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1일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33명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여성이 함께하는 금산을 만들기 위한 군정 정책방향 및 여성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함께 소통하는 민관협치 관련 간담회도 진행됐다. 주민참여단은 오는 2025년 6월 임기 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발굴과 정책 제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생활 속 불편 사항 모니터링 △주민 홍보 및 의견수렴 등 여성친화 정책 추진에 대한 민관 거버넌스의 일원으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일상에서 성평등 가치는 더욱 중요해졌다”며 “성적으로 평등한 일상이 모두에게 이로운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주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도 주민참여단의 아이디어와 제안사항을 적극 정책에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차 군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및 군민감사관 7명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군 청렴도 증진을 위한 의견을 개진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직원 친절도 향상 △신속한 일처리 △민원 제기 통로 확대 △우수 민원 대응 사례 홍보 등이 제시됐다. 군은 제안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청렴도 증진을 위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금산군 군민감사관은 올해 1월 1일 행정, 인삼약초, 법률, 건축, 문화 관계자 7명이 3기 구성원으로 위촉됐으며 2년 임기로 주민 불편,불만 제보 및 시책,사업,공사 추진 문제점 및 개선 의견 개진 등 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신속히 개선할 필요가 있는 사항에 관해 수시로 연락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를 통한 의견 전달 방안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평하고 청렴한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군민감사관 제도가 운용 중”이라며 “군 청렴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이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지난 21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인삼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흥원은 반크와 함께 인삼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잘못된 정보를 조사하고 이에 대한 시정 조치에 나서며 인삼을 쉽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 자료 제작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한, 세계인이 인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글로벌 캠페인도 추진하고 전 세계 영어 사전의 인삼(Insam) 단어 등재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박기태 단장은 진흥원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 세계 1억7000만 한류 팬 시대에 한국에 대해 높아진 세계인의 관심을 지렛대 삼아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전략’ 특강을 시행했다. 같은 날 반크 신지원 책임연구원, 김봉수 연구원은 금산여고를 찾아 ‘독도지킴이’ 동아리 학생 40여 명을 만나 ‘21세기 한국에 방탄소년단, 블랙핑크가 있었듯이 고조선, 고구려, 백제, 신라, 발해, 고려, 조선, 대일항쟁기(일제강점기)에도 숨겨진 한류스타’를 주제로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김영수 원장은 “반크와의 업무협약으로 1500년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남일면 소재 돌봄사각지대 치매환자가정 1곳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에 나섰다. 이날 사단법인 희망의언덕, 간디학교, 남이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힘을 모았으며 총 2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청소차량 2대 분량의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했다. 또한, 해충이 서식하기 좋은 습한 곳에 방역소독도 진행했으며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복약지도 및 영양 관리, 필요물품 지원 등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센터는 지역사회 자원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돌봄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취약 가정을 조사·발굴하고 지역사회 내에 활용가능한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하는 원스톱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에 나서고 있다. 돌봄사각지대 치매환자가정 환경개선 및 치매 관련 상담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이 돌봄 사각지대 없이 더불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치매에 걸려도 걱정 없는 금산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과수화상병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사전방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번 대응을 위해 예찰조사원 2명을 통한 상시 전수 예찰과 함께 이달 말까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지도직 공무원 30여 명을 총동원한 관내 사과‧배 재배농가 전 면적 과수화상병 발생 상황에 관한 예찰을 추진 중이다. 또한, 현장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조치하기 위해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의심 증상 발견 시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홍보하고 주기적인 교육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과‧배 전 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예방을 위한 사전방제 약제를 단계적으로 공급하고 적기 방제를 위한 현장 교육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 전북 무주군에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다음날 인접 지역인 부리면을 중심으로 충남농업기술원 합동 긴급예찰을 진행하고 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한 방제약제 긴급 추가 지원도 시행했다. 과수화상병은 잎·꽃·가지·줄기·과실 등이 검게 마르고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변하는데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고 발생 시 해당 과원은 폐원해야 하며 2년간 사과, 배 식재를 할 수 없어 예방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1일 금산동초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군청 건설교통과 직원 6명이 참여해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금지 및 서고, 보고, 걷는 보행 3원칙을 안내했다. 또한, 보호자 및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규정속도 준수에 관해서도 전달했다. 군은 올해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지난달 금산중앙초교에 이어 금산동초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연말까지 관내 초교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원칙 및 규정속도 준수 등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최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공주시민대학 제21기 마을가꾸기분과 마을해설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도심 마을해설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능한 마을해설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22명의 입학생 가운데 19명이 수료장을 받았다. 현장에서 해설할 수 있는 마을해설사 양성을 목표로 이론강의보다는 현장 실습형 강의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마을해설사로서 관광객 또는 타지역 선진사례 방문단에게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 자연 등을 안내해주는 가이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송두범 센터장은 “‘공주 원도심에 살고 있는 사람이 행복함을 느끼면 다른 곳에서 공주 원도심을 찾아온다(近者說 遠者來)’는 평범한 진리를 마을해설사들이 모두 가슴에 새기고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주시 신지식농업인 6명이 관내 저소득계층 자녀를 위한 온라인교육 수강권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일환 대표 등 신지식농업인들은 이날 이러닝 콘텐츠 제작 및 유통업체 ITGO(아이티고)에서 지원받은 10만원 상당의 온라인교육 수강권 300매(3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수강권은 총 2653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고품질 교육 콘텐츠가 담겨있는 것으로 시는 관내 취약계층 자녀 300명에게 수강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영래 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 사무총장, 표희윤 충청남도지회장도 함께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더욱 빛냈다. 이영래 사무총장은 “공주시의 자랑스러운 신지식농업인들이 뜻을 모아 나눔에 동참해주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신지식농업인을 지원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저소득계층 자녀들에게 풍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주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지식농업인은 지식의 생성, 저장, 활용, 공유를 통해 농업의 생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공산성~곰탑 공원 일원에서 ‘농촌과 도시를 잇는 착한소비 고마활력+마차 공유장터’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참여 주체인 농촌 기반 사업체의 판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실시된 것으로 올해는 고마활력+마차를 도입해 새롭게 선보인다. 시는 지난해 ‘농촌과 도시를 잇는 착한소비 곰나루문화장터’를 5차례 시범 운영한 뒤 이동식 매대인 고마활력+마차 43개를 자체 제작했다. 이는 내장형 발전 배터리와 파라솔, 소화기가 내장된 매대로 농촌이나 도시지역 유휴공간 등에 언제 어디서든 마켓을 열어 자립적 수익 창출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오는 24일 운영되는 공유장터에는 지역 활동가 모임 13개, 지역 생활예술 공예인 12팀, 탄소영을 비롯한 지역업체 10곳 등 총 40곳이 참여한다. 특히, 공주시 관광협회, 공주시 문화관광재단 등과 연계해 판매자 중복 방지와 운영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공유장터를 통해 지역 생산물의 판로를 확대하는 한편, 신5도2촌 주말도시 공주를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가 여름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6월 19일 현재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공주 지역 출신으로 관내 및 타지역 소재 대학에 재학(휴학) 중인 대학생이거나 타지역 출신으로 공주대 또는 공주교대 재학(휴학) 중인 학생이다. 모집인원은 총 94명으로 시는 오는 27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7월 3일 공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학습지원단은 관내 학교 9개소, 작은도서관 8개소, 돌봄 및 아동센터 3개소, 기타 2개소 등 총 22개 기관에 배치돼 초중학생 432명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기본 교과목과 독서지도, 기초학습 등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로 기간 중 20일 이내, 최대 40시간 활동하게 되며 보수(시간당 2만원)는 사업 종료 후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안경림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은 초중학생에게는 기초학습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지역 대학생들에게는 교육실습 기회와 일자리를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