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27일 공사 회의실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2023년 반부패·청렴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및 진행상황 공유, 부패 취약분야 의견 교환 및 개선 방안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청렴문화 정착과 투명한 업무처리로 신뢰받는 반부패·청렴 기업 실현’ 이라는 비전 아래, ‘청렴도 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을 미션으로 8개 전략과제 및 17개 세부추진과제를 선정했고, 이에 전사적 차원의 참여를 독려하여 반부패·청렴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원장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 직무대리는 “최근 공공기관의 반부패·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치가 많이 높아졌으며 투명한 경영활동을 요구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직원이 반부패·청렴 대책에 관심을 갖고 부패취약분야 개선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2023년 세종특별자치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업 현장의 개선혁신을 통해 품질개선, 생산성 향상, 고객만족 등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분임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에는 공단을 포함해 세종시 9개 기업(기관)에서 14개 분임조가 참가했으며, 현장개선・탄소중립 등 10개 부문에서 품질개선 활동사례를 중심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경진대회 결과 공단은 수처리팀(부강물방울팀)의 폐수처리방법 개선으로 전력사용량 감소를 통한 탄소중립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공단 유재연 이사장 직무대행은“앞으로 직원들의 품질개선과 혁신활동을 장려해 품질분임조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세종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품질경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사업장 폐업이나 이전, 업종 변경 등으로 방치돼 관리되지 않은 간판과 오래된 간판을 무상으로 정비한다. 군이 추진하는 노후 간판 정비 사업은 장기간 관리 부재 등으로 경관을 저해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을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유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30여 개소 내외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건물주나 폐업소 관리자는 서천군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일반공고에서 철거 신청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서천군청 도시건축과 주택팀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담당자가 현장 확인 후 무상으로 간판을 철거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도시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에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말하며, 법적 의무설치 대상은 단독·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등으로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거실, 주방 등)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최근 5년간 (2018~2022년)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1,045건이며, 이중 주택화재는 2,772건으로 전체화재의 25.1%를 차지하지만 화재 사망자는 전체 화재의 60.6%로 매년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홍성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휴대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언제든 확인할 수 있는 카드뉴스, 동영상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및 각종 캠페인 등 오프라인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창수 대응예방과장은 “앞으로도 주택용 소방시설 교육·홍보활동을 통해 피해 저감에 앞장 서겠다”며 “가정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한국중부발전이 보령시에 재난안전 사회공원 지원사업 지원금 1억1300만 원을 기탁했다. 보령시는 28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중부발전이 지역사회 재난안전 분야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물놀이 안전관리 구조선 및 드론 구입 지원사업에 대한 지정기부금을 기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재난안전 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는 한국중부발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대천해수욕장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중부발전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보령시의 안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중부발전은 지난해 치매노인, 영유아 실종 시 경로추적이 가능한 스마트폴 설치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에어서큘레이터를 지원하는 등 보령시와 협업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경영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하천·계곡·해수욕장 등을 찾는 피서객이 증가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물놀이 안전사고는 대부분 사고자의 무관심, 방심 및 간단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일어나며, 한번 사고가 발생 할 경우 인명피해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놀이 전 충분한 몸풀기 ▲장시간 물놀이 자제 ▲물놀이 후 충분한 휴식 취하기 ▲음주 후 수영 금지 ▲물놀이 전 수심 확인 및 수심이 깊은 곳 들어가지 않기 등이 있다. 이종우 현장대응단장은 “물놀이를 할 때에는 간단한 안전수칙을 잘 지켜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기업 친화적 세정 운영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지방세 부담을 안고 있는 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기업인들을 많이 만나는 재무과 회계팀,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 직원들은 각 기업의 애로사항과 알아두면 좋은 지방세법, 관련 판례를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지방세 관계법의 주요 개정 사항 ▲기업 친화적 세무조사 내용 ▲기업이 알아야 할 중과세 제도와 감면사항 ▲지방세와 관련된 부당한 처분에 대한 구제 절차와 방법 등이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지방세 관련 법령이 빈번하게 개정되면서 기업이 미처 파악하지 못해 세제 혜택을 놓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봉수 재무과장은 “기업을 유치하고 지원하는 투자유치과와 협업을 통해 친기업 세정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향후 신설기업이나 세무 대리인을 이용하기 어려운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이동 상담 창구를 운영하는 등 기업의 세금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이 7월 10일까지 새로운 마을만들기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마을만들기, 사회적경제, 주민자치 등 주민이 지역사회 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소양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청년 활동가에게 배우는 지역살이 ▲이장이 알려주는 마을에 뿌리내리기 ▲농촌의 주민자치 ▲읍․면 단위 활성화 사례탐방 등이다. 교육과정은 7월 13일부터 8월 24일까지 주 1회 매주 목요일 총 7회 운영되며, 70% 이상 출석하면 수료증을 발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군청 홈페이지 ‘새 소식’ 난을 참고해 방문 접수나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041-943-9911)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리더의 역량을 길러 다양한 지역 문제를 원활하게 해결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7일 충남도립대 해오름관에서 2023년 ‘퐁당 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 농촌형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였다. 청양군이 주최하고 충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모두 8개 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벌였으며, 개별 발표와 심사위원 질의응답을 통해 6개 팀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의 영예는 ‘퓨드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굼벵이를 활용한 시니어 음료 개발과 농장 체험 계획을 발표했으며, 향후 남양면에 조성되는 파크골프장 연계성과 청년 농업인 성장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최우수상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반찬 밀키트 사업을 발표한 ‘청양사랑만세협동조합’이 받았고 우수상은 ‘코멜리’와 ‘청강협동조합’이 차지했다. 2022년 수상자 자격으로 참가한 팀에 주어진 재도약상은 1위 까꿍팜, 2위 어쩌다로컬이 받았다. 수상팀 6곳은 창업지원금 최대 1,500만 원과 법인화 지원금 팀당 150만 원), 창업 공간(블루쉽하우스, 청년창업센터)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 주체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규모의 ‘퐁당 청양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유아 및 초등학교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아인수림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내달 3일 개장한다. 개장 기간은 8월 16일까지 총 45일간이며 매주 화요일 및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입장은 무료로 할 수 있고 하루 90분 3회차로 운영되며 회차별 입장 인원은 선착순 160명이다. 운영시간은 △1회차 10시 30분~12시 △2회차 오후 1시~오후 2시 30분 △3회차 오후 3시 30분~오후 5시다. 물놀이터는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워터샤워기 등 놀이시설을 비롯해 그늘막, 탈의실을 갖췄으며 이용 연령은 3세 이상 아동부터 초교생까지다. 단, 6세 이하 아동은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군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수심은 30㎝ 이하로 유지하고 물놀이터 옆에 그늘막 차광시설을 갖춰 부모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수상 안전요원과 운영요원도 배치한다. 군 관계자는 “편안한 가족쉼터 및 아이들의 건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아인물놀이장을 개장한다”며 “무더운 여름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아인수림공원 물놀이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