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이 22일부터 오는 7월 21일까지 2024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신청자를 접수한다. 군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내는 제도다. 공모 분야는 ▲제안사업이 주민에게 직접 혜택을 주고 파급효과가 큰 생활 밀착사업(저출산, 고령화, 사회 양극화, 일자리, 탄소중립 등) ▲읍면 자치회를 통해 발굴한 자치 계획형 사업 ▲계층별 맞춤 지원을 추진하기 위한 청소년․청년 정책사업이다. 사업별 제안한도액은 5,000만 원이며,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청양군청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한 다음 행정정보공개→예산.재정→주민참여예산제→참여예산 제안방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등록하거나 각 읍.면사무소 총무팀, 군청 기획감사실 예산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7월 말부터 소관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본예산 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소통창구로서 주민참여예산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이 대한숙박업중앙회 청양군지부 소속 숙박업소 23곳을 ‘생명 사랑 숙박업소’로 지정하고 지난 21일 그중 9곳에 현판을 달았다. 숙박업소 경영자나 근무자에게 생명지킴이 역할을 부여하는 이 사업은 투숙객 중 정신건강 고위험군이나 자살 위기에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손님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경영자나 근무자는 정신건강 상담을 위한 정보를 안내하고 생명 존중 인식 개선, 자살 예방과 관련된 미니 배너 비치, QR 코드가 들어 있는 홍보물(종이컵, 냉장고 자석 등)을 배포하고 숙박객 스스로 마음 건강 자가 검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음 건강 자가 검사상 고위험군으로 판별되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과 치료 연계 등을 지원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모집 및 2022년 하반기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에서 전기와 상수도 절약을 생활화하여 자발적으로 감축한 에너지 절감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범국민적 기후변화 대응활동이다. 시에서는 연2회 탄소중립포인트제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으며, 2022년 하반기(7월∼12월)에 발생한 탄소증립포인트제 인센티브를 참여자 1,852세대 중 711세대에 약 7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인센티브는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계룡사랑상품권, 현금 또는 포인트(그린카드 소지자)로 지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면·동사무소에서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가입 후에는 전기 및 수도사용 고지서를 기반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시스템에서 배출량을 자동으로 산정한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배출로 전세계적으로 이상기후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 관련 사항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오랜 숙원사업인 두마-노성간 지방도(645호) 도로 확포장공사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두마-노성 간 도로는 총사업비 1500여억 원을 투입해 계룡시 엄사면 유동리를 지나는 1번·4번 국도와 논산시 노성면을 잇는 9.25km 구간을 신설 8.48km, 확장 0.77㎞ 등 왕복 2차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충청남도 건설본부는 지난 2022년까지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와 실시설계를 끝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도로구역결정과 보상계획공고 등을 완료하여 본격사업에 착수 오는 2028년 개통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원할한 사업 시행을 위한 ‘도로구역결정을 위한 주민, 이해관계자등의 의견’을 청취 중이며, 열람은 시청 건설교통실에서, 의견서는 충청남도 건설본부로 오는 7월 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두마-노성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가 완료되면 논산시와 고속철도(KTX) 공주역으로의 접근성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과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보상 착수해 예정대로 공사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은 도로명주소의 원활한 사용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1,932개소의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은 내구연한(10년)을 경과한 건물번호판이 활용도가 떨어지고 시인성 확보가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실시됐다. 우선적으로 부여읍과 규암면 지역의 2013년 이전 설치된 노후 건물번호판을 집중 교체했으며 이외 14개 읍면 지역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건물번호판에 QR코드를 삽입해 지도에 표시된 현재 위치의 도로명주소를 음성으로 제공하고 112와 119 구조요청 문자발송, 국민재난안전포털 사이트 등에 바로 연결할 수 있어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을 추진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이 오는 27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전관에서 부여와 백제를 주제로 한 제53회 묵향회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박정현 부여군수, 김천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이사장, 이인용 공동회장, 정명숙 묵향회장을 비롯한 회원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53회묵향회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10월 20일 부여군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이 우수농특산물 소비촉진과 문화교류, 지역의 관심분야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한 협약에 따라 기획됐다. 전체 300여점의 작품 중 부여군과 관련된 작품이 한글서예, 사군자 등 150여점에 달한다. 김천주 이사장은 “지난해 한국여성소비자연합에서 문화탐방으로 사비백제의 수도인 부여를 찾아 답사를 진행했었다”며 “융성했던 백제 문화의 부활을 기원하며 우리 회원 스스로가 그 여운을 작품에 담아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축사를 통해“묵향이 멀리 부여까지 왔다. 한국여성소비자 연합에서 직접 부여를 찾아 협약식을 가져 부여에 활력을 주었는데 이번에는 백제 부여를 주제로 작품을 승화시켜 다시한번 진한 감동을 주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1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추진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축제 세부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7월 장마철과 무더위에 축제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관람객 편의시설과 무더위, 우천, 안전 대책과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음식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등에 대한 대비사항과 보완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궁남지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야간경관과 편의시설은 7월 내내 운영한다. 올해는 9개 분야(공식행사, 대표·공연·체험·경연·이벤트·시가지·전시·연계 프로그램) 3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눈여겨볼 새로운 프로그램인 “연꽃정원 라디오 방송국”은 궁남지 축제 행사장 상설 라디오 방송국으로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관광객과의 즉흥 토크와 신청곡접수 등으로 관람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음악방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궁남지와 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인구감소대응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특화된 종합계획 수립 방안 모색을 위해 2024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및 인구감소대응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최종 결과 보고를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국장, 실·과장 및 인구감소대응위원회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수행기관인 ㈜비즈니움의 설명을 경청했다. 최종보고에서는 군의 비전 목표와 전략에 따른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및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 사업 등이 제안됐으며, 참석자들은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군은 ‘솔선수범 인구늘리기 실무추진단’ 회의도 개최해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대한 의견수렴, 향후 추진단 운영계획과 인구증가시책 발굴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군은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으로 총 9건의 사업을 발굴해 6월 말까지 이를 수립하고 충남도를 통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과 인구감소대응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14일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오후 7시 30분 ‘올라비올라의 Shall we Da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문화예술회관 운영 활성화와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사업이다. 올해 창단 25주년을 맞이한 전문 예술단체인 ‘올라비올라’는 베토벤 운명과 오페라, 탱고의 선율 등 다양한 세계의 춤곡 속에 담긴 의미를 클래식 앙상블 연주로 선보인다. 특히, 다양한 연기와 깊이 있는 표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배우 정경순의 해설을 맡는다. 공연 관람료는 전 석 1만 원이다. 관람 문의와 자세한 사항은 천안 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성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냉장고를 부탁해’ 사업을 통해 성정2동 나눔냉장고에 첫 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성정2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들은 직접 가꾼 텃밭 채소와 밀키트(간편식사세트)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나눔냉장고에 기부하고, 나아가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업을 기획했다. 이번에는 지난 4월부터 청소년들이 직접 매주 풀을 고르고 물을 주며 정성으로 키워낸 키운 감자와 쑥갓 10여 봉지를 전달했다. 오는 26일에는 돼지고기볶음과 밀푀유나베 밀키트를 2차로 기부하기로 했다. 성정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참여 또는 ‘냉장고를 부탁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