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가 힐스테이트 당진 2차 아파트(당진시 틀모시로 737)를 제 4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공고했다고 26일 밝혔다. 금연 아파트는 2016년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법정 금연 구역으로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이 그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 주차장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여 줄 것을 신청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 아파트이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 아파트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전체 1,671세대 중 911세대(56.3%)의 동의를 받아 아파트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 주차장이 5월 24일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으며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25일부터는 해당 금연 구역 내에서의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주민들은 이번 금연 아파트 지정으로 그동안 공동주택 내 흡연으로 이웃 간 갈등이 해결되고 생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제4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해당 아파트를 대상으로 보건소 금연 상담 서비스 홍보에 주력하고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재향군인회가 22일 석문면, 24일 송산면에 거주하는 6.25 전쟁 및 베트남 전쟁 참전 유공자에 대한 위로연을 개최했다. 당진시재향군인회는 제대 군인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향상하며 자유 민주주의 수호 및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역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위로하기 위해 석문면·송산면 재향군인회가 자발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참전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자리를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나서서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제대 군인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더 큰 기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재향군인회는 당진시와의 협업을 통해 공직자 안보 교육, 참전 용사 위문 및 나눔 행사,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행사 및 의병의 날 기념식, 민방위 교육훈련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23일 벼 직파재배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직파 포장을 순회 방문해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는 기계이앙 대비 생산비를 ha당 최대 120만 원대까지 절감할 수 있고 작업시간도 대폭 줄일 수 있으며 무논직파기를 이용하면 점파와 측조시비가 함께 가능해 이앙에 가까운 수준의 포장을 조성할 수 있어 이와 같은 직파법이 일손이 부족한 벼농사 농촌의 새로운 대안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현장평가에는 직파재배에 관심 있는 농업인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 포장과 직파 파종기를 이용한 직파 포장에 대한 파종 및 씨·뿌리 세우기 상태를 비교하고 그동안의 영농상황에 대해 농가 간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범단지를 운영하는 한 농가는 “드론 직파의 경우에는 균일하게 파종하는 데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지만 빠르게 작업할 수 있고 드론 직파 무논점파의 경우 드론을 이용할 때보다는 시간이 더 걸리나 육묘 이앙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포장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올해 관내 직파재배 면적은 113ha로 처음 시도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립대산도서관에서 오는 27일부터 7월 17일까지 ‘옛날 교과서 순회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서관이 주관하는‘2023년 충남 공공도서관 옛날 교과서 순회전시’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옛날 교과서를 활용해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하고 도서관의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서산시립대산도서관 2층 북카페에 광복 이후 옛 교과서 영인본을 전시할 예정이다. 교수요목기(1945~1954) 한글 첫 걸음 등 181종, 제1차 교육과정(1954~1963) 국어2-1 등 90종, 제2차 교육과정(1963~1973) 국어1-1 등 11종, 총 282점을 시대별, 과목별로 구분 전시한다. 시민들은 전시를 통해 당시 어떤 과목을 배웠는지,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여긴 점은 무엇인지 등을 알 수 있다. 성기영 서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도서관이 어르신들이 학창시절 추억을 회상하며 가족 및 친구와 함께 추억 이야기도 나누는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다양한 도서관 콘텐츠를 운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노인여가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재산 보호를 위해 화재 및 영업배상 종합 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2년부터 경로당, 마을회관, 독거노인공동생활홈 등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보험에 가입했으며, 올해는 노인여가복지시설 430개소를 대상으로 보험에 가입했다. 이번 노인여가복지시설 종합보험 가입으로 시설의 경우 화재 시 건물, 집기 비품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이용자는 시설 이용 중 사고 시 대인 1인당 1억 원, 구내 치료비 1인당 3백만 원 등을 보상받을 수 있다. 김영식 경로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여가복지시설 지원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군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체험해볼 수 있는 태안농업전시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태안농업전시체험관은 태안읍 송암로 523 태안군농업기술센터 단지 내에 자리해 있으며, 연면적 414㎡의 1층 규모로 아이들과 가족들이 농업·농촌에 대한 다양한 학습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총 사업비 18억 5천만 원을 들여 지난해 3월 개관했으며, △미니도서관 △태안 6대 농산물 전시존 △영상존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옥상에는 힐링정원과 체험정원이 조성돼 계절에 따라 변하는 농촌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체험관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주말 및 공휴일은 운영되지 않는다. 신청제로 운영되며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태안농업전시체험관은 귀농·귀촌인에게 태안농업의 근간을 알리고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는 꿈을 심어주는 농업·농촌 교육의 장으로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계속 찾고 싶은 태안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올해 평년대비 높은 기온이 예상되면서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여름철 고온스트레스 저감을 위해 우사 3곳에 에어 제트팬, 측벽 배기팬 설치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우사 상층에 모여지는 더운 공기를 축사 규모에 따라 일정 간격으로 설치한 에어 제트팬(터보팬)으로 끌어당겨 측벽의 배기팬을 통해 배출시키는 강제 배기 시스템이다. 이 사업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여름철 고온다습에 의한 스트레스를 낮춰 사료섭취량 저하, 산유량 감소 등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출하일령 단축은 물론, 깔짚 이용기간을 늘려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축산농가의 문제점 해결과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제28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진행한 ‘환경의 날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수상작을 26일부터 28일까지 시청사 1층 복도(로비)에 전시한다. 이번 대회는 환경의 날을 맞이해 어린이들의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높이고 환경 보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가 생각하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주제로 개최됐다. 대회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우편과 방문을 통한 응모작을 접수했으며, 유치부 159명, 초등부 92명 등 총 251명이 응모했다. 시는 이해력, 완성도,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 5인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 총 15명을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시청 및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회산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 관점에서의 탄소중립 실천방안에 대한 생각 공유하며, 어른들도 다시 한번 탄소중립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올여름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세종시 도심지에 처음으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수영장이 개장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다음 달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중앙공원 관리사무소 일원 광장에서 야외수영장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앙공원 야외수영장은 대형 수영풀과 유아풀은 물론,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에어풀 7개, 크기별 워터슬라이드 4개, 유수풀과 물대포, 키즈챌린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말에는 거품(버블)풀, 풍선아트, 마술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11시부터 18시까지로 11시부터 14시까지인 1부와 15시부터 18시까지인 2부로 나눠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수질 및 시설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수영장 이용요금은 성인 3,000원, 중고등학생 2,000원, 어린이 1,500원, 미취학 아동은 무료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시간대 이용인원을 1,000명으로 제한한다.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결재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세종시민은 이용일 기준으로 3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고 내달 1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이용객들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서산시청의 대표 봉사동아리인 우리두리봉사단(회장 이동우)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일손돕기에 압장섰다. 6월 24일 휴일에도 불구하고 서공노와 우리두리봉사단 회원 30여명은, 부석면 지산리 감자 농가를 방문 농촌지역 부족한 일손을 보태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서공노 임효진 위원장은 “공무원 노조의 주요 역할이 조합원의 권익증진과 복지 향상이지만, 기본적으로는 공직자로서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노조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예정이라며, 상하반기 두 차례 우리두리봉사단과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두리봉사단 이동우 회장은 “매번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영농철을 맞아 노조와 함께 농촌봉사활동을 추진하여 더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