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8일 부군수실에서 규제혁신 전담팀 보고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33건과 중앙부처에 건의할 과제를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날 선정된 과제는 ▲도로명 부여 절차 간소화를 통한 신속 부여 ▲산업단지 진입도로 지원기준 세분화 및 상향조정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위임 권한 확대 등이며, 기타 과제 중에서도 보완 검토를 거쳐 추가안건을 발굴해 최종 건의에 나설 예정이다. 군은 또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등 불합리한 규제를 집중적으로 발굴하는 등 지속적인 규제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필 부군수는 “주민 불편 사항이나 각종 민원을 규제와 연결해 개선할 수 있도록 고민해주길 바란다”라며 “전국 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례 중 우리 군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지난해 드론 영상을 활용한 행정 협업으로 충남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청양군이 올해도 각 사업 부서와 드론 비행대의 연계 활동으로 뚜렷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지난 2020년 상반기부터 3년째 운영 중인 드론 비행대는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자체 촬영한 영상 54건을 각 사업 부서에 제공하면서 스마트 행정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드론 비행대는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 청양군보건의료원 주차타워 조성사업, 청양연화(내일이U 센터) 플랫폼 구축사업, 청남면 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 등의 추진 일정에 맞춘 월별, 분기별 촬영으로 시계열 방식의 디지털 자료를 생산했다. 도로명 사업과 관련해서는 중묵운곡로를 비롯한 3개 구간의 항공지도(정사 영상) 제작을 통해 농로, 임도 등의 선형을 도면화하면서 주소정보시스템에 정확한 도로명이 등재되도록 지원했다. 또 군 특수시책인 마을 봉사의 날 행사장을 찾아 ‘드론으로 촬영하는 우리 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청양읍 백천리를 시작으로 장평면 은곡리까지 7개 마을의 영상과 사진을 주민들이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드론 비행대가 제작한 자료는 연말 완료 예정인 ‘드론 영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60개 공약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열고 100% 완료 의지를 다졌다. 군은 지난해 정책자문위원회의 사전검토와 세 차례 주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하면서 공약실천계획서를 확정했다. 이 같은 군민 소통과 공감, 동참 노력은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 선정으로 나타났다. 민선 8기 공약이 군민에게 혜택을 주는 탁월한 실천 과제임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민선 8기 공약은 ▲인구 5만 자족도시 조성(지역경제 분야) 22건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조성(농업 분야) 12건 ▲최고 수준의 건강 모델 구축(보건․복지 분야) 9건 ▲관광객 500만 명 시대 개막(문화․관광 분야) 13건 ▲주민 중심 지역공동체 활성화(자치․지역 분야) 4건으로 5개 분야 60개 사업이다. 군은 민선 8기 1년 만에 공약 이행률 40%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이행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 5월 말 기준 이행을 완료했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 단계의 공약 7개, 정상 추진 중인 공약 51개, 검토 중인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청소년수련관 태양우주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8일 내포해물촌에서 회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3차 지원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지원협의회는 태양우주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지원하고 청소년이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기관 및 인력으로 구성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내에서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을 널리 알리고 긍정적 여론 형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협의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종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 방안”이 논의했다. 지원협의회 이원영 회장은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운영되는 특별프로그램이 있을 때, 회원들께 공지하면 회원들이 참여하여 물심양면으로 협조와 함께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갖겠다.”고 하면서 “지역 내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힘 닫는 데까지 적극 후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디지털 이용도가 높은 청소년들의 미디어 과의존 등 부작용 및 유해환경 노출 또한 증가하여 부작용 해소 기반 마련을 위해 디지털 체험활동이 강화됨에 따라 태양우주방과후아카데미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안전보건 예방과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농작업안전관리관을 양성하여 농업 현장에 투입하는 등 본격적인 안전관리사업 운영에 들어간다. ‘농작업안전관리관’이란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농촌현장의 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지도와 조언 등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자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농작업안전관리관 양성 교육과정 수료자 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농작업 안전지도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소정의 교육과 현장실습을 완료한 농작업안전관리관은 군내 마을 및 단체를 방문하여 PAOT(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교육) 활동, 근골격계 질환 예방 활동, 농작업 안전관련 위험요인 진단 및 안전관리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은 광업, 건설업과 함께 3대 고위험산업으로 분류되어 있는만큼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더 큰 힘을 쏟아야 한다”며 “농작업 사고발생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농촌문화 조성을 위해 농작업안전관리관을 활용 안전한 농업·농촌 만들기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8일 민원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저해하는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홍성경찰서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특이 민원인에 의해 발생 될 수 있는 돌발행동을 가상한 훈련 상황을 설정하고, 매뉴얼에 따라 상황 발생, 상급자 적극 개입 민원인 진정,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비상벨 호출 및 경찰 출동 등 단계별 행동요령 숙지와 대응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홍성군 관계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4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된 홍성군 민원실은 항상 최고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이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 발굴과 추진을 위해 '홍성군 지역치안협의회'를 새롭게 확대 구성하고 오는 7월 10일까지 민간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성군 지역치안협의회는 합동 단속, 캠페인,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등 법질서 확립과 범죄예방을 위한 각종 정책에 관해 협의하고 추진하는 기능을 한다. 자치경찰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지방자치단체 민생치안 확보 의무가 강조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관련 조례를 개정했으며, 과거 관내 기관장 중심으로 구성됐던 것에서 벗어나 민간 위원까지 포함하여 확대 구성하게 됐다. 군은 이번 확대 구성을 통해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다양한 치안 의제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8세 이상의 범죄예방,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우편 또는 이메일로 7월 10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 누리집(홈페이지)의 공고/고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홍성군 행정지원과 행정팀으로 전화 문의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오는 7월까지 개간허가 사후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후관리는 우기를 대비해 산사태 및 배수불량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개간허가를 받은 사업시행자의 영농실태 점검 및 준공 목적대로의 사용을 지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지는 준공검사일로부터 5년 미만인 25건이며, 경미한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시정하고 개간 허가 목적대로 사용되지 않는 개간지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후관리를 통해 산사태 및 배수불량 등의 자연재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개간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되는 토지가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8일 예산역 앞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청 공무원 약 20명이 참가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군민 안전보험 가입 및 자연재해(홍수·태풍 등)에 대비한 풍수해보험 가입을 독려했다. 군민안전보험은 상해사고 및 자연재난 사고 등을 보장하는 보험으로 군민이 피보험자가 돼 누구나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보장이 가능하다. 또한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강풍 등 8대 자연재난 피해 발생 시 실질적인 재산 피해를 보상해 빠른 피해복구와 생계안정을 돕는 정책보험이다. 군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이 경제적 안심 생활을 보장할 수 있는 보험에 대해 인식하도록 홍보를 펼쳐 일상생활 속 안전 인식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예산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문화원은 오는 7월 1일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내포 홍예공원에서 ‘2023 문화가 있는 날 예산문화점빵 소확행’의 첫 프로그램 ‘풍익상회’를 개최한다. ‘풍익상회’는 6·25전쟁 제73주년을 맞아 조국 수호에 헌신한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주제를 ‘예산의 역사적 인물인 김풍익 중령을 기억하며’로 정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김풍익 중령을 재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대가 지니는 아픔과 기억을 문화적으로 접근하고 해석해 지역민에게 숨은 역사를 알리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주제영상 ‘포화 속으로’ 는 김풍익중령의 이야기를 미디어, 화약, 레이저를 통해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스테이지구역 YSA 에서는 지역예술팀의 댄스버스콘과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맘마미아 등 유명 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지며 △역사게임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하는 ‘꼬물꼬물 역사이야기’ △퀴즈 ‘나는 한국인이다’ △옥수수팝콘 만들기 게임 ‘웰컴투 예산골’ △물풍선 맞추기 ‘국군훈련소’ △자연체험프로그램 ‘나무야 놀자’ 등 다양한 체험이 참가자에게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행사 종료 후에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