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 1동 행정복지센터가 22일 수청지구 일원에서 6개 기관단체, 마을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새벽 환경 대 청결 활동을 추진했다. 당진 1동은 각종 기반 시설 공사와 아파트, 상가 신축공사 등 도시 개발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수청지구에서 각종 공사장 자재 방치, 청소인력 미배치 등으로 인한 쓰레기 무단투기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대 청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당진 1동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회,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수청 한라비발디아파트 입주민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수청지구 공터 및 도로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조숙경 당진 1동장은 “항상 살기 좋은 당진 1동 만들기를 위해 고민해주시고 함께해주시는 기관·단체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현재 본격적인 개발이 이뤄지고 있어 많은 양의 쓰레기가 발생하고 있는 수청지구의 쓰레기 처리 문제를 위해 시 차원의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는 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 1동은 ‘내 집, 내 점포 앞 스스로 치우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자율적 청소에 대한 관심도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보건소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아동·청소년의 비만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 앞 등·하굣길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나빠진 건강 식생활 및 걷기 실천율 등 비만 관련 지표를 회복하고자 “가볍게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을 줄이자”라는 표어 아래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학생들이 직접 학우들에게 “매일 30분 이상 걷자”라고 권유하며 홍보 물품을 나눠주는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발적인 건강 관리 홍보를 수행해 교사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비만 캠페인을 통해 걷기와 균형 잡힌 식생활을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실천하도록 독려해 청소년의 성장기 건강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비만 예방을 통해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비만 예방을 위해 걷기 인구 늘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읍면동 주민자치와 협업하여 걷기 대회 및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과 걷쥬 앱을 활용한 챌린지와 마을 걷기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가 투명페트병의 회수율을 높이고 시민들의 분리배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는 공동주택(아파트)을 대상으로 2020년 12월부터 시행된 후 2021년 전면적으로 확대됐으며 2022년 12월 25일까지의 계도기간이 종료돼 올해부터는 제대로 분리배출을 하지 않으면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그러나 아직 일반 플라스틱과 혼합 배출이 이루어지고 있어 시는 이달 시민들 눈에 잘 띄는 저단형 현수막 걸이대와 재활용품 수거 차량 등에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 문구를 내걸고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재활용품 교환행사에 투명페트병 품목을 추가하고 무인 회수기 2대를 추가해 총 5대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에서는 분리배출이 비교적 잘 이뤄지고 있지만 상가나 개인주택의 경우에는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시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 촉구를 위해 계속해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조선의 카타콤바이자 내륙의 제주도로 알려진 문화유산 당진 신리성지가 푸르른 들판과 설치미술이 어우러진 감성 힐링 장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리성지는 조선교구 제5대 교구장인 다블뤼 주교가 병인박해로 순교하기 전까지 21년의 시간을 보낸 곳으로 우리나라 천주교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곳으로 당진의 대표적 치유 관광지다. 신리성지에는 2017년 개관한 순교미술관과 작년 오픈한 카페‘치타누오바’등 다양한 시설이 있으며 특히 신리성지의 백미인 순교미술관 전망대에서 바라본 성지와 주변 풍경을 즐기러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초여름을 맞아 푸르러진 정갈한 논밭은 청량한 느낌을 주며 정적인 분위기와 함께 평화로움도 만끽할 수 있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녹색 멍’ 과 사회관계망(SNS) 사진 명소 등‘감성 힐링’ 장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신리성지는 대한민국 산티아고 순례길인 버그내순례길의 종착지로 많은 순례객이 찾고 있는 장소”라며 “내년 합덕역 개통과 함께 우수한 관광자원인 신리성지에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더 많은 분이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지난 5월,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송악·송산·신평지역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송악청소년문화의집과 교사의“소통 이야기”를 진행해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소개 및 프로그램 홍보와 교사 간 소통과 관계의 중요성을 다루어 교사협의체 구성에 대한 중요성을 안내했다. 그 결과로 송악중학교, 송악고등학교와 신평고등학교 교사 5명으로 교사협의체가 구성됐으며 지난 14일, 교사협의체 위촉식이 진행됐다. 위촉식 진행 후 기관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이용시설인 수다벅스 2호점 개관과 청소년 쉼터 조성 및 교사협의체 운영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이현정 관장은“어렵게 모인 자리인만큼 교사협의체에서 청소년기관에 대한 이해와 논의과정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기관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사협의체 위원은“초등학교 교사의 참여도 함께 진행된다면 기관과 교사 간 상부상조한 관계를 더욱 풍성하게 이루어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교사협의체는 교사 간 교류와 교사들의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며 당진시 교사와 당진시 청소년들을 위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토)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오늘도 마음운동 완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5주간 진행됐으며, 10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 80명이 참여했다. ‘오늘도 마음운동 완료(오운완)’을 주제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스트레스 완화와 마음근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으며, 보드게임 집단상담(생각 근육 키우기), 아로마테라피(정서조절 근육 키우기), 푸드아트테라피(근손실 방지, 마음프로틴!), 무용동작치료(자아탐색 근육 키우기) 프로그램이 이루어졌다. 특히 과자 등의 친숙한 재료로 자신을 마음을 표현하는 푸드아트테라피 집단상담의 반응이 좋았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A는 “나만의 빼빼로케이크를 만드는 것이 재미있었고 스트레스가 풀렸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B는 “내가 원하는 향을 만들 수 있어 좋았고 재밌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2022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실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가 3년간 지속되면서 청소년들의 부정적 감정과 스트레스가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으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조기발견, 구조, 예방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과 협력관계 구축 협약체결을 했다. 협약식은 2023년 6월 21일 양 기관의 대표와 기관 종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당진 관내 위기(가능)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한 상담·지원 연계협력, 청소년안전망 운영 및 위기대응을 위한 위원회 참여, 청소년폭력등을 예방하기 위한 학교 및 지역사회 캠페인 협력 등이며, 당진 관내 청소년들의 위기를 초기에 발굴하고 지지체계를 형성하기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영순 센터장은 “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각 기관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 천수만에서 지난 6월 8일 천연기념물인 뜸부기가 목격됐다. 시에 따르면 뜸부기는 여름 철새로, 주로 동남아시아에서 월동하며 여름철에 중국, 한국에 도래한다. 주로 오염되지 않은 논이나 초습지에서 서식하며, 곤충류, 달팽이 수초 종자 등을 먹이로 생활하는 자연 친화적 새다. 1970년대 이전에 흔한 철새였으나, 경제성장과 산업화로 인한 서식지 상실, 훼손으로 개체수가 감소했다. 뜸부기는 동요 ‘오빠 생각’ 가사로 유명하며, 서산시의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은 우수한 밥맛의 삼광 품종과 쌀과 수매 시 1등급 이상을 받은 벼를 사용하는 등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은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연속 ‘전국 대표 브랜드 쌀’로 선정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2일 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비만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볍게 걷고, 건강함을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했다. 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만 조끼 체험 ▲나의 체질량지수 및 복부둘레 알기 ▲체성분 측정 및 건강상담 ▲즐겨 먹는 음식 속 지방‧소금‧설탕 함유량 알기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외에도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금연, 절주, 구강관리, 치매관리, 만성질환예방 등 건강증진 홍보부스도 운영했다.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건강은 일상 속 노력에서 시작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분들이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일상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2일 성연면 고남2리 마을 보호수인 느티나무 아래에서 단오제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음력 5월 5일인 단오는 우리나라 명절 중 하나로,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날이다. 이날 단오제에는 김기윤 성연면장, 안정상 고남2리 이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 40여 명의 주민이 모여 한해의 풍년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를 올리고, 떡과 나물 등 다양한 음식을 함께 먹으며 서로를 위한 덕담을 나눴다. 주민들은 그네타기, 제기차기, 투호 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주민들 간의 화합을 다지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남2리는 매년 음력 5월 5일 단오제뿐 아니라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유래가 되는 삼신샘 앞에서 삼신제를 지내는 등 향토 문화를 지속적으로 보존해 오고 있다. 안정상 고남2리 이장은 “단오제를 통해 주민 모두 건강과 행복의 기운을 받기를 바란다”라며 “단오 문화가 후대까지 지속적으로 계승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윤 성연면장은 “잊혀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잘 보존하고 계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단오제를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