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0개 업체 23개 제품에서 20개 업체 56개 제품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답례품 추가는 명품수삼세트, 세척삼 밀키트, 홍삼 가공제품, 홍삼절편, 삼겹살 꾸러미 세트 등 금산만의 특색있는 특산품과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직영 관광상품 발굴에 초점이 맞춰졌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을 살펴보면 △금산덕원 - 삼시대팽화홍삼차, 삼시대홍삼절편, 명품수삼세트 △대동고려삼 - 홍삼정프리미엄, 아임레드 홍삼석류젤리스틱, 홍삼봉밀절편 △㈜청정인삼 - 행복한홍삼(2종), 행복한홍삼진액 △금산인삼농협 - 세척인삼(3종), 세척삼밀키트, 수삼세트(2종), 생인삼쉐이크 △㈜광진산업 - 숨 소프트 블랙 두루마리 화장지, 숨 미용티슈, 숨 시그니쳐 물티슈 등이다. 이어 △금산대근홍삼 - 고려홍삼진액(2종), 고려홍삼꿀차, 산수유홍삼스틱 △천년홍삼(유) - 홍만집 발효홍삼정, 홍삼품은 어포튀각, 홍삼품은 황태튀각 △발칙코리아(주) - 행복한삼 홍삼진액(2종) △홍삼천하 - 감성홍삼차 세트(2종), 위드진 감성홍삼절편(2종) △만인산농협 - 삼겹살 꾸러미세트 등도 추가됐다. 또한, 금산산림문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8일 금산읍 중도리 492-1번지 일원에서 우리동네 아지트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곳은 65년 동안 금산 최초 극장으로 금산 영화문화 발전에 기여하다 건물 노후로 지난해 철거된 중앙극장이 자리했던 공간이다. 우리동네 아지트 조성은 지난 2020년 11월 3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237억8800만 원을 들여 내년 6월까지 지상 4층 연면적 1437㎡ 규모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들어서는 시설은 △지상 1층 청춘다방, 녹색가게, 우리동네 스튜디오 △지상 2층 키즈카페 △지상 3층 다목적실, 거버넌스실 △지상 4층 낭만극장, 야외 휴게시설 등이다. 군은 이 시설을 무대교, 테크길, 씨전기록관, 분수대, 걷고싶은 거리 등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지역발전의 시발점으로 삼을 방침이다. 착공식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우리동네 아지트가 다시 찾고 싶은 금산, 머물고 싶은 금산의 중심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게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8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군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장 철학의 대가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금산시민대학 명사 특강을 열었다. 이날 강의는 지난 9일 열린 개그맨 전유성의 ‘발상의 전환 고정관념을 깨자’ 특강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명사 특강으로 ‘대한민국의 저력’을 주제로 철학적인 관점을 통한 대한민국의 역사와 힘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문명은 인간의 생각으로 만들어져 인간에게 책임이 있다는 목적과 지속성을 강조하며 생각하는 힘을 멈추지 않아야 하는 중요성에 관해 전달했다. 최 교수는 EBS ‘인문학 특강’을 통해 알려진 국내 노자 사상의 권위자로 여러 강연과 저술로 유명하다. 대표 저서로는 ‘생각하는 힘 노자 인문학’, ‘최진석의 대한민국 읽기’, ‘나 홀로 읽는 도덕경’ 등이 있다. 이후 금산시민대학 특강 일정은 △8월 31일(여행작가 임택 – 낡은 버스로 세계 한 바퀴) △11월 9일(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 최덕림 – 지방분권시대의 금산 혁신) 등이다. 군 관계자는 “최진석 교수의 특강이 주민들께서 사고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농산물 가공 사업 창업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3년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통합과정)’ 수강생을 오는 7월 3일부터 7월 7일까지 모집한다. 식품 위생법 등의 이론과 잼, 유지류 실습 과정으로 운영될 이번 교육은 이전 과정과 달리 가공 창업을 위한 인허가 절차와 제품 가격 설정을 위한 원가 관리 과정을 추가해 실효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교육은 8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과정의 80%를 이수해야만 수료할 수 있다.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 수료 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내 장비를 이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5명으로 오는 7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6년 준공된 공주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농산물의 가공기술, 제품판매를 위한 행정절차, 마케팅 등 종합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가공사업 진입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안전지수 실무회의 및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3개 기관, 14개 부서 담당팀장과 실무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지역안전지수 현황을 분석하고 각 분야별 2023년도 지역안전지수 개선사업의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의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취약부문의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공포하는 안전 지표이다. 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총 6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시와 농촌의 특성을 고려해 시·도, 시·군·구 5개 그룹별로 1~5등급을 부여한다. 공주시는 지난해 교통과 화재, 자살 분야에서 1등급씩 상향되는 성과를 거두면서 2022년 지역안전지수 개선 교통분야 개선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1억원의 소방안전교부세를 확보했다. 나아가 올해 지역안전지수 2개 분야 이상에서 1등급 이상 개선할 것을 목표로 총 103억원을 투입해 34개 지역안전지수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3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29일 천안도시농부학교 7기 교육생과 함께하는 팜파티를 개최했다. 천안도시농부학교는 100여 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매주 목요일 실습텃밭에서 천안시도시농업연구회 소속 텃밭강사단의 교육으로 이뤄졌다. 이번 팜파티는 어린이집 원생들의 감자캐기 체험행사와 공동텃밭서 수확한 채소 나눔, 공연과 텃밭에서 자란 채소를 이용한 비빔밥 나눔 행사로 진행됐다. 천안도시농부학교 자치위원회 김주찬 회장은 “도시농부학교 수업을 통해 이웃들과 소통할 기회를 갖게 되고 텃밭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한 채소를 나누며 이웃의 정을 느끼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최종윤 소장은 “도시농부학교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팜파티를 통해 그동안 직접 키운 채소를 나누어 먹으며 이웃사촌이 된 교육생들과의 추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보람있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 복지정책과와 천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충청남도 2022년 지역복지 유공 표창 포상금 전액 5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지역복지 유공 표창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시행 결과 평가 우수 시군에 주는 포상으로,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게 지역주민과 행정의 협력으로 지역의 사회보장 수준을 높인 지자체를 발굴하고 있다. 천안시는 제4기 중장기지역사회보장계획의 32개 세부 사업을 충실히 이행하고,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사업과 지역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포상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변화와 주민 욕구를 지속해서 반영해 천안시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가 추진하는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기본방향이 나왔다. 천안시는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및 설립타당성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는 박상돈 시장과 박물관 건립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을 추진하는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한 과업 전반의 결과를 보고하고 최종 의견을 수렴했다. 축구역사박물관은 3,861㎡ 규모의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로 지어질 전망이다. 지상 1층에는 기획전시실, 어린이체험전시실, 교육실, 편의공간이 배치되고, 지상 2층은 상설전시실로 한국 축구사의 흐름과 의의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축구유산 전시, 디지털미디어, 체험존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약 700㎡의 수장고와 유물연구실은 축구 유산의 지속적 수집과 연구를 가능케 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연구의 완성도를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연구 결과는 올해 하반기에 신청하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 반영하기로 했다. 올해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와 2024년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 2027년 상반기 축구역사박물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29일 단국대학교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충남(천안)설립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천안시에서 설문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진행한 전국민 설문조사와 치의학관계 전문가 심층인터뷰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1,144명의 표본을 대상으로 진행된 전국민 설문조사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에 대한 필요성, 국민 수요 및 설립형태, 추진 주무부처 등 국민적 공감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그 결과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은 국민 구강보건과 건강 증진은 물론, 구강의료 복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78.3%로 높게 나타났다. 80.2%는 연구원이 치의학 연구계와 치의학 산업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66.2%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해 과기부가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 9.6%보다 월등히 높았다. 20명의 치의학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심층 인터뷰는 전국민 설문조사와 마찬가지로 설립 필요성에 대해 모두가 공감했다. 전문가 70%가 치의학연구원 설립 지역공약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최적지역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휴양·숙박시설 방문객 증가와 화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 요인 증가에 따라 숙박시설의 화재 대피요령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3년간 충남 내 휴양·숙박시설에서 총 29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부상자 2명, 재산피해가 평균 약 6천만 원에 이르렀다. 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을 다음과 같이 안내한다. ▲우선, “불이야!”라고 주변에 알린 후 외부로 대피해야 한다. ▲이동할 때에는 몸을 최대한 낮추고 계단을 이용하여 대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만약 외부로 나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문틈에 옷이나 이불을 사용하여 연기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 후에는 119에 신고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숙박시설은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는 만큼 인명피해 우려가 크다”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