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시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알도록 돕는 것은 물론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 친화 도시’조성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논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논산안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인형극 ‘용왕님의 기억 주머니가 줄었어요’를 개최했다. 총 4회 선보여진 공연에는 5~7세 어린이 약 1,500명이 참석해 유익한 시간을 즐겼다. 어린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공연은 치매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꾸며졌다. 시는 교육 앞 순서에 흥겨운 노래와 율동, 레이저쇼와 비눗방울 공연 등을 곁들여 어린이들의 집중도 향상을 도모했다. 본 공연에서는 ‘용왕님의 기억 주머니가 줄었어요!’라는 제목에 걸맞게 용왕, 자라, 불가사리, 토끼, 오징어 등 다양한 인형탈 캐릭터들이 △치매에 대한 설명 △치매 유발 요인 △치매 예방법과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환자 돕는 법 등을 재미있게 설명했다. 참여 어린이들은 큰 박수와 목소리로 공연에 호응했으며, 어린이집 교사들 역시 아이들의 반응을 이끌며 알찬 공연의 장을 만들었다. 한 어린이집 교사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시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사회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2023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의 희망자를 오는 7월 6일까지 접수한다. 이 사업은 전액 융자사업으로 농업창업자금의 경우 최대 3억 원까지, 주택 구입 자금은 최대 7천5백만 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이율은 연 1.5%, 대출 기간은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다. 신청 대상은 만65세 이하 세대주로,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지역(읍ㆍ면)으로 전입한 지 만으로 5년이 지나지 않은 비농업인이어야 한다. 이에 더해 100시간 이상의 귀농 관련 영농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접수된 대상자에 대해 서류심사, 현지 확인, 면접 등의 선정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선정자의 신용 및 담보 능력에 따라 융자금이 조정될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귀농인 또는 재촌 비농업인은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을 방문해 상담ㆍ신청할 수 있다. 또한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세한 내용과 양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지난 20일, 백성현 논산시장이 봉사활동을 위해 성동면을 찾은 미 제2보병사단 소속 부대원과 가족들을 만나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백 시장은 “논산을 찾아주신 용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애국지사의 혼이 깃든 이곳 논산에서 우애를 다질 수 있어 기쁘다”는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방문자 한명 한명을 격려한 백 시장은 “여러분의 고향인 미 대륙, 앨라배마주의 헌츠빌이 바로 논산이 지향하는 군수산업 중심의 혁신이 일어난 곳”이라며 “우리 논산 역시 ‘대한민국의 헌츠빌’를 지향점 삼아 산업의 대전환을 이뤄내고 있다”고 전한 뒤 논산이 지닌 비전과 목표를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美 제2보병사단에서는 논산이 외조부 댁인 사단 소속 용사와 그의 가족을 돕고자 논산으로의 봉사활동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사의 외조부는 한국전 참전용사로,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외조부께 깊은 예우를 표했다. 사단 관계자 및 소속 용사들과 가족들은 농촌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린 이후, 한국 전쟁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가지며 역사적 투쟁의 양상을 다시 새겼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새마을회는 지난 20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2023년 새마을회 한마음대회를 성료했다.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대표 봉사단체인 새마을회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심정수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새마을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유공자 30여 명에 대한 시상 및 화합한마당, 금산345댄스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길근섭 회장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계신 새마을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이끌어가는 리더로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금까지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새마을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쌓인 피로를 재충전하고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솔선수범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금산군새마을회는 어려운 이웃 집수리 지원, 독거노인 밑반찬 나눔,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재해로 인명피해를 입었을 경우 군민안전보험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 제도는 전 군민이 안정적으로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대상 가입자는 군에 주민등록을 둔 외국인 포함 모든 군민이며 별도의 보험료 부담이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또한, 다른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보험금 지급이 가능하며 금산군에 전입 후 피해를 본 군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폭발 △화재 △붕괴 △익사 △농기계 △가스 △자연재해 △자전거 사고 및 △전세버스‧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스클존 교통사고 등 15종 관련 사망‧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2000만 원 한도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사회재난(감염병 제외) 사망 △화상 수술비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온열질환 진단비 등에 관한 보장도 추가했다. 이 보장내용은 내년 5월 26일까지 해당된다. 금산군 군민안전보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군민안전과에 문의할 수 있으며 사고를 당한 군민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춰 보험사에 청구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0일 진산면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전문가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주관으로 유진산 선생 자료집 발간 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한국 정치의 거목(巨木) 유진산 선생의 정치적 사상과 행적'이라는 주제로 유진산 선생의 정치와 삶을 재조명하며 옥계 유진산 선생을 선양하고 학술적으로 고찰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발표 및 토론은 △일제강점기 유진산의 삶의 궤적 △1945~1960년 시기 유진산의 정치사상과 활동 △1960~1970년대 유진산의 정치적 여정과 보수 야당의 궤적 △유진산 관련 관광문화자원 활용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공주교육대 최병택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으로 마무리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유진산 선생의 발자취가 역사·사회·문화·예술적으로 참다운 가치를 드높이고 학술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금산의 역사적인 인물들에 대한 선양사업이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SGI서울보증 대전충청본부에서 공주시가족센터에 1인가구 문제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금으로 500만원을 지난 20일 기탁했다. SGI서울보증은 각종 상거래 등에 필요한 보증서비스를 제공해 국민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종합보증회사로 ESG(환경중심의 사회공헌)을 기반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 봉사단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은 물론 연간 5천만원 이내 사랑나눔 기부금을 집행하는 등 각종 분야에서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 중이다. 곽재헌 본부장은 “공주시 사회적 고립 1인가구 지원을 위한 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환경 조성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SGI서울보증 대전충청본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예방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진 지역민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6월부터 12월까지 걷기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심뇌혈관질환 관리 걷기교실은 12월까지 월별로 모집, 운영하며 혈압와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검사를 프로그램 참여 전과 후 실시하고 설문조사도 병행한다. 또한, 공주의료원과 연계해 만성질환 관리교육을 진행하고 만보기를 활용하여 자율적으로 5회 하루 5,000보 걷기 운동을 실시한다. 매주 걷기운동 모니터링을 실시해 걷기 독려를 위한 홍보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걷기교실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만성질환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보건소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양정윤 건강관리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혈압, 당뇨병 등 선행 질환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제2기 미래농업 아카데미’ 교육생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주 미래농업 아카데미 과정은 지난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1회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과 농업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생과의 간담회에는 제2기 미래농업 아카데미 운영 과정 중 1단계 조력자를 통해 발굴한 과제를 최원철 시장과 교육생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느끼고 배운 것들을 주변 이웃과 함께 공유하고 널리 알려 공주시 농업혁신을 선도하고 공주농업 명품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진정한 공주농업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하반기 공동과제로 선정한 ‘2기생 공동 판매 블로그 개설’을 위한 ‘스마트 유통 마케팅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 과제 성과 발표와 졸업식은 오는 11월 열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3년 충남도 시군합동평가 대비 정성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2023년 실적) 시군합동평가를 대비해 정성지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적 향상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정성지표 관련부서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성지표별 우수사례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추진성과와 실적향상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초부터 시군합동평가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지표 담당자 교육과 평가기준에 따른 적절성 검토, 우수사례 내용 보완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이순종 부시장은 “올해 시군합동평가에서 정성지표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공주시만의 특색있는 우수사례들을 발굴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군합동평가는 충남도가 매년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국가위임사무 등에 대해 도내 15개 시군의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량지표와 정성지표로 나눠 실적을 다음 해 초에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