)버스 노선에 남서울대 정류소를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노선 확대는 수요 분석 및 천안지역 대학과의 소통을 통해 이뤄졌으며, 남서울대 정류소는 지난 16일부터 본격 운행하고 있다. 도는 지난달 2일 운영을 시작한 충남형 엠(M)버스의 이용 활성화 및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이용률을 분석하고 추가 노선을 신설하는 등 지속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도는 천안지역 5개 대학과 협의하고 이용 현황 정보(데이터) 분석, 민원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버스 노선 및 운행 시간을 꾸준히 보완할 방침이다. 장기적으로는 천안에서 서울 강남역·남부터미널을 연결하는 시외버스 노선, 대전권 및 대도시권 광역 급행 노선 등도 신설해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이용객이 늘어날 수 있도록 편리하고 다양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남서울대 정류소 추가로 충남형 엠(M)버스 이용객이 40여 명에서 100여 명으로 증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면서 “이용 현황 분석 등을 통해 실제 이용객의 수요에 맞춰 교통 서비스를 지속 개선·보완하고 도민의 교통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충남노동권익센터와 옥외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에 따른 열사병 등 온열 질환 대비 건강관리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우선, 온열 질환이 주로 옥외 작업 노동자들에게 집중되는 만큼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충남근로자건강센터와 ‘폭염 대비 옥외노동자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의사,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직접 진행하고 참가자들에게는 쿨링 마스크와 식염 포도당 등 안전용품을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에 따라 실내 에어컨 이용이 어려운 요양보호사와 같은 돌봄노동자들에게는 양산과 아이스 밴드 등이 제공된다. 배달 라이더, 퀵서비스 기사, 돌봄노동자, 택배 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는 ‘폭염 대비 생수 나눔’ 및 기후변화 위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폭염대비 생수 나눔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1만여 병의 생수를 무료로 나눠주는 사업이다. 캠페인은 오는 28일 천안 시외버스터미널을 시작으로 7월 5일, 12일, 20일 각각 아산(시외버스터미널), 당진(석문산업단지), 서산(호수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캠페인 참여는 충남노동권익센터로 문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0일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 아산시니어클럽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일자리 활성화와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현황 △신규사업 공유 △수행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 △일자리 참여자 부정수급 관리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에 따른 노인 일자리 운영 가이드 라인 준수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 의견을 반영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한 일자리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0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난 3월 22일 TF팀 회의 때 나온 구성 부서 확대 의견을 반영해 기존 13팀에 세 팀을 더해 총 16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민간 대형 사업장 협조 공문 발송 △관내 업체 명단 책자 적극 활용 △지역업체 사용 시 유인책 제공 방안 모색 △지역 자재와 유통업체 적극 사용 △건설단체와의 간담회 추진 등 아산시 지역건설업체의 수주율과 참여율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유경재 건설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을 통해 지역건설업체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0일 시청 시민홀에서 회계담당 공무원과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회계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지방 회계 찾아가는 현장 교육’ 사업에 선전돼 진행됐다. 이날 2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회계실무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종오 강사가 △회계의 개념 및 세출예산 집행 품의 △세출예산 성질별 분류에 의한 세부 집행 지침 △지방자치단체 구매 카드 사용요령 △지방자치단체 감사사례 등을 주제로 업무 현장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일선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 사항을 최소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회계 교육을 통해 회계 관리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등굣길 안전한 학교 만들기의 하나로 6월 19과 20일 이틀에 걸쳐 탕정초등학교와 온양중앙초등학교 일대에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틀간 아산시, 충청남도교통연수원, 아산경찰서, 초등학교 관계자와 모범운전자회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학로 교통안전계도 활동과 캠페인이 진행됐다. 19일 탕정초에서는 신호등 레인저, 포돌이, 호둥이 등 교통안전 캐릭터와 함께 교통안전 중요성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으며, 20일 온양중앙초에서는 학생회·학부모회와 함께 ‘초등학생 전동 킥보드(개인형 이동장치) 사용 금지’ 피켓 홍보를 진행하며 전동 킥보드의 위험성을 안내했다. 여기에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안전한 교통안전 문화 알리기와 교통안전 홍보 물품 배포,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계도도 병행했다. 장경진 교통행정과장은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을 만들고,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관계기관, 민간 단체와 합동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까지였던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오는 12월 31일까지로 6개월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임대사업소 임대료 감면은 임대사업을 이용하는 농업인 누구나 별도의 감면서류 제출 없이 50%로 감면된 임대료를 적용받아 임대 농업기계를 임차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 완화와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연장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0일 ‘민관 통합형 아산 사례관리 안내서(매뉴얼)’를 제작해 사회복지 시설‧기관‧단체‧관계기관 등에 배포했다. 이번 안내서는 위기가구 대응·개입을 위한 ‘민관 통합형’ 사례관리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안내서에는 사례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전국 선도사례로 소개되고 있는 아산형 사례관리 운영체계 △공공·민간 전산 매뉴얼 △사례관리 관련 공통서식 등이 수록됐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위기가정을 돕는 일에 민관이 함께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며 “실무자 역량 강화와 공통 프로세스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오는 7월 3일부터 5~11세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소아용 화이자 BA.4/5 2가 백신으로 변경하고, 기초접종을 기존 2회에서 1회로 축소한다고 알렸다. 접종 대상은 아직 기초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5~11세 소아로, 이전 단가 백신접종 여부(횟수)와 관계없이 2가 백신 1회 접종으로 기초접종이 완료된다. 또, 접종 백신이 소아용 화이자 BA.4/5 2가 백신으로 단일화됨에 따라 7월 3일부터 기존 단가 백신접종은 중단된다. 사전 예약은 지난 19일부터 시작됐으며, 사전 예약에 따른 예약과 당일 접종은 7월 3일부터 시행된다. 소아용 코로나19 화이자 BA.4/5 2가 백신은 관내 소아용 화이자 접종 유지기관 5개소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원활한 접종을 위해 의료기관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유선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장동민 아산시보건소장은 “기초접종 활용 백신을 현재 유행하는 변이바이러스에 대해 효과가 높은 2가 백신으로 변경한 만큼 접종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