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가 6.25전쟁 제73주년을 맞아 25일 당진 종합복지타운에서 호국영웅들의 위대한 헌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장과 어기구 국회의원, 6.25참전유공자회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묵념, 유공자 표창, 무공훈장 전수, 기념사,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호국보훈문화 확산 유공으로 세 명의 6.25참전유공자가 표창을 받았으며 특히 6.25전쟁 당시 헌신 분투하며 그 공훈을 인정받았으나 아직까지 훈장이 전달되지 못한 故전예옥 육군 하사 및 故유광조 육군 병장의 무공훈장이 유족에게 전달해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 등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오성환 시장은 “호국영웅의 위대한 업적을 본받아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고 안보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라며 “시정에서도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이 존경과 감사로 보답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선도적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원장 김부성)은 농촌진흥청 주관 2023 농산업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서산 김형래·최근학 씨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업인이 공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농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연 이번 경진대회는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심사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청년 농업인인 김형래 씨는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ERP)’을 활용해 서류 반자동화를 도입,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 효과를 올렸으며, 표고버섯 관련 배지 개발과 상품 다양화, 수출 등을 통해 매출 증대를 극대화 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근학 씨는 영농 경력 40년의 베테랑 농업인으로 고부가가치 단호박 육묘(모종) 증식 신기술을 개발·보급해 수입 종자 대체 효과는 물론, 품종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으며 이번 상을 받았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작목에 대한 끊임 없는 연구와 열정적인 도전 정신만 있다면 노소에 관계 없이 좋은 결과를 이루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현장의 우수 사례가 도내 농업인들에게 확산·보급될 수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가 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가 종료되는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지원을 위해 팔을 걷었다. 도는 26일 도청 회의실 407호에서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대전충남휴게소장협의회,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과 ‘고속도로 휴게시설 취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과 사회 정착 지원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한다.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대전충남휴게소장협의회는 채용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은 구직 희망 청년들의 연계를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도내 자립준비청년들이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히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업 및 유관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도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취업 연계 지원을 실시 중이며, 대학 진학 청년들을 위해서는 대학 생활 안정 자금 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소방서(서장 오경진)는 이번 주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고됨에 따라 대응태세를 강화했다. 이번 대응태세는 전국에 본격 적인 장마에 의한 집중호우, 강풍 등 풍수해를 대비하고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태풍으로 인한 재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수방장비 등을 확인·점검하고 재해 취약 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순찰을 실시해 비상 상황 시 출동대비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장비 점검․훈련을 통한 대응능력 강화 ▲재해 취약지역 예방순찰 강화 ▲출동 대비태세 확립 ▲유관기관 상호 협조체계 유지 등이다. 오경진 서장은 “장마철을 맞아 붕괴 및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와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장비를 철저히 점검하고 훈련하여 자연 재난으로 부터 군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서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서산 관내 유·초·중학교 학생 166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5회 교육장배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바둑꿈나무 발굴과 학생 바둑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초등단체전을 비롯해 유치부, 초등 샛별부, 초등 학년부, 중고등부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초등부에서는 초등 단체전 등 3부문에서 1위를 한 서동초등학교가 우승을, 서산서남초등학교가 2위를 차지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많은 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보다 큰 뜻을 가진 꿈나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 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4일 아빠채움교실 2기 프로그램 일환으로 ‘아빠랑 서핑 DAY’를 운영했다. 아빠채움교실 2기 프로그램은 직장으로 인해 자녀교육 참여 기회가 적은 아버지들의 교육 참여 활성화와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대화 ▲소통 ▲안전 등의 주제로 구성된 3회기 연수와 자녀와 함께하는 서핑 체험으로 계획됐다. 서핑 체험은 초4~중3 자녀를 둔 아버지와 자녀 30명이 참여하여 서핑을 매개로 아버지와 자녀가 소통하며 친밀한 시간을 보냈으며, 서산교육지원청 자체적으로 사설구급차를 준비하여 응급환자 발생 등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여건을 마련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이번 서핑 체험을 통해 아버지들이 자녀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고, 자녀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마련하여 전인적 성장을 돕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빠채움교실 1기 프로그램은 초1~3학년 자녀를 둔 아버지 15명을 대상으로 ‘아빠들의 수다’라는 주제 연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규칙 통과와 행정수도 지위확보를 위한 개헌에 속도를 높이고자 당 차원에서의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다. 이외 케이티엑스(KTX) 세종역 국가계획 반영,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세종시법 개정 등 당면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적극 건의하며 해결점을 모색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26일 국회 본관 제3회의장에서 열린 국민의힘·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요청하고 현안과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세종·대전·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함께 참석했으며, 국민의힘에서는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송언석 예결위 간사, 엄태영·장동혁 예결위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국민의힘 세종시당에서는 류제화 세종시당위원장과 김경희 세종시당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협의회에서 주요 현안과제와 내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을 추진 중인 국비사업 총 20건을 건의했다. 먼저, 2028년 국회세종의사당 완공을 위해 올해 안에 설계공모를 시작하고 내년 중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야 하는 만큼, 국회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자율방재단(단장 표수현)이 지난 24일 전의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자연재난과장, 전의면장, 세종시 자율방재단 연합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새롭게 구성되는 자율방재단장 등 주요 임원진을 선출했으며, 임원으로 표수현 단장, 김영래 부단장, 박성순 사무국장, 유봉순 미디어팀장이 선출됐다. 또한 총회에서는 하반기 주요 자율방재단 활동으로는 무더위쉼터 순찰, 기상특보 시 예찰활동을 선정했다. 표수현단장은 “앞으로 전의면 자율방재단을 잘 이끌어 단원들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재난 피해가 없는 전의면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원용 전의면장은 “표수현단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전의면 자율방재단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재난 안전에 적극 활동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24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처음으로 열린 ‘2023 지방의정大賞’ 입법활동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3 지방의정大賞」은 대한민국의 지방자치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역정치인의 모범적인 의정활동성과를 평가하여 ‘일하는 지역정치인’ 구현 및 국민신뢰 제고를 위하여 입법활동부문과 정책연구부문으로 나누어 평가해 시상한다. 방 의원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있지만 이를 기술화하기 어려운 일반도민, 스타트업 기업, 1인 기업 등을 지원해 충남의 산업경제에 이바지하고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자 「충청남도 신기술 제안제도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해 9월에 대표 발의하여 가결 시켰다. 방 의원은 충남도민의 창의적인 신기술 제안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발굴ㆍ보급하여 지역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입법활동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수장자로 선정됐다. 방 의원은 “12대 충남도의회에 들어와 얼마되지 않은 입법활동으로 응모하여,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 성과를 높게 평가해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가 내년 정부예산 10조 원 확보 목표 달성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집권여당인 국민의힘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6일 국회 본관 제3회의장에서 국민의힘과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민생 현안 사업 공유 및 해결 방안 논의을 위해 연 이날 협의회에는 김태흠 지사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정만 충남도당 위원장, 송언석 예결위 간사, 지역 국회의원, 도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도의 지역민생 및 현안 사업 보고, 예산정책 협의,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서산공항 건설(서산 군비행장 민항 설치) △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지원 △충남혁신도시 칩·모빌리티(Chip&Mobility) 영재학교 설립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경기장 신설·확충 △국방 AI·로봇·군용전지 등 5개 국방 연구시설 건립 △케이(K)-헤리티지 관광밸리 조성 사업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추진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 생산 플랜트 건립 △최첨단 해양허브(관광+과학) 인공섬 조성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기능 보강 △천안 목천 한반도 생태축 복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