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최초의 영어특화도서관인 천안시 청수도서관(관장 문현주)이 ‘도서관에서 놀아유(you)’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꽃 보다 향기나는 당신’, 7~8월 ‘하늘과 바다’, 9~11월 ‘I ♡ KOREA, Once Upon a Time’, 12월 ‘눈 속에 담긴 소원’을 테마로 이뤄진다. 책과 함께 다양한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테마별 포토존을 운영해 도서관에서 기념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청수도서관을 찾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수도서관 1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도서관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흥타령쌀 활용 수제맥주 제조 교육’을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천안시농산물가공지원사업장에서 생산한 흥타령 쌀가루 활용해 맥주를 제조한다.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4회차로 진행된다. 교육은 ▲맥주 기초 이론 강의 ▲페일에일·스타우트 수제맥주 만들기 ▲다양한 맥주 시음 통한 맥주 차이점 ▲키트 활용한 바이젠 수제맥주 제조 등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21일부터 7월 7일까지이며 공고일 기준 천안시로 주민등록 돼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 접수는 신청서와 주소지 증빙서류를 첨부해 대면 혹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늘봄푸드가 22일 시청 부시장실을 방문해 ‘걷쥬’ 앱을 활용한 기부챌린지 참여를 약정하고 약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참여 약정서에는 천안시민이 1억보의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에 늘봄푸드가 200만 원을 기부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늘봄푸드는 발열도시락으로 특허를 받은 아산시 음봉면 소재 도시락업체이다. 박상욱 대표는 “나눔 실천을 미뤄오다 NH농협은행 천안시청출장소 지점장의 연결로 천안시가 기부챌린지를 추진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기꺼이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을 계기로 급식 지원 등 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나눔을 적극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부챌린지가 시작 1달여 만에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며, “나눔에 대한 늘봄푸드 박상욱 대표님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천안시복지재단과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안정적 자원을 확보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공동 추진하는 ‘2023년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023년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 사업은 건강한 양육 및 바람직한 부모 역할 정립을 위해 지역 내 거점 어린이집을 활용해 양육자가 부모교육,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양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내 거점 어린이집으로는 국공립 어린이집 5개 시설(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성정 어린이집, 천안다온 어린이집, 청당하늘채 어린이집, 한솔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센터는 선정된 어린이집과 상호협력으로 수요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센터는 앞서 나사렛대학교 아동심리교육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양 기관은 영유아와 부모놀이 관찰·지원, 출장 인형극 공연 개최, 상담 자문 연계 등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천안시 영유아 부모에게는 새로운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사렛대 학생들은 학문적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센터는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다음 달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신청을 앞두고 활발한 ‘유물 기증 운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제기됐던 축구 유물 확보 계획 미흡이라는 지적사항을 극복하기 위해 유물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방안을 동원하고 있다. K리그 구단과 업무협약 및 유물 기증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업무협약에 이어 대한축구협회와 명예의전당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부천FC1995 그리고 천안시티FC의 홈경기장에서 펼친 유물 기증 릴레이에서는 약 170여 점의 유물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지난 16일과 20일 각각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에서도 경기장 내 A보드와 전광판을 통해 축구역사박물관 유물 기증 홍보를 진행했다. 유물 기증 홍보 이미지는 중계방송을 통해 전국에 송출되기도 했다. 앞으로도 시는 지난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반기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경기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유물 기증 릴레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축구역사박물관은 현재 진행 중인 기본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소방서는 소방차량 출동 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21일 동승체험과 함께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안읍 상가 및 주택 밀집지역, 전통시장 등 소방차 진입 곤란 및 정체 구간에서 실시하는 본 캠페인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소방 긴급차량의 재난 현장 접근까지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매월 추진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중도일보 김준환 기자가 함께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긴급차량 양보에 대한 인식 환기를 중점으로 안내방송을 통해 홍보를 전개하고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황인성 대응예방과장은 “골든타임 도착률 향상을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이 2023년도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대상으로 지난주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면 단위는 찾아가는 방문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제도 알리기에 나섰다. 군은 지난 12일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을 시작으로 13일 광천문예회관 대회의실, 15일 홍북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3회 집합교육을 실시했으며, 면단위 지역 거주자에게는 찾아가는 가구 방문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의료기관 이용 절차 △의료급여일수 산정 방법 및 상한일수 △요양비·보조기기의 현금 급여 지원 등 의료급여에 대한 전반적인 제도안내, 또한 약물의 올바른 투약 방법과 약물 오남용과 관련된 동영상교육과 예방적 건강 관리교육을 함께했다. 서일원 복지정책과장은“의료급여수급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및 사례관리를 통해 적정한 의료이용 유도와 과잉진료 예방으로 수급자들이 보다 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매월 신규수급자에게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홍보물을 발송하고 있으며, 2명의 의료급여관리사가 전화 및 방문 상담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관리능력 향상과 합리적 의료이용을 유도하고자 사례관리를 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문화도시센터가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8일까지 홍성환경농업마을과 정다운 농장에서 매주 토/일 일정으로 진행한“정다운 유기농 생산자와 함께하는 1박2일 팜파티!”가 성황리에 끝마쳤다. 팜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농장 체험을 넘어 새로운 농업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도시민에게 휴식과 치유, 경험과 먹거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팜파티 행사는 유기농 재료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 홍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고 단순히 체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가족이 함께 버스킹 공연도 관람할수 있었다. 팜파티 내용으로는 △쌀빵 만들기 체험 △유기농 허브 수확 체험 △소세지&허브차 만들기 체험 △버스킹 공연 관람 △한옥에서 무료 숙박 △조식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홍성은 유기농 특구로 지정되어있는 만큼 앞으로 유기농 식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팜파티처럼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연결하여 식문화를 교류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 먹거리위원회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6일 오후 2시부터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역인증제 도입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홍성군 먹거리위원회 각 분과별 회의를 바탕으로 도출된 지역인증제 도입의 필요성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 군민의 지역인증제 인식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토론회는 발제,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의 순으로 진행되며, 발제에서는 안대성 전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이 지역인증제의 이해, 박진하 지역순환경제센터 실장이 지역인증제 도입 필요성에 대해서 제언한다. 지정토론에서는 정상진 홍성군 먹거리위원회 민간 공동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영규 홍성군친환경농업협회 사무국장, 유준재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장, 김미선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양의진 홍성군고추연구회 회장이 토론자로 구성됐다. 지정토론 후에는 종합토론을 진행하며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하는 홍성군 먹거리위원회는 지역 맞춤형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3개 분과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립오케스트라 제9회 정기연주회가오는 6월 26일 오후 5시 홍성문화원에서 무료로 군민 여러분을 찾아간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친구들아, 역재방죽으로 모여라”라는 부제를 달고 어린이와 부모님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기획됐으며, 애니메이션과 영화 OST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채워졌다. 특히 연주를 듣는 동시에 영상이 함께 제공되어 눈과 귀가 즐거운 입체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영화 음악과 부모 세대가 좋아하는 옛날 만화영화 음악들 또한 서로 만남을 이룰 예정이다. 성주진 지휘자가 이끄는 홍성군립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최선주, 테너 이기용이 다양한 뮤지컬 음악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해석한 작품을 선보이고 콘서트가이드 노지영의 친절한 해설이 곁들어져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음악회는 크게 세 개의 파트로 나뉘는데 첫 번째 파트는 오케스트라만의 웅장한 서곡과 두 가수가 뮤지컬 하이라이트를 연주한다. 이어서 두 번째 파트는 미국 애니매이션 ost를 LED 영상과 함께 실감나게 연주, 마지막 세 번째는 일본 애니매이션 ost를 역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