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는 22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충남옥외광고협회 보령시지부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피서객을 대상으로 불법 유동 광고물이 난립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업소들에 불법 광고물 자율 철거를 유도하고 해수욕장 개장 전 무질서한 불법 유동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20여명씩 2개조로 편성해 구역을 나누어 진행했으며,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노을광장까지 상가밀집 도로에 설치된 불법 유동광고물을 제거하고 주변 상인에 바람직한 광고물 설치를 안내했다. 한편 시는 오는 30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진입로인 대해로에 방치된 입간판을 일제 정비하여 시민통행에 불편함을 해소하고, 도로변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신주선 도시과장은 “지속적이고 자율적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하여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며 “계도와 홍보에 초점을 맞추는 오늘 같은 행사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22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도·시군 의료급여 담당자와 의료급여 관리사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한 직원 역량 교육을 추진했다. 도와 시군 의료급여 담당자·관리자, 보건복지부, 심사평가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직무 교육, 치유 프로그램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박정현 보건복지부 사무관이 ‘재가의료급여 사업 운영 모형 및 활성화 방안’을, 이상화 심사평가원 팀장이 ‘의료급여 장기 입원 심사 연계 추진 현황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각각 직무 교육을 했다. 또 장기입원 등 부적절한 의료급여 이용 실태 개선 및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토론도 펼쳤다. 도에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합리적 의료이용 유도를 위해 매년 신규 수급자, 다빈도 외래이용자, 장기입원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관리사 1인당 300명 이상에 대해 사례관리를 해오고 있다. 아울러 올해 7월부터는 재가의료 시범사업을 서산시와 금산군에서도 실시해 기존 천안시와 청양군에 이어 4개 시군으로 확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22일 리버스컨벤션에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공주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최원철 시장과 김대훈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해 60여명의 전쟁영웅과 9개 보훈단체장, 공주시 보훈가족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공주시립합창단의 식전 위문공연과 모범보훈가족에 대한 표창패 전달, 헌시낭독, 대한민국 찬가와 6·25노래를 제창하면서 73년전 민족의 아픔을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6·25참전유공자회 공주시지회 임양종 회장은 “본인의 안위보다 나라를 지켜야한다는 애국심을 가지고 싸우다 돌아가신 전우들과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신 참전용사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었다는 것을 후손들이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우리나라에서 더 이상 6·25전쟁 같은 민족적 비극은 일어나서는 안 될 것이다. 나라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참전용사분들의 용기와 나라 사랑의 의미를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금강전력, ㈜형광전기, 한전MCS(주)는 6·25참전유공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가 오는 2023년 7월 3일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4급이하 승진 및 5급 이상 전보인사를 22일 단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승진 인사는 농업기술센터소장 1명을 비롯해 5급 4명, 6급 6명, 7급 5명, 8급 39명 등 총 55명이며, 과장급 인사는 전보 17명, 신규보직 5명 등 총 22명이다. 한편, 6급 이하 전보인사는 오는 28일 발표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부여군 술 대중화와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홍보 마케팅을 위해 부여 전통주 판매업체인 우리술연구회원과 관계공무원이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우리술연구회가 참여하여 생산되는 ‘연이랑’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연이랑’은 100% 부여 쌀을 사용한 청주를 빚어 만든 제품으로 100일간 숙성시킨 술로서 첫 느낌은 부드럽게 끝 느낌은 깔끔한 연의 향이 부드럽게 녹아든 술이다. 2018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전통주 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명주이다. 신동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연이랑 등 부여 전통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전통주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관람객이 부여군 전통주 맛을 기억하여 부여군 관광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이번 박람회 참가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가 22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SK에코플랜트 등 민간 사업시행자와 신규 친환경 산업단지 ‘합덕·순성 그린컴플렉스 일반산단’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약 천만 평 규모로 조성된 당진시 전체 산업단지는 96.7%의 분양률을 보이는 등 거의 완판되어 대규모 기업을 유치하여도 입주할 수 있는 부지가 없어 신규 산업단지 조성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그러나 경기침체 등 제반 상황의 악화로 높은 사업비가 소요되는 산업단지 조성에 참여할 건실한 민간 사업시행자 선정 등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달 SK에코플랜트 본사를 직접 방문해 간담을 나누는 등 신규 산업단지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추진에 성공했다. 이날 열린 업무협약에는 당진시와 함께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펼칠 민간 사업시행자 SK에코플랜트㈜, ㈜삼원산업개발, ㈜부자, ㈜MDM플러스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에코플랜트㈜를 비롯한 민간 사업시행자들은 지분 출자 참여 등 산업단지 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당진시는 성공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오 시장은 “최근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업 참여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 중앙도서관이 오는 12월 ‘자연을 담은 도서관’으로 다시 태어나 내년 상반기 중 천안시민을 새롭게 맞이한다. 시는 2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천안의 랜드마크 도서관으로 재탄생할 중앙도서관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90년 4월에 개관한 천안시 첫 번째 도서관인 중앙도서관은 30여 년이 지나 지역주민들로부터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도서관을 위한 시설 개선 등의 요구가 커졌다. 이에 중앙도서관 그린리모델링 공사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SOC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비 21억 원을 확보하고 시비 94억 원 등 총 115억 원을 투입해 진행 중이다. 중앙도서관은 ‘자연을 담은 도서관’이라는 콘셉트로 자연친화적 식물 및 자연채광을 내부와 외부 디자인에 적용하고, 냉난방 시스템 등 기본적인 시설물 교체와 노후화된 시설의 구조를 보강하고 있다. 또 외벽 교체 등을 추가해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함과 동시에 단열 기능을 강화해 쾌적한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주차장 보차분리와 개방적 열람공간 및 커뮤니티 공간도 확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지난20일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김명희 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부유)를 공식방문해 김부유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협의회·협회 임직원 등과 상견례 인사를 나누고 세종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협의회·협회 김부유 회장, 협의회 김선화 부회장, 이정희 부회장, 장은정 부회장, 홍종용 부회장, 윤형중 사무처장, 협회 김인환 수석부회장, 김상호 부회장, 손성실 부회장, 이정수 부회장, 임정락 운영위원등이 참여했다 사회서비스원 김명희 원장, 정윤태 정책연구부장, 권오영 사회서비스부장, 김지현 경영기획부장, 홍석민 전략사업실장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세종시 사회복지 현장의 어려움,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및 복지정책 등에 관련해 심도 깊은 의견들이 논의 됐다. 김부유 회장은 “서비스원은 그동안 가깝고 먼 곳이다. 지난 2019년에는 세종시복지재단과는 업무협약 및 원활한 소통을 이어왔지만, 명칭이 사회서비스원으로 변경된 후 민간 복지기관을 대표하는 협의회와 소통 창구가 끊어져 몇 년이 지났다. 서비스원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22일 서산시청 현관에서‘특별교통수단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에서 구매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2대를 서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 센터)에 전달하기 위해 준비됐다. 전달된 차량 중 한 대는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교체하는 데 이용되고, 나머지 한 대는 신규로 추가 운영된다. 특별교통수단 차량에는 휠체어 리프트 등의 장치가 설치돼 있어 지난해 10대의 차량을 약 3만 명의 교통약자가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서산시의 차량 전달로 센터에서는 총 11대의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운영하게 돼 교통약자에 대한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시는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특별약자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특별교통수단 차량 전달로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 편의 서비스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시민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는 22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바르기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협의회장 강서홍) 회원 및 시민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도의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도의교실은 시민들을 상대로 인성교육, 예절, 건강, 바르게 살아가는 방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강사 성연주를 초빙해 ‘행복한 삶을 만드는 스트레스 관리와 회복 탄력성 높이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바쁜 일상으로 지친 내면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에는 강사 전예린을 초빙해 노자 도덕경과 싱잉불 명상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