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LG화학 대산공장에서 지난 26일 서산시에 5천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 (10kg) 1천 72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LG화학 대산공장의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쌀은 공장이 소재한 대산읍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의 쌀은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된다. 이후 시는 관내 경로당 357개소를 비롯해 서산지역자활센터, 나눔냉장고 10개소, 두리사랑보호작업장 및 두리사랑공동체, 아동공동생활가정 2개소 등 사회복지시설 372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일환으로 운영되는 '청년 프로그래머 아카데미'의 개강식을 지난 26일 한서대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년 프로그래머 아카데미 과정은 소프트웨어 개발, 앱 제작, 빅데이터 분석 등 4차 산업 기초역량 강화 교육으로 프로그래머를 양성하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청년프로그래머 아카데이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일정 안내가 진행됐으며, 이후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서산시(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를 공개 모집해 최종 15명을 선발했다. 교육은 이론, 실무, 심화교육 등 총 80시간의 전문 교육과정 수료 후 창업 연계 과정 등으로 7월 14일까지 진행된다. 강의는 한서대학교의 교수진과 교육인프라 등을 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한서대학교와 지역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올해 진행되는 지역 청년 프로그래머 교육과정을 통해 청년들의 취․창업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4년까지 일제강점기에 한자로 만들어진 구(舊) 토지‧임야대장에 대해 한글화 디지털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토지‧임야대장은 토지의 소재, 지번, 지목, 면적 등 토지표시사항의 변동과 소유자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지적공부이다.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구(舊) 토지‧임야대장은 한자 및 일본식으로 표기돼 그동안 시민들이 이해 및 식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이를 해소하고자 한글화 디지털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올해 9만 8천 면의 토지‧임야대장을 1차로, 2024년에는 14만 6천 면을 2차로 구축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 “난해한 한자와 일본식 표기를 시민이 이해하기 쉬운 한글로 구축함으로서 일제 잔재 청산은 물론 신속‧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더 다가가는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0일 오전 10시 서산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읍내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주민설명회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법적 절차로, 읍내동 455-5번지 일원(39,442㎡)에 진행될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칭)서산 읍내동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에서는 대상지의 토지 등 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서산시에 정비계획의 입안을 지난 1월 제안했으며, 시에서 이를 수용한 상황이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정비계획(안), 추진경위,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재개발정비구역 지정을 통해 기반시설 확충과 노후 주거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다님길 학습터’ 10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다님길’이란 사람이 다니는 길의 순우리말로, 다님길 학습터는 관내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하는 지역의 커뮤니티 공간을 말한다. 시는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사용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해당 장소에 모여서 학습, 모임, 동아리 활동 등을 할 수 있다. 대상 학습터는 둥지작은도서관(번화1로 23), 도일디자인목공카페(대사동1로11, 2층), 서산모사 뜨개공방(관아문길 23-1), 라디네트(호수공원11로 33-6 1층), 카페디쏘뇨(남부순환로 1033), 부엉이작은도서관(해미면 백학1길 48), 해미향교(해미면 향교길 2-13), 한다리마을(음암면 한다리길 34), 뮤엠캠퍼스(안견로 365-10 상가동 207호), 서산글램핑(대산읍 오지검은고지실 1-10)이다. 시는 7월 초까지 다님길 학습터 지정 현판을 부착할 예정이다. 이종신 평생교육과장은 “다님길 학습터는 시민들의 동아리 활동이나 모임, 학습 등의 장소로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평생교육 인프라 확충과 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쾌적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는 지난 21일 수석동 한 가정집과 23일 평소 쓰레기를 수거하기 어려운 팔봉면 고파도에서 장기간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21일 서산시 자원순환과, 수석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주민들은 수년간 마을 곳곳에서 냉장고, 세탁기, 고철 등을 수집해 집 안팎에 쌓아놓았던 수석동의 한 가정집을 대청소했다. 이번 작업은 쓰레기 수거차 3대를 동원해 진행됐으며, 이날 약 10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동네 주민들은 "앓던 이가 빠진 기분으로 홀가분하다"라며 "집주인이 수년간 쓰레기를 치우자는 주민들 제안을 거부했으나, 시의 지속적인 설득으로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했다“라며 환영했다. 시는 지난 23일에 생활쓰레기 관리 제외지역으로 쓰레기 수거가 어려운 팔봉면 고파도에서 폐가전제품, 폐가구, 잡병류 등 처리가 어려운 생활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이용 자원순환과장은 "지역 곳곳에서 쓰레기 처리 어려움으로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현장을 꾸준히 살펴 어디든지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청 카누팀이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린 ‘제22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총 7개의 메달을 따냈다고 27일 밝혔다. 첫날 열린 200m 경기에서 C-1으로 출전한 최지성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같은 날, C-2에서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은메달을 따내며 메달 사냥을 이어 나갔다. 대회 둘째 날 진행된 1000m 경기에서는 C-1 종목에서 최지성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고, C-2에서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회 마지막 날 500m 경기에서 C-1 종목에서 최지성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C-2 종목에서 는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를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스포츠 위상 제고에 힘써주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26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전원을 대상으로 6월 직장교육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직장교육 훈련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직기강 확립과 현장활동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음주운전 근절 대책 ▲개정된 교통법규 교육 ▲현장활동 우수사례 공유 ▲현장대응 역량 강화교육 등이다. 또한 소방서는 음주운전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현장근무 교대 시 부서 장 주관 음주측정을 실시해 출동대 편성조정, 귀가조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상진 서장은 “이번 교육훈련으로 공직자로서 올바른 공직가치를 확립하길 바란다”라며 “소통과 화합으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직장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속 신산희 선수가 지난 24일 안성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안성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 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단식 세계 랭킹 867위인 신 선수는 단식 준결승에서 일본 모치즈키 유키(569위)를 상대로 2대 1(7대 5, 1대 6, 6대 3)로 제압했다. 25일 열린 결승에서 지난해 세계주니어 랭킹 4위인 스페인계 한국 국적의 제라드 캄파냐 리를 만났지만, 아쉽게 2대 0(7대 5, 6대 4)으로 패배했다. 신 선수는 “체력적으로 힘들고 지친 상태였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라며 “우승을 차지하지 못해 아쉽지만 더욱 노력해 계속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 선수는 지난 18일 창원 시립테니스코트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 오리온 닥터유배 창원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 단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이후, 계속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우리시 신산희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우리시 소속 선수들이 세계적으로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9일과 26일 전동면의 학구경로당을 찾아 ‘찾아가는 어르신 모바일 길잡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시정4기 공약 과제로 노인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방법 등 모바일기기에 대한 설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경로당에서 노인들에게 스마트폰을 이용한 버스·기차표 예매,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서비스 이용방법을 안내했다. 찾아가는 어르신 모바일 길잡이사업은 지난달 시작해 현재까지 경로당, 노인문화센터 등 총 8곳에서 129명의 노인들에게 일대일 맞춤 서비스를 제공했다. 양기천 경로당 회장은 “요즘 시대 스마트폰만 다룰 줄 알면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이라며 “이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