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 16명을 위촉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위촉된 안전보안관은 지역 현안을 잘 알고 있는 임기 2년의 지역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안전문화 캠페인을 홍보하는 등 안전 문화 개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고질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 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의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 안전보안관으로 위촉된 만큼 지역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해달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의 소회와 향후 추진할 시정 계획에 대해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제 아산은 대한민국 미래 첨단산업을 이끄는 ‘떠오르는 태양의 도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민선 8기 1년의 주요 성과로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 성공,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통합하천 조성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 국비 확보, 삼성디스플레이 4.1조 아산 투자유치 등 국내 6조 2천억 원, 해외 2억9500만 불 투자유치 성공, 성웅 이순신 축제 전면 개혁, 참여자치위원회 출범 및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등을 꼽았다. 박 시장은 “이 모든 성과는 2600여 공직자들이 ‘시민 행복’을 최우선 소명으로 달려온 덕분”이라며 공을 돌리고 “출범 2년 차를 맞아 혁신과 도약의 고삐를 더 당기겠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해 9월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국비 160억 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 선정을 발판으로 아산의 100년 미래먹거리 준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산소방서는 잦은 화기사용과 불을 이용한 퍼포먼스 등으로 화재에 취약한 음식점에 대해 화재안전관리 강화 안내에 나섰다. 지난 4월 21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한 음식점에서 발생한 화재는‘불타는 피자’퍼포먼스 중 불꽃이 옮겨 붙고 순식간에 확산되어 14명의 사상자(사망 2, 중상 12)가 발생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서산 음식점에서 8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위 사례처럼 음식점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음식점 화재예방을 위해 ▲화기 사용 시 위험성 인지 및 사용에 주의 ▲비상구 등 안전시설 등의 설치 및 유지관리 철저 ▲비상구 노후화로 인한 추락사고 예방 및 관리 ▲적법한(방염 처리된) 실내장식물 사용 ▲주방 후드 정기 청소 ▲K급 소화기 비치 등을 강조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식용유와 화기를 많이 사용하는 음식점에서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실패하면 확산 속도가 빠르므로 평소 안전시설 유지·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2023년 학기말 여름철 대비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장 협의회를 개최 했다. 이날 협의회는 ▲여름철 대비 수상(물놀이)안전교육 강화 ▲교통안전교육 실시 ▲1학기말, 2학기초 학생 자살예방교육 철저와 고위기 학생 상담활동 강화 ▲2회고사 이후 학기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 안팎 순찰 강화 ▲학기말 음주, 흡연, 폭력, 성폭력, 도박 등으로 인한 각종 사고 발생 예방교육 실시 ▲학교폭력, 성희롱, 성폭력 예방 학생/학부모 교육 ▲현장체험학습 관련 학생 안전대책 및 유의사항 확인 등으로 실시 됐다. 이태훈 체육인성건강과장은 특강을 통해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온다. 코로나 19 이후 학생참여 교육활동과 체험학습이 활성화 되어 배움이 즐거운 학교문화가 정착되고 있으나, 이에 상응한 학교폭력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완택 교육장은 “사고는 예방되어야 한다. 특히 여름철은 물놀이의 계절로 안전수칙 준수만이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학생 사고 예방교육을 철저히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는 ‘세종지역 주력산업 비R&D사업 통합설명회‘를 오는 6월 29일 오후 2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 3층 세미나실2에서 개최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원하는 ’2023년 세종지역 주력산업 비R&D 지원사업은‘ 총 3.5억원(국비 2.5억원, 지방비 1.0억원) 규모로 세종TP 미래차산업팀과 주식회사 메리트와 함께 추진 중이다. 설명회에서는 세종시 주력(주축)산업군인 ‘지능형 모빌리티 부품산업‘과 ‘기능성 바이오소재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지도 및 사업화지원 총 11개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함께 사업별 상담부스 운영으로 기업별 맞춤형 지원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TP는 그간 관내 중소기업의 육성을 위해 성장단계별 사업화 지원을 추진해왔다. 이번에도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기술닥터 간담회 및 워크샵, 지원기업 성과교류회 등을 통해 기업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역사업 수요를 발굴하고, 동시에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세종TP 양현봉 원장은“앞으로 관내 주력산업 영위기업이 지역의 주축으로서 미래 경제를 이끌 수 있는 핵심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주영)은 지난 5월부터 6월간 학교 밖 청소년 6명과 함께 제1차 자기계발프로그램 바리스타 과정을 수료했다. 학교 밖 청소년 자기계발프로그램 일환으로 운영한 바리스타은 충청남도교육청 서부평생교육원 연계로 운영됐으며, 지김대진 커피아카데미학원에서 학교 밖 청소년 10명이 실습을 하며 다양한 커피 및 네일에 대한 기본 이론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총 10회에 걸쳐 바리스타 직업군 및 커피에 대한 이론수업과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티밍 및 카푸치노 실습을 병행하여 실력을 배양했고 또한 바리스타 시음회를 진행했다.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수료하며 참여한 10명 중 6명의 청소년은 바리스타 3급 자격증 취득 및 2급 시험 응시 등 개인 성과를 뽐내었다. 참여한 김○○ 청소년은 "바리스타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는데 이런 기회를 얻게 되어서 기쁘다. 또한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하여 다양한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배움의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소방서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호우 발생 시 행동 요령 안내에 나섰다.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국지성 집중호우란 시간당 최고 80mm 이상의 비가 직경 5km 이내의 좁은 지역에 퍼붓듯이 쏟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집중호우 시 행동 요령으로 ▲상습 침수지역, 비탈면이나 산사태 위험지역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 ▲실내의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 자제 ▲TV, 라디오, 인터넷을 통해 기상 상황 수시로 확인 ▲하천변, 해변가 등 침수 위험지역 접근금지 ▲공사장 근처 접근금지 등이다. 이창수 대응예방과장은 “장마가 끝날 때까지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집중호우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해달라”며 “소방서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풍수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수방장비 사전점검 등 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순회교사 71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모더레이터 양성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 강화와 조별 활동으로 훈련 상황마다 모더레이터를 선정하여 진행해 봄으로써 학교에서 시행되는 감염병 모의훈련의 효과를 높이고자 연수를 마련했다. 향후 이 연수를 바탕으로 보건(업무 담당) 교사는 각 학교에서 모더레이터로서 감염병 모의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학교 구성원들이 훈련을 토대로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학교 내 감염병 확산을 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수이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7일 2023년7월1일자 일반직공무원 인사발령에 따라 관내 전입 직원 15명에게 임용장 교부식을 실시했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공무원은 6급 전보 6명, 7급 전보 7명, 8급 전보 2명, 총 15명으로 결원 기관이나 지원청, 각급 학교로 임지를 지정하여 교육행정과 학교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논산계룡 교육가족으로서 전입하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환영하며 축하합니다. 소통과 공감 행복플러스 논산계룡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맡은 책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조직문화개선 노력에 나섰다. 재단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23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올해 말까지 대대적 조직진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은 △인사ㆍ권한 △직무배치 △일ㆍ생활 균형 △양성평등 노력 △상호작용 등 5개 항목에 걸쳐 실시된다. 재단은 행정통계 조사ㆍ설문조사ㆍ면접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현 상황을 면밀히 분석한 뒤 개선과제를 도출할 방침이다. 아울러 재단은 (재)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일ㆍ생활 균형 문화확산 교육’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지난 23일, 논산시 청소년문화센터 교육실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펼치기도 했다. 교육은 일과 삶의 조화 및 조직 내의 원활한 소통환경 조성에 따르는 △일ㆍ생활균형에 대한 이해 △감정 스트레스 관리 △갈등관리 및 소통 활성화에 관한 내용으로 짜여졌다. 재단 구성원들은 관련 내용을 경청하며 보다 선진적인 조직문화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교육에 참여한 조상우 근로자 대표는 “이번 계기를 통해 구성원 간 깊게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