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6월 16일, 홍주성 역사관에서 홍성군의 10개 마을과 2023년 마을 공익활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마을 공익활동은 주민들이 공공의 목적을 가지고 마을에서 매월 1회 이상 모여 활동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서 위축된 마을의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2022년부터 진행해온 활동이다. 올해는 총 10개 마을(▲갈산면 산직마을 ▲결성면 원천마을 ▲결성면 주교마을 ▲구항면 장양마을 ▲구항면 대정마을 ▲장곡면 상송1리 ▲장곡면 지정2리 ▲장곡면 가송1리 ▲홍동면 모전마을 ▲홍동면 세천마을)이 참여하여 6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주로 마을 안길 청소, 꽃길 관리, 제초 작업, 자원 분리 배출 등의 내용을 계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마을은 공익활동 내용을 구체적으로 계획하여 충실히 실천하고,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마을이 공익활동 계획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2023년 업무협약에서는 홍성군청, 자원봉사센터, 노인종합복지관, 보건소, 환경운동연합 등이 함께 협력하기로 했으며, 마을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은 홍성문화도시센터의 2023년 홍성 문화·예술 지원 프로젝트 홍·전·공 사업의 일환으로, 팬여울 앙상블의 ‘청소년을 위한 런치콘서트’공연을 6월 26일 오전 12시 30분부터 내포중학교 간이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팬여울 앙상블은 이번‘청소년을 위한 런치 콘서트’를 통해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감성을 깨워주는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팬플룻 강사들로 구성된 팬여울 앙상블은 2018년부터 관내 예술 활동을 통해 팬플릇의 고운소리를 대중들에게 전하며 보람찬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연주단체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내포 중학교 런치 콘서트가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학업에서 오는 피로를 회복하고 감성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3년 6월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대상으로 광천전통시장이 선정되어, 위축된 수산물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6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4일간 광천전통시장에서 시행되며, 행사참여점포(74개소)에서 당일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최대 30%(1인 2만원 한도)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급 금액은 34,000원 이상부터 67,000원 미만까지 1만원, 67,000원 이상 2만원을 환급받는다. 환급방법은 국내산 수산물(새우젓, 김 등 가공식품 포함)을 구입한 당일 영수증을 가지고 광천전통시장 내 지정된 환급장소에 방문하면 행사직원이 구입액에 따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장동훈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수산물 취급 사업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관내 우수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여러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0일 주요 현안사업장 10개소의 방문을 시작으로,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장 중 25개소에 대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일에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후보지 방문 ▲갈산면 신청사 건립 ▲결성면 스포츠 타운 조성 및 기초생활거점 조성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조성 ▲광천 토굴 정비 등 주요 현안사업장 10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계획공정 대비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중점 점검하고, 더 나은 사업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이 군수는 사업추진 현황과 계획, 쟁점 사항 등을 현장에서 자세히 청취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면서 사업추진의 속도감과 안전강화를 강조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023년은 민선8기가 시작되는 실질적인 원년으로 지역의 미래성장 기반을 촘촘하게 다지면서 주요 현안을 구체화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며 “군민들이 일상에서 우리 군의 혁신과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성과를 내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한편, 오는 23일과 30일에는 ▲홍주숲 어린이공원 조성 ▲역재방죽공원 조성 ▲김좌진장군 생가지 성역화 ▲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21일 근로복지공단 천안지사와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마음봄 사업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근로복지공단 천안지사는 ‘근로자의 마음을 보는 사업장’인 ‘마음봄 사업장’ 운영으로 근로자의 정신건강과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한다. 50인 이상 근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마음봄 사업장은 ▲QR 이용한 정신건강검진 ▲고위험군 대상 자살예방교육 및 정산건강 상담 ▲자살예방 캠페인 및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게 된다. 시는 급속하게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따라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근로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힘쓰고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해 상담 및 사례관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기 소장은 “근로자들이 본인이 겪고 있는 우울한 기분, 심한 불안감, 불면 등 정신적 어려움을 되돌아보고 함께 치유해나가며 건강한 근로를 할 수 있도록 근로자의 심리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도움이 필요할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또는 천안시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천안시동남구정신건강복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21일 천안시 직산읍 소재 신송식품 주식회사에서 ‘4권역 화학물질 지역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회의에서는 화학물질안전원이 ‘화학물질 지역사회 고지제도 및 이행점검 등 교육’을 실시했으며, 신송식품은 직접 취급 화학물질을 설명하고 사고 대비 관련 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천안시 환경정책과장 주재로 천안시 4권역 지역협의체 위원과 함께 화학물질 지역사회고지와 사업체 사고대응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후 참석자들은 신송식품 사업장 견학으로 화학물질 공정 및 보관현황 등을 살펴봤다. 천안시는 사고 위험도가 높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4개 권역을 설정했으며, 권역별 화학물질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현재 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 화학물질 지역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천안시와 유관기관, 기업, 주민 등이 함께 화학 사고에 신속하게 대비 대응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으면 한다”며,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가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주민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1일 ‘제1기 천안시 외국인주민 시정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1년 이상 천안시에 거주하고 한국어구사가 가능한 10명의 외국인주민을 모니터링단으로 선정했다. 모니터링단은 중국·일본·네팔·캄보디아 등 6개 다양한 국적 출신과 유학생, 통·번역사, 강사 등의 직업을 가진 외국인주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며, 천안시 거주 외국인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일상생활 불편사항 개선 건의, 외국인(다문화가족) 관련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천안시는 외국인주민이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지난 1월 외국인주민지원팀을 신설했으며, 외국인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고자 시정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모니터링단이 다양한 시선으로 천안시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면서 “천안시 거주 외국인주민의 생활이 더 편안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가 ‘2023년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 조종 경진대회’ 정밀조종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청남도 토지관리과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 태안UV랜드에서 열렸으며, 공무원의 드론 조종 능력을 향상하고 행정분야 드론 활용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도내 15개 시군 100여 명의 공무원이 참가해 정밀조종과 수색 분야로 나뉘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천안시는 이문영 공간드론팀장 이하 정지환, 서태환, 이상열, 박준호, 이유진 주무관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해 정밀조종 분야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천안시의 드론 관련 수상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시는 지난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공공분야 드론 조종 경진대회 지적조사 분야에서 장려상을 받아 지적분야 드론 운영 역량을 입증하기도 했다. 정창호 스마트정보과장은 “천안시는 연평균 130여 건의 드론행정협업을 수행하는 드론 활용 우수 지자체이다”라며, “이번 대회 수상을 계기로 드론 운영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관내 주요시설물 3차원 안전 점검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21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일상이 빛나는 도시 천안’을 위한 변화를 다짐하며 주요업무 585건을 점검하는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박상돈 시장과 간부공무원 120여 명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상반기 주요 시정 성과와 하반기 지속 추진 사업을 공유했다. 시는 올 상반기 동안 성환종축장 이전부지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선정, 국내외 우수기업 105개사 투자 유치,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 등 미래먹거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더불어 ‘소소마켓’등 소상공인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시행하고 난방비 폭등에 따른 어려움 극복을 위해 천안사랑카드 10% 캐시백 지원 한도를 2월 한 달간 80만 원 상향 운영하는 등 민생경제의 든든한 지원책을 추진했다. 천호지 수변경관 개선사업과 태조산 산림레포츠단지 사업 준공 등 더욱 쾌적한 여가문화 환경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일상을 제공하고, 맞춤형 출산양육정책과 ‘다함께 돌봄센터’ 3호점 개소, 청년친화도시 비전 선포 등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왔다. 또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위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구급 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양철규(남·61세) 씨와 성환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 4명에 대하여 하트세이버(Heart Saver) 유공자로 선정하고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에 놓인 환자에게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영웅에게 수여하는 상을 뜻한다. 이날 영광의 주인공들은 양철규 씨와 소방교 박진환, 소방사 노성우·홍영기·박창수이다. 지난 2월 17일 남서울대 드론 교육장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양철규 씨는 같이 일하던 동료가 갑자기 쓰러진 것을 목격했다. 갑작스러운 상황이었지만 양철규 씨는 119에 신고 후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출동한 구급대원과 함께 신속하고 적극적인 처치를 실시한 끝에 환자는 현장에서 맥박과 호흡을 되찾아 병원으로 이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평소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처치에 관심이 많았던 양철규 씨는 “갑작스러운 상황이었지만 그동안 보고 배웠던 심폐소생술이 떠올라 바로 시행할 수 있었고, 평소에 심폐소생술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