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가 11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농산물의 재배환경, 재배 과정, 수확, 수확 후 관리 과정에서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등의 오염을 제거하거나 국가에서 정한 허용 기준치 이하로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이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기본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한 번 교육을 받으면 2년간 유효하므로 기존 인증 농가도 2년에 1회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GAP 이해, 인증절차, 위해요소관리기준과 실천요령, 농약안전사용 순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만큼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은 지역 농산물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데 필수적인 요건”이라며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농산물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확대를 위해 농가 교육과 인증 컨설팅은 물론, 토양․용수․잔류농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8일 읍내동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청년마당에서 ‘2023년 읍내동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읍내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주민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 8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0회차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총 26명으로, 사업대상지 주민, 주민협의체 회원, 양유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 등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전략 ▲마을축제기획 ▲주민화합 방안 ▲마을관리 협동조합 운영 실무 ▲선진지 견학 등을 진행했다. 교육 과정을 통해 마을축제와 주민공동체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교육을 바탕으로‘제3회 스산, 양유정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교육생 모두가 도시재생사업의 참여자로서 인식을 다졌다. 수료생 A씨는 “우리 지역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모두가 머리를 맞대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교육이 양유정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됐다”라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8일새롬동 복컴 2층 문화관람실에서 ‘2023년 새롬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우쿠렐레, 라인댄스, 사물놀이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새롬동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4년도 마을계획 및 주민제안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마을계획사업 및 주민제안사업 투표결과도 발표했다. 마을계획사업은 ▲새롬동 외부순환 둘레길 조성(3차) ▲새롬동 상상의숲 행사 ▲새롬동 주민나눔장터 ▲새롬동 버스킹 공연장 무대 설비 및 공연 ▲새롬동 마을 역사문화 기록 순으로 선정됐다. 주민제안사업은 ▲우리마을 테마거리 조성 ▲가득뜰공원 주변 정원 조성 ▲새롬동 재난대응(인도 제설 등) 교통섬(회전교차로) 조경 개선 등 ▲복컴 어린이놀이터 소모품 교체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의실 환경 개선 순으로 집계됐다. 새롬동 주민자치회와 새롬동은 투표결과를 기반으로 하반기 예산협의회를 거쳐 내년도 예산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부대 행사로 새롬동 복컴 3층 갤러리에는 지난 4월 개최한 ‘새롬아, 상상의 숲으로 봄마실 가자’ 행사의 상상의숲 그리기 대회 수상작이 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무형문화재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강생은 관내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 시 지정 무형문화재 전의궁인·용암강다리기·판소리 보유자(보유단체) 및 다양한 종목 이수자 등에게 직접 전통무형유산을 배울 수 있다. 이번 특강은 보호자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강좌는 가야금 산조 및 병창, 판소리(흥보가), 전의궁인, 종묘제례악(대금), 평북농요, 산타령, 가곡, 매듭장, 짚풀공예를 활용한 10가지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조기에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무형유산을 접하게 됨으로써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장이 될 것”이라며 “여름방학 특강을 비롯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니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1일 반곡동을 시작으로 거리를 문화로 만드는 ‘2023 가치누리 문화거리’를 연다. 가치누리 문화거리는 지역 주민이 주체가 돼 동네와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공모사업을 통해 고운동, 다정동, 반곡동, 아름동, 종촌동 등 5곳이 선정됐다. 지역별로 다양한 전시·공연·체험·교육 프로그램이 11월까지 이어지며, 7월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은 세종시 및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름동은 청소년이 주체가 된 ‘미래로 꿈틀’, 다정동은 백제 문화를 접목한 ‘다정아 백제로 와’, 고운동은 남측복합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반짝반짝 고운별’을 준비 중이다. 종촌동은 현재 ‘세종을 빛내다’를 슬로건으로 주민축제기획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과 실습을 통해 주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다. 세종시문화재단은 주민자치회 등 주민들이 지역 특성을 살려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전문컨설턴트와 시민 모니터링단의 자문과 피드백을 지원하고 있다. 반곡동에서 열리는 첫 행사는 비오케이 아트센터 일원에서 개최하며, 개막식은 1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제헌절을 맞이해 지난 28일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운동은 다가오는 제75주년 제헌절을 맞이해 대한민국의 헌법 제정을 경축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로 애국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앞서 공직자, 소속 산하기관 직원들에게 태극기 달기 운동에 솔선수범해줄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시는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시민 등을 대상으로 회의를 진행할 경우 태극기 달기 운동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가정에서도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전광판, 공동주택 게시판, 마을방송 등 활용할 계획이다. 제헌절 당일 태극기 게양은 각 가정, 민간기업‧단체 등은 7시부터 18시까지 하면 되며 ‘대한민국국기법제8조’에 따라 매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최 시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기본 이념으로 한 대한민국 헌법 제정과 공포를 경축하는 제헌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울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우리 스스로 미래전략수도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 지역의 천년 역사를 대표하는 세종의 인물 40인을 수록한 ‘세종인물여행’의 세종학 총서를 발간했다. 세종인물여행은 대전세종연구원(지역학센터) 주관으로 지역향토사 등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40명을 선정했으며, 10명의 전문 집필진을 통해 이달 발간했다. 주요 인물은 격랑의 시대속에 꿋꿋이 지켜간 충절 박팽년·성삼문·김종서를 비롯해 학자, 애국지사, 문화예술인, 효와 삶의 표상이 됐던 이들로 구성됐다. 또한 시와 대전세종연구원(지역학센터)은 ‘세종인물여행’ 발간을 맞이해 의미를 되새기고, 역사적 인물을 고찰하기 위해 29일 세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세종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세미나)에서는 세종인물여행 저자 9명이 참석해 상세하게 집필 내용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세종인물여행은 처음으로 세종의 역사적 인물을 조사·연구한 총서”라며 “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강화하고 인물 연구의 기반을 다지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세종학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연구로 세종시의 인물, 문화, 역사 등을 정리해 나갈 계획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민관협력배달앱 참여사인 먹깨비·휘파람 2곳과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할인쿠폰 지급 행사를 진행한다. ‘5월 가정의달 할인쿠폰 행사’에 이은 이번 특별행사는 하계휴가철 및 여름방학을 맞이해 민관협력배달앱 활성화와 관내 소상공인들의 매출 향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신규회원은 첫 주문 시 1만 원 쿠폰 1장, 기존회원은 5,000원 쿠폰을 제공받으며, 기간 내 총 3회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앱에 ‘여민전 가맹점’으로 표시된 업소에서 여민전으로 주문할 경우 적립금(캐시백) 7%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다만, 할인쿠폰 예산이 소진될 경우 해당 혜택 또한 조기 종료된다. 시는 지난달 진행한 ‘5월 가정의달 할인쿠폰 행사’를 통해 지난 1~4월 49건이었던 일평균주문수가 5월 100건으로 증가했고, 일평균 주문액 또한 동기간 122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또한 먹깨비·휘파람사는 이벤트기간 중 각각 726명과 1,070명의 신규회원을 확보했다. 배달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 아이오에스(IOS)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설치 후 주문할 수 있으며, 행사와 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손을 잡고, 지역경제 선순환을 선도할 지역 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육성에 힘을 모은다. 시는 홍익대 세종캠퍼스와 29일 홍익대 조형대학 세미나실에서 ‘2023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스타트업(Start-up)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궁호 세종시 경제산업국장, 장인식 홍익대 부총장, 황미애 소상공인진흥공단 상임이사, 홍익대 재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가치 창업가는 지역 고유 자원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한 ‘지역콘텐츠(로컬콘텐츠)’를 개발해 지역에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일컫는다. 이번 사업은 홍익대 세종캠퍼스가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2023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공모’에서 충청권 대학 중 사업 수행기관으로 유일하게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이 사업은 지역콘텐츠 개발역량이 우수한 지역대학을 활용해 지역정체성을 기반으로 창업 역량을 갖춘 지역 가치 창업가를 양성하는 게 목적이다. 앞으로 홍익대를 포함한 전국 7곳의 지역콘텐츠 중점대학들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역 가치 창업가를 공동 육성하며, 청년창업의 중심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충남경찰청 교육센터에서 자치경찰 역량강화 및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해 '자치경찰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경찰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원회 이시준 사무국장의 “자치경찰제 이후 달라지는 제도 및 치안서비스 변화”에 대한 특별강연에 이어 e-호조 및 지방자치 예산의 이해, 교통사고 예방 및 자치 협력 사례, 트라우마 이해 및 관리, 청렴 감수성 측정 및 청렴 유형검사로 자치경찰 공무원들의 현장 업무에 대한 대응력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내용으로 편성됐다. 특히, 국립공주병원의 트라우마 대응팀 백현주 전문강사의 “트라우마 이해 및 관리” 교육은 일선 자치경찰관들이 범죄 예방·검거 과정에서 받게되는 과중한 업무 부담을 떨쳐 낼수 있도록 심리안정과 정신적 자기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안서비스 온도를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위원회는 교육이수 참여자들의 만족도 조사와 설문 분석을 통해 일선 자치경찰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역량강화 방안도 도출하기로 했다. 한편 권희태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추진에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