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25일 긴급구조통제단의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훈련을 진행했다. 교육훈련 내용은 △통제단 대원별 임무 숙지 △ 통제단 운영일지 작성법 △ 스마트현장관리시스템 조작 방법 △ 긴급구조통제단 전용 차량 적재품 정비 등이다. 긴급구조통제단은 재난현장에서 긴급구조에 관한 사항을 총괄· 조정하고 지원기관 등의 역할 분담과 지휘·통제를 하는 임시 조직이다. 중앙통제단장은 소방청장, 시도와 시군 단장은 각각 소방본부장과 소방서장이 맡는다. 구동철 소방서장은“재난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이 불가하기 때문에 사전훈련을 통한 대원의 임무숙달이 중요하다”며“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 시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올해부터 정부에서 공급되는 벼 보급종 전량이 미소독으로 공급됨에 따라 벼 재배농가에게 철저한 볍씨소독과 육묘관리를 당부하며 현장 지도에 나섰다. 27일 시에 따르면, 벼 재배 시 도열병,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등 주요 병해의 병원균은 볍씨에서도 월동이 가능하다며 지난해 피해가 있었다면 종자 소독을 철저히 실시해 전염원 밀도를 낮춰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벼 종자소독은 온탕소독 후에 약제 소독하는 방법보다 온탕소독(60℃ 10분) 후 흐르는 물이나 그늘진 곳의 물에 1일간 담근 후 약제소독(30℃ 24~48시간)을 실시하면 강력한 소독효과로 키다리병 방제 효과가 탁월할 뿐만 아니라 묘가 튼튼하고 볍씨 발아가 균일해지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약제 소독 시 해마다 같은 계통의 약제를 사용하면 내성으로 약효가 떨어지므로 2년에 한 번 계통이 다른 약제를 바꿔 소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종자소독 후에는 볍씨 담그기, 싹틔우기를 실시한 후 파종하는데 육묘상자 당 150g 내외로 볍씨를 파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벼 중만생종의 경우 이번 주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1·5·30 야간체조 건강한마당’ 프로그램을 다음 달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강신관공원 상설무대와 유구전통시장광장 상설무대에서 진행되는데, 유구전통시장광장에서는 5월 2일부터 11월 말까지, 금강신관공원에서는 5월 4일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금강신관공원 상설무대에서 운영되는 ‘1·5·30 야간체조 건강한마당’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실시된다.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주시체조협회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건강체조와 에어로빅, 줌바댄스, 방송댄스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매월 둘째 주 월요일 오후 7시에는 ‘건강측정의 날’을 운영, 체성분 분석과 혈압·혈당 등의 건강 측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기남 건강관리과장은 “참가자들의 체중, 체지방률 감소, 골격근량 향상 등 건강상태 및 건강생활실천 습관 변화율을 점차 향상시켜 시민 만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라며, “건강한 운동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운동을 통해 자기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자동차 종합검사를 받지 않고 1년 이상 지날 경우 운행정지 처분을 받는 등 행정제재가 강화됐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개정 자동차관리법 시행령이 시행됨에 따라 검사기간 만료일로부터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이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상향됐다. 특히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지날 경우 해당 자동차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되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또한, 검사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0일 초과 이후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자동차 종합검사는 교통안전공단 검사소나 민간 종합검사 지정정비 업체에서 받을 수 있다. 검사 유효기간은 자동차등록증을 확인하거나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검사 기간 안내 문자서비스’를 신청하여 검사 유효기간에 대한 사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황의배 교통과장은 “자동차 종합검사는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 점검으로 시민 여러분의 안전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의 문화‧여가 거점 공간이 될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이 6월부터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관동 구)KBS공주방송센터 부지에 조성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오는 2024년 준공될 예정으로 오는 6월 방송센터 건물 철거에 들어간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복합기능을 갖춘 건물로 총 6개의 공공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1층에서 3층은 시민들이 취미, 공연, 교육, 전시 활동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센터와 작은도서관, 진로교육센터, 평생학습관 등으로 꾸며진다.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조성될 4층과 5층에는 동아리실과 수련활동실, 자치활동실, 대강당 등 다양한 활동과 소통의 거점공간인 청소년수련관이 들어선다. 이번 사업에는 총 226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생활SOC사업 공모를 통해 얻은 국비 22억원과 충남균형발전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88억원 등 총 110억 원의 예산을 국‧도비로 확보했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 이전에 각 시설별 운영계획을 마련해 준공 후 각 개별시설의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에서 지난 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자녀 베트남어 배우기 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어울림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간에 원할한 의사소통을 위해 올해 11월까지 추진된다. 교육 언어는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베트남어를 선정했다. 군은 제원면 도란도란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매주 금요일 방과 후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13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언어를 통한 문화적 호기심을 일으키고 관심도를 증진하기 위해 모음 및 자음 배우기 등 기초교육과 함께 베트남 게임하기 등 흥미를 돋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 결혼이민자가 강사로 나서 참여 아동들의 정체성 및 공동체 역할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자녀 언어 배우기를 통해 참여 아동들이 상호 이해의 폭을 넓이고 있다”며 “미래사회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생화해중재원 산하 세종위(Wee)·아람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격‧정서, 행동‧적응, 학습‧진로, 능력, 신경심리, 양육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심리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심리검사는 학생, 학부모의 자기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신학기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및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비대면검사를 도입하여 직접 센터 방문이 어려운 많은 학생, 학부모에게 전문적인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리검사는 검사의 종류, 수검자의 연령에 따라 1:1 대면검사와 온라인 비대면검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면검사는 학생과 보호자가 센터로 직접 내방하여 접수면담 후 실시하며, 검사 결과는 추후 재방문하여 해석상담 진행 시 확인 가능하다. 비대면검사는 일부 자기보고식 심리검사에 한하며, 코로나19 확진 또는 자가격리로 센터 내방이 어려운 학생, 학부모가 자택에서 모바일기기 및 PC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개인 휴대전화 또는 전자메일로 전송되는 링크에 접속하여 심리검사를 실시할 수 있으며, 일부 검사 결과는 자신의 기기에서 바로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26일 지역사회와 이웃에 귀감이 되는 주민 15명에게 장한어버이 및 효행자 등 표창을 수여했다. 이 표창은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효행을 꾸준히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장한어버이는 자녀를 건전하게 양육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모범적이고 건강한 가정을 이뤄 타의 귀감이 되는 어버이로 충남도지사 표창에 추부면 정철용 씨와 군수 표창에 남일면 김원규 씨, 남이면 박남순 씨가 선정됐다. 효를 생활근본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효행자에는 총 12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효행자 표창 대상은 △금산읍 임명자 씨, 황명규 씨, 이현순 씨, 박길례 씨 △금성면 김남수 씨, 조진배 씨 △제원면 김상환 씨 △부리면 레니타에스페드롤라 씨 △군북면 박인식 씨 △진산면 박미숙 씨 △복수면 백희현 씨 △추부면 이동철 씨 등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웃어른에 대한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훌륭히 키워낸 표창 수상자분들께 축하와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지난해 효과적인 치료관리와 정신재활을 돕기 위해 관내 재가정신질환자 252명에게 총 4139만 원을 지원했다. 이 사업을 통해 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관내 거주 주민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게 정신과 진단을 받은 경우 진단비, 외래진료비, 약제비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약제비 포함 정신의료기관 외래치료비용 최대 월 3만 원 및 정신질환자로 진단받는데 소요된 10만 원 이내 진단비다. 치료비 지원 신청은 지원대상에 해당되면 연령에 상관없이 연중 지원신청서, 진단서, 행정정보공동이용 동의서, 통장사본, 처방전 및 영수증 등 관계서류를 갖춰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재가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경우 재가정신질환자에 대한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꾸준히 받기 힘든 경우가 많다”며 “정신질환 치료율을 높이고 군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지원사업과 함께 자살예방,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무료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소방 대상물 관계인의 자율안전 관리 향상을 위한 소방시설 점검기구 무상 대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5조에 따르면 소방시설 관계인이 연 1회 이상 소방시설 등에 대해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후 7일 이내에 점검 결과를 관할 소방서에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건물 관계인 다수가 점검기구를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사용법 미숙 등으로 인한 불편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점검기구 무상 대여 및 점검 기구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홍성소방서에서는 ▲열·연기감지기 시험기 ▲전기절연저항계 등을 무상 대여하고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홍성소방서 민원실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