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소방서는 셀프주유소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라 유증기 발생량이 증가하고 그에 따른 화재·폭발 사고 위험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셀프주유소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유 전 시동을 끄고, 정전기 방지패드를 터치 후 이용해야 하며, 주유 노즐을 꽂은 채 차 안에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 특히,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규칙 제14호에 따르면 주유소에서 라이터 등 불꽃을 발하는 기계기구 등을 사용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만약, 셀프주유소 이용 중 화재가 발생했다면 연결 된 주유기를 빼지 말고 관계자에게 알리거나 화재 현장에서 벗어나 119에 신고하면 된다. 박종홍 예방총괄팀장은 “다가오는 휴가철,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유소 부주의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소금문학관에서 진행하는 인문프로그램 '문학에서 만난 우리동네'의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소금문학관을 배경으로 논산 시민사회에 인문학의 가치를 퍼뜨리는 동시에 다채로운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문학에서 만난 우리동네'는 박범신 작가의 소설 ‘소금’의 배경이 되는 우리동네(강경읍)를 탐방하며 주인공들이 보았을 강경의 여러 모습을 판화ㆍ아크릴화로 표현하는 활동 프로그램이다.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30일까지 유선을 통해 신청ㆍ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및 SNS 창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놀뫼새마을금고가 지난 22일 ‘사랑 나눔’의 뜻으로 마련한 성금 2천만 원을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놀뫼새마을금고 조인상 이사장,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박강희 회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조인상 이사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논산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백성현 시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에 힘쓰고 계신 놀뫼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에게 깊게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기탁금을 잘 전달해서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시 보건진료소 관할 마을은 총 167개, 이 중 의료취약 마을은 82개로 절반 가까운 비율을 차지한다. 이에 논산시는 건강취약 마을의 보건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자 ‘건강박사 과정’이라는 특별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시 보건소는 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하는 진료비 현황, 지역사회건강조사 등에서 내놓는 통계를 건강 프로그램 기획의 기초 자료로써 활용해 네 가지 건강 교육 과정을 마련, 15개 의료취약마을 대상 주민에게 다양한 지식과 건강실천법을 전하고 있다. 과정은 △요실금 △노인 안전보건 △숟가락 난타 △혈관 4개 분야로 꾸려졌다. ‘요실금 분야 과정’은 논산시 요실금 진료비 현황이 2017년 이후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시 차원의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마련됐다. 요실금 예방에 관한 교육은 물론 골반 근육 강화에 효과적인 근력운동이 병행되고 있다. ‘안전보건 분야’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논산시 연간 낙상 경험률이 14.1%(2021년 기준), 연간 사고 및 중독 경험률이 6.1%(충청남도 5.4%)로 조사된바 마련된 교육 과정이다. 시는 일상에서 주의해야 할 낙상사고 사례, 약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시가 청년층의 혼인을 장려하고 나아가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청년결혼축하금’ 정책을 도입, 7월 초부터 본격 추진에 나선다. 논산시는 혼인에 따르는 현실적 부담을 덜어 내 신혼부부의 안정적 출발을 뒷받침한다는 목표로 올해 초 구체적 추진안을 기획, 관련 법적 근거와 예산안을 마련해냈다. 청년결혼축하금은 총 700만 원으로 3회 분할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로, 남녀 모두가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여야 한다. 또한 혼인신고일 이후 부부 중 1명 이상은 논산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하며, 최초 신청 시에는 부부 모두가 논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신청자격을 갖춘 청년 부부는 혼인신고일 이후 6개월이 지난 날로부터 1년 이내에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예컨대 올해 1월 1일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라면 오는 7월 1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청년결혼축하금 역시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젊은 세대에게 안정감을 주는 경제적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국토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한산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추진하고자 결성된 주민협의체가 워크숍을 통해 한산의 전통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사업 아이템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에, ▲한산 소곡주와 함께 옛 주막의 정취를 즐기는 ‘한산주막’ ▲친환경 패키지 제작 및 보급을 고민한 ‘소곡주 병 리브랜딩’ ▲새로운 소비층의 유입을 꾀한 ‘소곡주 키트’ 총 3가지의 사업 아이템이 도출됐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의 의미를 잘 살리고, 주민의 호응이 가장 좋았던 ‘한산주막’을 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3일간 45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다. 주민협의체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지역 특화 콘텐츠로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산면 도시재생 예비사업 주민협의체는 성공적인 ‘한산주막’ 운영에 힘입어 단체등록 및 상표등록을 통해 ‘한산주막’ 브랜드를 강화하고 꾸준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창식 주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내달 30일까지 서천 사회적경제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사회적경제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 인식을 확산하고 사회적경제 인적 네트워크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3인 이상 또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지역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다. 재단은 심사를 거쳐 총 3개의 학습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동아리는 학습을 위한 활동비 1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들은 ▲사회적경제의 기본적인 이해를 위한 학습(현장 견학 포함)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위한 학습 및 컨설팅 등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주제 내에서 자발적인 활동을 수행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재단 사회적경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재정 사무처장은 “획일적인 교육 형태에서 벗어나 사회적경제를 고민하는 다양한 주체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통해 욕구를 해소하고,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21일 의료취약지역인 유부도를 방문해 한국한센복지협회 및 대한결핵협회와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사각지대인 유부도 방문은 결핵 검진 및 피부질환 진료를 통해 유부도 주민들의 만성 감염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파를 막고자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주민들은 원스톱으로 흉부 엑스선 촬영과 실시간 원격 판독 결과에 따라 객담 검사를 진행했으며, 피부과 전문의의 피부질환 검진과 상담을 통해 피부 연고 등 처방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서천을 만들기 위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검진 기회를 확대하고 추후 유소견자들에 대한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초등학교별 학생회 임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논산계룡 초등학교 학생회연합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 학생회연합회 회원 소개 ▲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및 들락날락 학생자치 온라인플랫폼 활용 특강 ▲ 학생참여예산제 소개 ▲ 학교별 학생참여예산 제안서 발표대회 ▲ 2022학년도 충청남도교육청 학생참여예산제 우수사례 안내 등이 진행됐다. 용남초 학생회장 6학생 김하람 학생은 교육지원청에 학생 참여예산 안건을 대표로 제안했고 “이번 학생참여예산제 원탁토론회를 학교 운영에 우리들도 얼마든지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학교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제안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학생들을 포함해 논산계룡에 있는 학생들이 논산계룡의 현재이고 미래입니다. 서롭 협력하고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사람, 자신과 마을의 성장을 이끄는 지역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랍니다. 학생 여러분의 의견이 반영되고 학생회연합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이 여성들의 건강권을 증진하고 일상생활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부여군청 1층과 여성문화회관 1층 화장실에 여성위생용품 무료 자판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위생용품 자판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판기에서 손쉽게 꺼내 쓸 수 있도록 간편한 방식으로 제작했다.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여성들이 여성용품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경우 화장실에 설치된 자판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긴급한 경우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긴급한 분들이 당황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 여성보건위생용품 무료자판기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소요량 등 운영상황을 점검해 연차별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