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사전 교육을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여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위생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이번 사전 교육에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위생등급제 관리기준 및 항목에 대한 교육과 함께 신규·재평가·연장 등의 등급 신청 서류를 작성할 예정이다. 위생등급 지정업소에는 ▴위생등급 지정서와 표지판 제공 ▴지정기간 내 출입·검사 2년간 면제 ▴위생용품, 인센티브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이며, 선정된 업소에는 전문 컨설팅 업체가 방문해 위생등급제 신청 절차·방법안내·구비서류 검토 등의 위생등급 평가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위생등급 평가표에 따른 부적합 항목의 개선 방안 등을 제공한다. 컨설팅 후 영업자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급평가를 신청하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64개 항목 평가를 거쳐 평가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로 등급이 부여된다. 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은 2015년 UN총회에서 결의한 지속가능발전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17개의 목표에 따라 살기 좋은 계룡시를 만들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에 필요한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는 지속가능발전위원 및 외부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 발전 기본전략 수립 관련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계획과 목표에 대해 심도 깊은 토의를 가졌다. 최성민 위원장은 “연구용역 과정에서 수집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계룡시민을 위한 지속가능발전 전략과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6일 보훈회관에서 전몰‧군경 미망인회에서 주관하고 계룡시가 후원하는 ‘제1회 보훈고령미망인 위문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고령미망인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열린 이날 행사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미망인회 회원과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설이 타령 등 식전행사 ▴장학금전달식 ▴지회장인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응우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지금까지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계신 미망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훈가족 여러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여 더 큰 도약을 이루시길 소망하며, 시도 관심을 가지고 미망인회 추진 사업을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다음 달 28일까지 주민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의 직접 참여를 보장해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지방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모두 18문항으로 이뤄진 이번 설문조사는 ▴사회복지 ▴보건·저출산 ▴교육지원 ▴문화·관광·체육 등 11개 분야에서 우선적으로 예산에 반영해야 할 분야를 선택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보다 많은 시민 참여를 위해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형태로 시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검토·분석해 2024년도 예산편성 방향 설정에 활용할 예정이며, 설문 결과는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시 홈페이지(소통‧참여→참여마당→설문조사)를 활용하거나 가까운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 설정을 위한 설문조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설문결과를 충실히 반영한 현장 중심의 예산을 편성해 지방재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관련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부군수‧담당관‧국‧과‧단장 및 직속기관‧사업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실천을 위한 금산군 청렴대책본부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및 올해 시행한 자체 청렴도 평가 등 자료를 공유‧분석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간부공무원의 역할 및 업무 분야별 취약 분야 개선방안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올해 11월까지 매달 청렴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해 부서별 청렴 대책을 강구하고 이를 실천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박범인 군수는 “청렴대책본부을 통해 조직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청렴도 1등급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고위직 공무원들이 청렴 리더가 돼 신뢰받는 금산군을 만드는 마중물이 돼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민원 만족도 조사(해피콜) 강화 △민원 처리 지연 시 책임 강화 △내부 소통 활성화를 위한 오픈채팅방 개설 △부패 취약 분야 종사자 간담회 등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국민일보가 주최한 2023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청년스타트업 등 170곳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 aT센터에서 개최됐다. 군은 관내 청년 금산햇빛촌 업체와 함께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귀농‧귀촌 정보와 경험을 전달하기 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농업 투어프로그램, 동네작가 등 사업을 소개해 박람회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국 최고 수준의 체류 시설인 금산군귀농교육센터에서 1년간 거주하며 경험할 수 있는 농업창업 교육, 개인별 창업계획컨설팅, 지역선도농가‧선배 귀농인 네트워크 형성 기회 제공 등 프로그램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을 막는 유일한 길은 귀농‧귀촌인 유입에 있다”며 “관련 정책지원과 정보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 청수도서관이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원어민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은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과 ‘영어 가상 체험’ 두 가지로 운영된다.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은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화 속에 어린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체험형 독서 콘텐츠 프로그램이다. 영어 가상 체험은 8~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상공간(스크린) 속에서 원어민과 영어로 상황극을 하며 대화하는 프로그램이다. IT를 접목한 흥미로운 방식과 함께 영어까지 배울 수 있어 어린이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어 가상 체험은 목·토요일 오후 3시,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은 목·토요일 오후 4시에 운영된다. 한 회차 당 다섯 가족(가족당 2인)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접수는 28일 오후 2시부터 천안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도 극복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3D 아트토이 모델링’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교육은 충남도 내 창작 콘텐츠 제작자 양성 및 역량개발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브러쉬(Z-brush) 툴을 이용한 3D 아트토이 모델링을 다룬다. 지브러쉬(Z-brush) 툴과 아트토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아트토이와 지브러쉬 툴에 대한 이해 ▲3D 모델링 기본 교육 ▲간단한 캐릭터 모델링 ▲모델링 디벨롭 등을 진행한다. 교육은 7월 18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3시간씩 진행되며, 3D 아트토이 제작에 관심 있는 천안 소재 대학의 학생,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수강생은 7월 7일까지 포스터에 있는 신청서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27일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원과 관계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상반기 활동보고회는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고 알리고 돕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사업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날 사례 발표 후에는 ‘고독사 현장 사례 및 예방법’을 주제로 부산 영도경찰서 권종호 경위가 현장의 다양한 고독사 사례를 소개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방안 등을 설명하며 지역사회 관심을 강조했다. 시는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정기적인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소통하면서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자체사업 운영,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등 지역 복지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현 복지문화국장은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의 정기적인 소통으로 위기가구 지원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천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올여름 전기료 인상 등으로 여름철 냉방에 어려움이 없도록 취약 아동시설에 냉방비를 추가 지원한다. 냉방비가 추가지원 되는 아동시설은 지역아동센터 61개소,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공동생활가정 9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 등 모두 76개소이다. 시설을 이용하는 약 1,810여 명의 아동이 여름철 냉방비 추가지원의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추가지원 금액은 혹서기인 7~8월간 시설마다 월 10만 원씩 총 1,520만 원이다. 시는 시설별로 세워져 있는 운영비 지원 예산에서 선 집행하고 차후 추가예산을 편성한 후 보전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란 관측이 있어 아동시설의 냉방비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게 됐다”며, “아동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과 종사자분들이 여름철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