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1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계룡시를 방문해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지며 계룡시민이 말하는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김태흠 지사의 계룡시 방문은 민선8기 2년차 방문 일정으로 도정비전과 운영방향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 및 충남도-계룡시 간 상생협력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방문 첫 일정으로 지난 4월 공식 개장한 향적산 치유의 숲을 방문해 향적산 종합개발 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계룡시는 기 조성된 향적산 치유의 숲을 향후 자연휴양림, 산림욕장을 포함한 ONE-STOP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예정으로, 김 지사에게 산림복지단지 조성을 위한 도비 30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대한민국의 미래, 도민과 함께 비상하는 힘쏀충남’이란 슬로건으로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최근 도정 성과 및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국립체육센터 건립 ▴엄사리 공영주차타워 건립 ▴국방 관련 공공기관 이전·유치 ▴서울-세종 고속도로 계룡 IC 연장 등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2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노후 석탄화력발전 액화천연가스(LNG) 전환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발전소 주변지역 기업 우대기준 개정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도·시군 관계 공무원, 도내 발전 3사(한국중부·서부·동서발전), 산업연구원, 한국조달연구원, 건설산업연구원, 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엔지니어링협회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중간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정부의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에너지전환에 대비해 노후 석탄화력발전소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건설공사에 지역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우대기준 운영 지침을 개정하고자 추진 중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을 맡은 산업연구원은 연구 개요와 지역기업 수주 현황 분석, 에너지전환사업의 지역 파급효과 분석 등을 공유했으며, 우대기준 개편 방향을 제시했다. 용역사는 구체적으로 우대의 대상, 범위, 수립 주체, 세부 기준 등을 전면적으로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봤으며, 개편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20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이어 나가는 릴레이 공동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는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홍보 팻말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개인 또는 기관 SNS에 게시해 다음 참여 대상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마약은 우리 모두를 위협하는 사회문제”라며 “마약 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철 서장은 다음 주자로 박석규 홍성교도소장과 김남용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을 지목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일 성광온누리학교에서 논산계룡, 보령, 부여, 서천, 금산 지역의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특수교육 대상학생 긍정적 행동지원 교사 연수(1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에는 행동분석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유정석 강사(충북특수교육원)’를 초빙해 ▲다양한 특수교육 프로그램의 활용, ▲행동 관리 전략, ▲소통 및 협력 방법, ▲통합학급 내에서의 행동중재 방법 등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내용을 다루었다. 또, 실제 사례와 전문가의 안내를 통해 교사들이 효과적인 행동지원 전략을 습득하고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현장 운영 사례 중심으로 관련 내용을 배우고,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전략 등을 실제로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특수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 연수가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행동분석 전문가 연수과정을 통해 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직무대행 유재연)은 19일 세종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김기현)와 공단 내 재난경험자의 심리손상 예방 및 회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세종시설공단은 공단 내 재난경험자 발생 시 심리손상 예방 및 회복지원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세종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재난경험자의 심리손상 예방을 위한 심리상담 및 지역사회 연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한 공단 관계자는 “현대사회의 불확실성 증가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자연적·사회적 재난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재난은 시설물 등 물리적 피해와 신체 피해에 이어 심리사회적 피해를 야기한다는 점에서 재난경험자의 효율적 심리회복 지원을 위한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라며 “세종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공단 내 재난경험자에 대한 전문적인 심리상담 등 정서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추후 재난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교육청은 21일 기자회견을 갖고, 학령인구 급감 등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을 충남 도내 지자체ㆍ교육지원청ㆍ학교에 안내하여, 학교-지역 간 상생의 꽃을 피울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청이 학교 유휴부지를 제공하고 지자체가 대응 투자하여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ㆍ돌봄ㆍ문화ㆍ체육시설인주차장을 포함한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AI기반 디지털 구축실 등을 학교 부지내에 복합적으로 설치하여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ㆍ운영하는 시설이다. 동사업 주관부처인 교육부에서는 올해 약 40개의 학교복합시설 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5년간 총 200개의 사업을 공모ㆍ선정할 계획으로 재정 지원 규모는 총 1조 8,000억 원이며,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에 따라 총사업비의 20~30%를 차등 지원하고 늘봄학교 방과후학교 등 돌봄시설을 설치할 경우 추가 10%와 인구감소지역의 경우 추가 10% 재정을 지원하여 최대 50%를 교육부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에서는 금년 4월부터 학교 신설과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한 ‘따끈따끈 베이커리’ 특별형을 이달부터 운영해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가족에게 다양한 제과·제빵 체험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천안시복지재단의 지정기탁 사업으로 운영 중인 따끈따끈 베이커리는 프로그램은 지역 내 가족들의 여가와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특별형은 지난 17일 1회기 피자빵과 햄치즈빵 만들기를 시작으로 7월까지 4회기 동안 맛있는 빵을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만들어본다. 정일현 성정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이 원스톱(ONE-STOP) 복지체계를 구축해 청소년과 청소년 가족에게 적절한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연한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천안시 다문화가족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장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 실버카페 ‘남산의봄’과 ‘버들의봄’에서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스타벅스가 협업으로 출시한 시니어 상생음료 ‘우리쑥! 곡물라떼’를 500잔 계절 한정 메뉴로 판매한다. 사회복지법인 중문복지재단 천안시시니어클럽은 21일부터 시니어 바리스타가 활동하는 지역 실버카페 활성화를 위해 시니어 상생음료 ‘우리쑥! 곡물라떼’ 메뉴를 지원받아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리쑥! 곡물라떼’는 국내산 쑥과 볶은 곡물 등 국내산 농산물을 활용한 음료로, 카페인이 함유돼 있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가 음료 레시피를 공유하고 원부재료, 계량도구를 지원해 완성도가 높은 음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영 관장은 “시니어 바리스타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확대하고 실버카페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가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 주관 2023 청년친화헌정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2년 연속 ‘정책대상’에 선정돼 ‘청년친화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2018년도 시작돼 올해 6회를 맞은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청년친화헌정대상은 2022년도 지자체의 청년참여기구 운영을 비롯해 청년지원사업, 청년 관련 행사 주최와 참여를 중점으로 평가했다. 천안시는 2017년 ‘천안시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주거부터 휴식, 일자리까지 청년이 정착하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직업교육 혁신지구, 천안형 청년 채용연계프로그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주거와 육아를 위해서는 청년층 공공임대주택 확대 보급, 청년셰어하우스 운영, 청년월세한시특별지원, 연합기숙사 지원, 임신부 지원사업, 다자녀가정 지원 서비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지역 수상 안전 전담팀이 지난 19일과 20일 대치면에 있는 까치내 유원지 등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사전 대비를 위한 기관단체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틀간의 훈련은 군청 안전총괄과와 청양소방서 현장대응단, 보건의료원 직원으로 구성된 수상 안전 전담팀이 주관했으며 안전 요원 10명, 119시민수상구조대와 지역자율방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내수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익수사고 발생 시 긴급대처와 실제 수난사고 발생 시 구조장비를 활용한 실전 연습에 집중했다. 19일에는 청양소방서 대회의실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와 안전 요원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실습과 이론교육을 진행했으며, 20일에는 연인원 5,000명 이상 방문객이 붐비는 까치내 유원지 일대에서 구명환 투척, 구명 로프와 구조봉 사용법, 입수자 구조요령 등에 대한 교육 등 실제 사고 상황에 대한 능동적 대처역량을 배양했다. 군 관계자는 “소방서의 체계적인 교육․훈련 지원과 수상구조대,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올여름도 관계기관․단체와 체계적인 협력 속에서 18년 연속 물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