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이 이달 27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오후 2시~4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2023년 임업직불제 임업인 의무교육을 실시한다. '임업직불제법' 제11조, 제16조에 따라 공익직불금(임산물생산업, 육림업)을 지급 받으려는 자는 임업·산림의 공익기능과 임업인 등의 역할, 공익직접지불금의 지급에 관한 사항, 임업인의 준수사항, 그 밖에 공익직접지불제도의 시행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 교육을 매년 2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1회 미이수 시 10% 감액, 2회 20% 감액, 3회 이상 40% 감액하여 직불금을 지급한다. 2023년 임업직불제 임업인 의무교육은 농업교육포털(agriedu.net)에 접속해 온라인으로도 수강할 수 있다. 군은 부득이하게 위 기간 내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임업인이 있을 경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자체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3년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 임업인이 교육 미이수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꼭 교육을 이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이 사고 후 수습보다 사고 전 예방을 위해 관내 가스판매업소 15개소로 구성된 ‘가스안전지킴이’와 협업해 가스안전점검 서비스를 추진한다. 가스안전지킴이는 ‘가스안전사고는 사전예방이 최선’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부여군민의 안전한 삶과 방문객들의 편안한 여행을 지키기 위해 2020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약자인 취약계층과 부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야시장과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5개소에 대하여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군은 재난재해 발생시 군민들이 안심하고 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가스점검 및 응급복구에 특화되어 있는 가스안전지킴이는 지난해 은산면 수해시 수해현장을 신속하게 방문해 수해지역 주택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무상수리를 제공한 바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소리없이 다가오는 재난재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을 철저한 사전예방과 신속한 복구”라고 강조하며 “군민들의 더 큰 행복을 위하여 가스안전지킴이와 적극 협업해 안전한 가스사용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인 ‘2023년 어린이집 유치원 대상 친환경 급식비 추가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속되는 고물가 속에서 아동에게 양질의 식단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6,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41개소 870여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게 된다. 사업은 기존 보조금 외에 군비를 추가 지원하는 형태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한살림과의 협약을 통해 ‘부여 한살림 매장’에서 친환경 식재료를 추가지원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가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더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아이들의 급식환경을 개선해나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2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30여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월부터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온 군은 군내 경로당이나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있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총 120회에 걸쳐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은 ▲교통안전 캠페인 영상 시청 ▲건널목 방어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이해 ▲‘차만손’(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해요) 설명과 체험 ▲야간 밝은 옷 입기 등 안전 수칙 숙지를 중심으로 꾸려지고 있다. 또한 보이스피싱 범죄 유형별 사례와 예방․대응 방법을 소개하고 건강 웃음 치료 교육을 추가하는 등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 교통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군민들의 관심이 절실하다”라면서 “안전 교육이 어르신 교통사고 감소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이 청양시외버스터미널 이용객과 터미널 내 갤러리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천장형 냉난방기와 대기 의자를 새로 설치하는 등 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시외버스터미널은 지역의 관문으로서 많은 이용객이 다녀가는데도 냉난방시설이 없어 불편함이 컸다. 이에 군은 지난해 지역문화대상 우수지자체 포상금을 활용, 냉난방기와 밝은색 대기 의자를 설치하면서 낡은 이미지를 개선했다. 터미널갤러리는 지난 2020년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조성됐으며, 매년 외부 작가와 지역작가 초대전 개최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특별초대전 3회를 열었고 오는 29일부터 황인관․윤애수 작가 특별초대전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위해 군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11곳(요양병원 2곳, 일반의원 9곳)을 방문 점검했다. 23일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각 위탁의료기관의 적절한 시설과 인프라, 백신 보관 및 운송조건, 백신 유효기간, 예방접종 관련 교육 이수 여부, 예방접종 기록과 관련 서류 및 데이터 보관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건의료원은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위탁의료기관 방문 점검과 위탁의료기관 자체 자율점검 2회를 실시하고 있다. 점검 결과 군내 위탁의료기관은 전반적으로 적절한 시설과 인프라를 갖추었고 백신 보관 및 유효기간 준수도 철저하게 하고 있으며, 예방접종 관련 기록물 또한 연도별로 보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상경 원장은 “질 높은 예방접종을 제공하기 위한 위탁의료기관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라며 “보건의료원 또한 군민을 괴롭히는 질병을 차단하고 건강을 보호하는 예방접종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KBS 인기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아리랑 특집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리랑 목동’이 오는 7월 13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1950년대 발표곡이자 대한민국 응원가이기도 한 아리랑 목동은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한국 록 음악의 대명사 김경호의 새로운 해석 속에서 대중음악의 신세계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공연은 청양군이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 선정돼 무대에 오르게 됐으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청양공연은 정교한 작품 분석과 유려한 테크닉으로 호평받는 박상우의 관현악 지휘와 소프라노 신문희, 색소폰 고호정, 연희 난장앤판, 판소리 협주곡에 윤하정과 정초롱이 출연해 국악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사한다. 김경호는 대표곡인 '아버지'와 '사랑했지만'을 국악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인 후 전통풍물단과 함께 아리랑 목동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김경호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퍼포먼스, 그리고 국악관현악이 어우러진 아리랑 목동을 눈과 귀로 직접 경험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이 2023년 상반기 전화친절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6개 팀과 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친절 수준을 정확히 가늠하고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조사원에게 의뢰해 4월과 5월 6급 이하 직원 453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고, 조사 결과 평가점수는 91.39점으로 지난해 대비 1.21점(지난해 90.18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화 친절도 조사는 맞이 단계, 응대 단계, 종료 단계, 체감 만족도 등 차원별 항목과 수신 신속성, 최초 인사, 발음 정확성, 경청 태도, 업무처리 적극성, 언어 사용, 종료 인사, 끊는 순서, 체감 만족도 등 세부 항목을 적용했다. 모든 조사는 조사원이 민원인을 가장한 뒤 체계적인 평가지를 이용한 녹취평가(미스터리 콜링)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차원별 분석에서는 맞이 단계(94.90점), 응대 단계(91.77점), 종료 단계(88.06점), 체감 만족도(84.11점) 순으로 점수가 집계됐다. 응대 단계를 제외한 다른 부분에서 지난해 대비 개선이 이루어졌고 종료 단계와 체감 만족도 상승 폭이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또 체감 만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22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6월 중 직장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장 교육훈련은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 향상 및 올바른 공직 가치관 확립을 위해 매월 실시하고 있다. 이날 실시한 직장 교육훈련은 홍성소방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서장 특별교육(반부패ㆍ청렴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 ▲정신건강 증진을 교육(외부 전문강사) ▲음주운전 예방 교육(외부 전문강사) ▲현안사항 및 부서별 당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이번 직장교육 훈련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직원 상호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형성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으로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군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산소방서는 주택 화재 시 신속한 화재 경보와 진압으로 피해를 현격히 줄여 줄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를 위해 적극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단독·다세대·연립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구획된 실마다 단독 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 1개 이상 비치해야 한다. 소방서에서는 작년 한 해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덕분에 빠른 화재 인지와 진압으로 피해 저감 사례만 6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자칫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화재를 화재 초기 신속한 대처로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화재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사업을 진행해, 지난 4월까지 약 1만 5천여 가구에 신규 보급했다고 전했다. 또한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홍보 △SNS 및 각종 매체 활용 홍보 △소방안전 교육 시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과 중요성 강조 등 주택화재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다각도로 홍보를 펼치는 중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