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6일 농업기술원 농업인대학에서 농산물 가공 신규 창업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26개소의 농산물 가공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농산물 가공 분야에서의 핵심적인 내용과 기술, 관련 법규 사항, 생산 및 유통 전략 등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창업 기초 △농업 세무 △해썹(HACCP) 인증 △홍보 마케팅 등 총 4개 분야로, 개인의 상황과 목표에 맞춰 전문가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번 컨설팅에선 1년 이내의 신규 창업 농가의 경우, 창업 절차와 식품 유형 설정, 해썹(HACCP) 인증 준비사항에 관심이 높았고 기존 창업 농가는 소득세, 부가세 등 세무와 포장재 개선, 온라인 판매 방안 등 홍보 마케팅 분야의 상담이 많았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컨설팅을 토대로 농산물 가공 창업 전문단을 운영해 농업인에게 전문 지식과 영업전략 등을 제공하고 제품 품질 향상 및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동철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컨설팅은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가 ‘명품 문화관광도시’로의 재도약을 위해 미술관 등 품격 있는 도민 문화향유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낸다. 도는 충남을 대표하는 도립 문화체육시설 건립, 백제문화단지 활성화, 대백제전 성공 개최, 충남형 워케이션 정착 등을 통해 전국민이 찾는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건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민선 8기 2년차 도민의 높은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 전 분야에서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최신 관광트렌드를 접목한 워케이션 충남 구축과 대백제전의 성공개최를 기반으로 관광매력지역으로 재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립 문화체육시설 건립 ‘착착’ 앞으로 충남을 대표할 문화체육시설 중 충남미술관은 2025년 말 개관을 목표로 올 연말 착공에 들어간다. 도는 개관 이전까지 충남 미술의 정체성을 보여 줄 수 있는 우수작품 100점 이상 확보를 위해 충남미술관의 방향성(예술, 자연, 기술)에 부합하는 작품 수집 계획 수립 및 11월까지 작품수집심의위원회를 구성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스포츠센터는 착공 후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인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지난해부터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경주해온 충남 서산시가 26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서별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부서별 청렴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공직사회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부서장들은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청렴 취약 분야를 진단하고 부서별 개선대책과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도 향상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활성화, 부정청탁‧갑질피해신고센터 운영,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통해 청렴제도와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공직자의 청렴 의식 향상을 위해 청렴 교육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 청렴 캠페인을 진행해 사회 전반적으로 반부패 청렴 의식을 확산하고 있다. 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나온 부서별 개선 대책과 실천 방안을 직원들에게 공유하고 내부게시판인 ‘청렴서산’을 활성화 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주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보훈단체 및 계룡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우리가곡 100년의 드라마 굿모닝, 가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관내 공사중인 공동주택 ‘펠리피아 아파트’ 공사용 가설울타리에 계룡9경의 특화된 디자인을 개발하여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사용 가설울타리는 공사 현장 비산먼지 발생과 소음억제, 안전확보 등을 위해 설치하는 임시 시설물로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이지만, 일관성 없는 디자인과 무분별한 상업광고로 인해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경우가 많았다. 시는 획일적인 가설울타리 디자인을 탈피하고 계룡시의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가설울타리 디자인 개발을 결정했으며, 충남디자인센터에 의뢰해 계룡9경을 활용한 4종의 가설울타리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 펠리피아 아파트 건설현장은 올해 7월 착공할 예정으로 현재 비산먼지 방지를 위한 가설울타리가 설치돼 있으며, 시는 건설사와 협의를 통해 가설울타리 388m 구간에 계룡9경을 활용한 디자인과 계룡시 슬로건인 ‘행복이 넘치는 YES계룡’ 문구를 가설울타리에 입힐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가설울타리용 디자인 활용을 통해 계룡시가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자원 홍보는 물론 도시미관도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펠리피아 아파트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적절한 관리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실시한 ‘똑똑한 고혈압, 당뇨교실’을 지난 23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 환자 및 고혈압, 당뇨 발생의 선행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5주간 진행했으며, ▴고혈압, 당뇨병 질환 바로알기 ▴자가 혈압‧혈당측정법 실습 ▴만성질환 예방 식단 차리기 ▴운동처방과 실습 ▴저염,저당 식이체험 ▴만성질환 합병증 관리 등 질병 관리를 위한 이론과 생활 속 실천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참여 연령대는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했으며, 단순한 이론 전달 위주의 교육이 아닌 실제 사례와 실습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고혈압‧당뇨교실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질환에 대해 바로 알고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며, “배운대로 식습관, 운동 등을 성실히 실천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 관련 질환자는 운동, 식습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새내기 공무원들과 함께 조직문화 개선 브라운백 미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새내기 공무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엠지(MZ)세대를 이해하고 유연한 공직문화 조성 및 젊은 세대의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딱딱한 간담회에서 벗어나 도시락을 먹으면서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 행사는 익명으로 평소 관심사, 근무하면서 바랬던 점, 건의사항 등을 적은 쪽지 나누기 등으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화는 현재의 공직생활에 대한 걱정이나 다양한 고민이 주를 이루었으며, 구청장은 선배공무원으로서 진심 어린 비결과 조언을 해주며 자유롭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공직사회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했다. 이주홍 구청장은 “이번 모임을 통해 젊은 세대 공무원들의 가치관과 공직문화에 대한 인식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뜻깊고, 조직 내 유연하고 협력적인 공직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주식회사 아라는 26일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 장학금과 미혼모시설 지원을 위해 (재)천안사랑장학재단과 천안시복지재단에 각각 300만 원씩 기부했다. 김진배 대표는 “지역의 소외된 아동·청소년 그리고 미혼모가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후원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학생들과 미혼모시설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라는 산업용 로봇 관련 주변장치 제작 외 설치, 시스템구축, 소프트웨어 개발 등 로봇 자동화 전문사업으로 안전, 품질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2021년부터 천안시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환경·사회·투명 경영을 뜻하는 ESG 경영 활동과 더불어 자원순환 홍보를 강화하고, 각 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목을 받고 있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약 350명이 재활용선별장을 방문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재활용품 선별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올해도 지역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연구소, 공공기관 등에서 지속해서 재활용선별장 방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방송 KBS TV유치원과 함께 제작했던 자원순환 영상과 자체 제작 영상을 활용해 세대 맞춤별 시설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투명페트병 선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한동흠 이사장은 “공단은 고품질 재활용품 자원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캠페인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시민들이 쉽고 재밌게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문화재단이 지난 22일 재단 소극장 도솔에서 ‘천안청년예술인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천안지역 청년 문화예술 활동기반 마련과 활성화를 위한 ‘천안청년문화예술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년예술인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천안 청년예술가와 대학생, 청년 창작자와 기획자 등 청년층의 문화 활동 교류를 통한 자생적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매달 정기적 모임을 갖는다. 또 ‘천안청년예술인 네트워크’, ‘천안시 K-컬처 박람회’ 등을 통해 다양한 청년예술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순 대표이사는“이번 사업은 대학교가 많고, 청년인구가 많은 우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으로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청년 문화 예술 발전의 기회가 되길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예술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