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올해부터 동물등록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반려동물은 동물보호법 제15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해야 하며, 처음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서산시 반려인들의 동물등록 비용 부담을 줄이고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자는 서산시에 주소지를 둔 반려인이어야 하며, 반려동물도 서산시에 있어야 한다. 시는 내장형 칩으로 신규 등록하는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기존 외장형 칩 또는 인식표 형식의 동물등록을 한 반려동물을 내장형으로 전환하는 경우에도 지원한다. 신청자는 내장형 칩 비용 전액 1만 원과 시술 비용의 50%인 1만 5천 원을 지원받는다. 동물등록을 하려는 반려인은 동물등록 대행업체인 관내 동물병원에서 시술 후 동물등록비 지원 신청을 하고 시술비용의 50%인 1만 5천 원을 동물병원에 지급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유기‧유실 동물이 줄고 이와 함께 유기‧유실 동물에 의한 소음, 악취, 위협도 줄어 시민들의 불편이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만길 축산과장은 “동물등록은 단순히 반려동물을 관리하는 목적이 아니고 유기‧유실 방지를 통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2일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2023년 농산업 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김형래 대표와 최근학 대표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산업 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는 농업 현장 중심의 농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목적으로 전국 농업인이 참여하는 대회다. 이날 김형래 ㈜정담 대표는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 활용한 서류 업무 작업 시간 감소를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최근학 고향나루농원 대표는 만차랑 단호박 모종 대량증식 방법 신기술 개발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1차 서류심사 합격자 대상으로 발표 및 질의응답 2차 발표심사를 통해서 최종 시상자가 선정됐으며, 김형래 대표는 최우수상, 최근학 대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형래 대표는 오존살균 배지 자체 개발로 생산 원가를 낮추고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 도입으로 인한 서류 작업시간 감소로 노동 생산성을 증대시킨 점, 버섯 재배 및 수확 시스템 반자동화로 생산성을 증대시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학씨는 만차랑단호박 모종 대량증식으로 비용절감, ICT융복합 스마트팜 시설 도입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 공무원이 2023년 충청남도 공무원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에 입상해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충남도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공무원 스스로 대내외 행정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그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3월 21일부터 5월 25일까지 추진됐다. 충남도는 1차 서면심사와 전문가 심사, 도민 평가 등을 거쳐 모두 8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 자원순환과 이여랑‧안태훈 주무관은 행정업무 추진 시 결격사유 조회하는 것을 시스템화하자는 제안을 제출했다. 현행 법령이나 업무처리지침에는 사업계획서나 인허가 서류 검토 시 결격사유 해당 여부를 확인토록 하고 있으나, 담당자가 전국 지자체에서 접수되는 공문의 결격사유를 확인하기에는 현실적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이 문제의 개선을 위해 두 주무관은 결격사유 해당여부 조회와 그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방안으로 제시했다. 해당 제안은 시스템이 구축되면 지자체별 결격사유 조회를 위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고 법 조항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독거노인 등 100여 가구에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하는 ‘행복푸드 더 더하기(THE+) 사업’을 추진했다. 행복푸드 더 더하기 사업은 매월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거동 불편 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가구를 찾아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날 위원들은 노인들이 무더운 날씨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만들고 곁들여 먹을 버섯볶음, 오이장아찌도 함께 준비했다. 이어 노인 생활지원사, 이장들이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강전우 민간위원장은 “행복푸드 더 더하기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며, 대상자분들도 무척 만족해하고 있다”라며 “더운 날씨에도 봉사해 주시는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성스럽게 만든 삼계탕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주민자치회가 23일 장군면 한다리 농업인복지회관에서 ‘2023년 장군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장기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팀의 연주와 장군면 풍물교실 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제2기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3년 장군면 마을계획단이 상정한 대표 안건별 주민투표가 진행됐다. 대표 안건은 ‘24년 마을계획사업 결정 건, ‘24년 주민제안사업 승인 건으로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진행한 사전투표와 이날 진행한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결정·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자매결연지인 다정동, 공주시 월송동, 공주 의당면과의 협업으로난타교실 등 8팀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공연도 진행됐다. 한경희 장군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총회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연계해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라며 “장군면 주민들이 마을의제 및 안건에 대해 이해하고, 투표에 직접 참여하며 마을을 계획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22일 고복저수지 일원에서 119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수난구조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고립, 익수 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원별 수난사고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각종 장비조작·인명구조 기법을 연마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모터(고무)보트 등 접안 및 운항 ▲맨몸·레스큐 튜브 활용 구조영법 숙달 ▲수중 영상·음파 탐지기 운용(조작) ▲잠수장비를 활용한 수중 수색 및 인양 훈련 등이다. 노은섭 대응예방과장은 “수난사고는 구조대상자의 정확한 위치 파악을 통한 신속한 구조 및 응급처치가 중요하다”라며 “대원들의 수난사고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훈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가 지역 출판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2023년도 하반기 출판문화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세종의 한글을 담다’, ‘종이 책이 되다!’,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등 총 9가지 강좌로 글쓰기를 비롯한 편집, 디자인, 도서 및 비도서 제작·출판에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사진집 제작으로 출판의 전 과정을 알아보는 ‘세종의 한글을 담다’ 를 7월 15일부터 청소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어 시민을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종이, 책이 되다’ 강좌를, 8월 17일부터는 ‘인디자인 활용 심화과정’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세종시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와 ‘증강현실(AR)로 즐기는 한글교육’, ‘한글의 서사문화와 서체미학’ 등 한글 및 독서문화 관련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그랜드코리아레저 휠체어펜싱팀이 최근 세종시에 위치한 그랜드코리아레저 휠체펜싱팀 훈련장을 찾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펜싱체험교실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랜드코리아레저 휠체어펜싱팀은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의 연고지협약팀으로, 아동들에게 새로운 스포츠 종목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들은 사전에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아동 10여명을 모집, 펜싱체험교실에서 아동들에게 펜싱의 역사와 용어 등 기초 이론 및 장비를 소개하고 기본 동작 연습, 일대일 연습 경기 등을 진행했다. 김영산 사장은 “이번 체험 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펜싱 종목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그랜드코리아레저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 그랜드코리아레저 휠체어펜싱팀은 지난달 2023년 전국휠체어펜싱 선수권대회에 6개의 종목에 출전해 5개의 금메달을 획득 한 바 있다. 현재 박상민 감독이 사령탑을 맡아 박천희·심재훈 선수가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이호식 전 불가리아대사를 신임 국제관계대사로 임명했다. 이호식 국제관계대사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제27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주일본대사관, 주방글라데시대사관, 주뉴욕 총영사관, 주중국대사관, 외교부 기획재정담당관, 조정기획관, 주불가리아대사관 특명전권대사 등을 역임하며 외교관으로서 풍부한 경력과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호식 국제관계대사는 이날 임용장을 받고 오는 26일부터 정식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 신임 국제관계대사가 다양한 권역에서의 외교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종시를 국제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특히 ’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등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초석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4-1생활권 엠(M)4블록(수루배마을 8단지) 영구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완화하고 오는 7월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입주자를 모집한다.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무주택 실거주자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초 공급 대비 소득기준을 완화해 입주자들의 입주기회를 넓혔다. 먼저 소득기준은 가구원수별로 상이하지만,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기존 100%이하에에서 150% 이하로 확대됐다. 자산기준에서 총 자산은 가액합산 기준이 2억 5,500만 원 이하, 자동차가액은 3,683만 원 이하다. 입주자격은 모집공고일(2023.6.22.) 기준 세종시에 거주(주민등록표등본 기준)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입주자 모집은 기존에 인터넷 신청이 불가능했지만 이번 모집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급자, 만 65세 이상 고령자 등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영구임대주택은 전용면적 26㎡으로 모집호수는 총 233호이며, 일반은 211호, 주거약자는 22호가 배정됐다. 임대조건은 월 임대료의 임대보증금 한도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