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계룡시 제2기 SNS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제2기 SNS 서포터즈는 20대부터 실버 세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23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내년 5월까지 1년간 공식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서포터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계룡시 소개 ▴운영계획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계룡시의 문화 ▴명소·맛집 소개 ▴軍문화축제 등 행사 안내 ▴공식 SNS 콘텐츠 공유 등 다양한 주제를 온라인으로 널리 홍보하고 공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응우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SNS는 현대 사회에서 가장 빠른 정보 공유와 소통의 수단”이라며, “서포터즈가 계룡시의 다양한 매력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여 시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포터즈가 취재할 생생한 계룡시 소식은 서포터즈별 SNS 뿐 아니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계룡시 공식 SNS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소방서는 지난 26일 오후 4시 7분경 논산시 내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최초신고자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큰 화재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초 신고자 박성순(남,44세)과 논산남성의용소방대원 차재현(남,39세)은 식당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내부로 진입해 우측 벽면 쪽에서 화점을 발견했으며, 각각 소화기로 초기진화 및 119에 신고했다. 현장 출동대가 도착했을 당시 불은 자체 진화된 상황으로 현장 안전조치를 실시했으며, 화재는 전기적요인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화재 초기에 대응할 수 있는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주택용소방시설’이라 칭하고, 단독․다세대․연립․다가구주택에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한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화재 초기 소화기 사용은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으니 평소 인근 소화기 위치를 파악해 적극적으로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부여군 규암면 소재 양식장에서 보령댐내수면 어업계를 대상으로 민물장어 중간육성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보령댐내수면 어업계는 최근 내수면 수산자원 감소에 따라 붕어, 뱀장어 등 수산종자를 방류해 지속가능한 내수면 어업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신청했으며, 민물장어 중간육성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이해도를 높였다. 이들은 또 이번 교육이 수산자원 회복을 통한 어업계소득 증진, 자율관리어업 활동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최근 수산물 소비 감소, 어가 하락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맞춤 교육을 발굴·추진해 어업인의 삶의 질을 높여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017년도부터 현재까지 총 81회, 3819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맞춤형 어업인 교육 대상은 도내 어촌계, 내수면 어업계 등 수산업 종사자와 예비 어업인 등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 건설본부는 도 동물위생시험소 당진지소 신축 사업 설계 공모를 실시, 샤인건축사사무소 응모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당진지소 신축은 협소한 업무 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총 6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 중이다. 건립 규모는 지상 2층에 연면적 1200㎡이다. 당진지소 설계 공모에는 총 11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도 건설본부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당선작 1점과 입상작 4건을 선정했다. 샤인건축사사무소의 당선작은 공간 계획이 우수하고, 인접 대지와 적정한 이격 거리를 유지토록 건물을 배치, 민원 요소를 잘 고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 건설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 심사는 전 과정을 도 공식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공개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였다”라며 “당진지소가 조속한 시일 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민원담당 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2023년 민원 담당 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다양한 대민업무 처리로 지친 민원담당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아로마테라피, 오동도 트레킹 등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직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최근 특이민원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대민서비스의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7월 3일부터 7일까지 하반기 종합교육센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문화예술, 외국어, 정원관리 등 17개 프로그램으로, 하반기 강좌는 7월 10일부터 12월 8일까지 종합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소정의 교재비와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하며, 모집정원의 70% 미달 되는 강좌는 폐지된다. 신청 희망자는 서천군평생학습포털 누리집 또는 종합교육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진희 자치행정과장은 “평생학습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종합교육센터에서 많은 군민들이 배움의 기쁨과 즐거운 학습을 통해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논에서 벼를 제외한 다른 식량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에 각종 보조금과 공공비축미를 추가 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올해 쌀 수급과 농가소득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전략작물직불제 ▲논 이모작 재배농가 지원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등 다양한 논 타작물 지원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우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콩, 하계 조사료 등을 벼 대신 재배하면 기존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추가로 직불금을 지원하는 전략작물직불제를 추진한다. 지원 단가는 계절과 품목에 따라 다르며, 겨울철에 식량작물(밀·보리)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1헥타르당 50만원, 여름철 논콩·가루쌀 재배 시 100만원, 하계 조사료는 430만원이 지급된다. 같은 필지에 겨울철 밀·조사료를, 여름철 논콩·가루쌀을 이모작하면 추가로 100만원이 추가 지원돼 총 2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지난해 벼 재배 농지 또는 감축협약 참여 농지에 올해 벼 이외의 다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했을 때 신청할 수 있다. 하계 전략작물 직불제에 참여하고 쌀 적정 생산 협약에 참여한 농가에는 감축 실적에 따라 1헥타르당 4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해양바이오산업에 대한 인식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교육 기회를 마련, 내달 12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해양바이오산업에 관심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지역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네이버폼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서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큐알(QR)코드로 신청해야 한다. 교육 참가자들은 8월 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해양바이오산업에 대한 특강을 듣고 자원관 내 주요시설 및 해양바이오클러스터 공사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정부의 미래 신성장 산업인 해양바이오산업에 대해 지역의 청년들이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관련 분야에 취업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이번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청년들이 이번 교육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가 몽골과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 및 국제교류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7월 4일부터 8일까지 몽골 순방길에 오른다. 김기웅 군수는 방문 첫날인 7월 4일 몽골국립예술단 주관 행사에 참여해 향후 문화 교류사업 및 협력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몽골 대통령 비서실장, 몽골 문화예술청장, 몽골 국립예술단장 등이 참석하며, 9월 5일부터 9월 10일까지 몽골국립예술단의 충청남도 방문 공연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둘째 날인 5일에는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서쪽으로 약 200㎞떨어진 몽골 옥탈채담 군으로 이동해 서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그동안 군은 지역에서 생산하는 김과 멸치 가공에 필요한 계절근로자 고용 수요 증가에 따라, 계절근로자를 통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2023년도에도 300여명의 어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수요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법무부에서는 해외 입국 계절근로자 도입 시 양 지자체 간의 MOU 체결을 필수 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군은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이탈률이 적은 몽골인이 계절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15시 부터 태안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민원실 내 위법행위(폭언·폭행 등) 비상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민원 담당 공무원이 민원인으로부터 폭행당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폭언, 폭행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및 예방 대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날 훈련은 ‘졸업증명서 발급’을 원하는 민원인이 인적사항이 달라 신분증 제출을 요구하는 담당공무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행사하는 상황으로 가정하여, 위법상황 발생 시 비상대응팀의 구성 및 역할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민원인 폭언 지속 시 휴대용 보호장비를 활용한 녹화·녹음 실시 △민원인 폭행 발생 시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및 민원인 대피 △위법행위 민원인 경찰인계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민원실 내 CCTV 작동 확인,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작동 시 태안경찰서의 신속한 출동으로 협조체계를 확인하고 민원 공무원과 2차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민원인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비상상황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박성숙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