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29일 낮 금산과 계룡을 제외한 충남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충남소방본부가 비상 대비 체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9∼30일 도내 예상 강수량은 50∼120㎜, 많은 곳은 150㎜ 이상의 강우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 소방본부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점검을 진행 중이다. 또 집중호우로 인한 119 신고 폭주에 대비, 신고 관리 전담자를 지정했다. 도 소방본부는 이와 함께 호우 피해 발생 시 해당 지역에 소방력을 집중 투입키로 하고, 소방차량 등 출동대를 점검했다. 도내 3개 시군 이상의 지역에 호우 경보가 발령될 경우에는 전 직원 비상근무에 돌입, 긴급 상황에 대비키로 했다. 김연상 소방본부장은 강우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예산 상설시장 인근 저지대를 찾아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도내 전 소방관서에 출동 준비 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김 본부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예측하지 못한 강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 피해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집중호우 시에는 소방력을 집중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미래전략수도완성특별위원회는 제83회 정례회 회기를 마친 직후인 29일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하여 곧장 서울 여의도 국회로 향했다. 이날 미래전략수도완성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비가 쏟아지는 상황 속에서도 꿋꿋하게 세종의사당 건립 국회규칙 제정 촉구 피켓 캠페인을 이어 갔다. 세종의사당 건립에 필요한 국회법이 개정된 지는 22개월이 지났지만, 국회 운영위원회에서는 전문가 자문단 구성안만 의결하고 국회규칙에 대해서는 논의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기본조사·설계비 147억 원과 토지매입비 350억 원이 정부예산에 반영됐지만, 이전 규모를 가늠할 국회 규칙이 제정되지 않아 단 한 푼도 집행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김동빈 위원장은 “국가 균형발전의 원동력인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은 국민과 한 약속이자 국민의 염원이다. 그만큼 국회 규칙이 제정되어 조속히 세종의사당이 건립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 세종시민뿐만 아니라 충청권 4개 시·도의회 등과 공동 대응을 하는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과 농협은행 충남본부는 29일 충남신보 본점에서 기부출연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신보와 농협은행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조달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농협은행이 19억 8,300만원을 기부출연하고 이를 재원으로 충남신보가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은행과의 이번 협약은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효과적인 자금 조달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은행 백남성 본부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원천인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충남신보와 함께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상호협력 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두중 이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는 여전히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어 농협은행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상호협력 체제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지역 경제 안정에 기여해나갈 것”이라며, “현재의 경제적 안정뿐만 아니라 미래형 농림어업지원, 특히 농업인 금융지원 확대를 통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소속 직원 86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체육시설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시설을 관리하는 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재난(화재, 교통사고 등)과 자연재난(지진, 태풍 등)을 직접 체험하며 위험상황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진행됐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상 재난 사고 발생 시 요구되는 비상대처(탈출 및 구조요청)요령을 배우는 수난안전 체험관과, 화재 초기소화를 위한 소방시설 실습 등 직원들이 재난에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유재연 이사장직무대행은 “세종시민과 공단 직원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상황 발생 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라며 “앞으로는 관내 소방서의 협조를 통해 정기 심폐소생술 교육, 신입사원 재난체험 의무교육 등을 추진하여, 임직원들의 위기상황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29일 홍성군 서부면에서 도와 시군 통계·데이터 담당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조사 개선 확대 간담회 및 데이터협의회(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 통계·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충남 통계·데이터 현황 및 정책 방향 공유,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위해 30일까지 이틀 간의 일정으로 마련했다. 이날에는 관리 통계 확대 및 사회조사 수요 발굴 논의, 조사표 설계 강의, 교양 프로그램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사회조사는 도와 15개 시군이 참여해 도내 1만 5000가구 3만여 명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 중인 면접조사다. 워크숍 이틀째인 30일에는 품질 관리 및 공공데이터 개방 정부 평가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또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 지원, 데이터포털 올담 이용 활성화 방안, 공동 활용 데이터 발굴·등록, 실시간 데이터 활용 시스템 등 현안 업무를 공유한다. 이와 함께 챗GTP 활용 매뉴얼 설명과 업무 간소화 아이디어 공모전 참여 협조도 진행한다. 전승현 도 데이터담당관은 “도와 시군 통계·데이터 담당자들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도민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지난 5월 개최한 첫 회의에 이어 29일 공주 아트센터고마에서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한 인구시책발굴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인구시책발굴단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워크숍은 발표, 분야별 토론 및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충남 인구정책 추진 방향 등 기본계획을 공유했으며, 인구시책 발굴을 위한 토론과 과제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도는 인구정책 추진 방향 발표를 통해 통계청 장래인구추계를 근거로 오는 2038년까지 도내 인구수 증가를 전망하고 지역 불균형 및 청년 인구 유출 등 예상 문제점을 도출했으며,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인구시책발굴단이 제안하는 청년과 외국인 정착 지원 등 인구 유입을 위한 시책도 검토·논의했다. 앞으로 도는 이날 수렴한 의견 및 자문 내용을 바탕으로 2∼3건의 과제를 선정하고 시군, 전문가 등과 협력해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신필승 도 인구정책과장은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인구 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인식 변화를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9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노인복지시설종사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2023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교육 및 수범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수범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노인복지협회주관으로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수범사례발표, 응급처치교육,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복지시설 발전에 기여한 모범종사자 44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그동안 노인복지시설 종사자가 현장에서 느낀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과 함께 55편의 수범사례를 모은 사례집을 참석자들에게 배부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노인요양시설과 재가복지센터 종사자들이 함께 참석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 돌봄 최일선에서 힘써 주시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굿뜨래몰’이 지난 29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23년 국가서비스대상(6th National Industry Awards)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쇼핑몰 부문 1위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산업자원부 산하 연구기관인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주최하는 국가서비스대상은 한국산업표준분류에 의거 국내외에서 생산적인 활동을 하는 기업 및 기관의 서비스를 대상으로 학계, 산업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 서비스가치 평가, 고객만족도 평가,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평가 등 심사를 통해 각 산업별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받은 우수 서비스를 선정·시상한다. ‘굿뜨래몰’은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 승인 농식품과 기타 국가인증(GAP, HACCP 등)을 받은 우수한 부여군 농식품을 소비자들이 한눈에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많은 소비자에게 부여군 농식품에 대한 이미지 제고 및 ‘굿뜨래’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굿뜨래 제철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소비자들이 먼저 찾는 농특산물 쇼핑몰로 자리매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특수교육 내실화를 위한 특수교육지원인력 배움자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논산계룡 관내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에서 근무하는 특수교육실무원 총 33명을 대상으로 쉼과 회복 등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연수 내용은 특수교육지원인력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공감대 형성 및 직무 스트레스 해소 등 정서 지원을 하기 위해 라탄공예‘꼼지락 꼼지락 나의 마음 엮기’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평소 만나기 어려운 특수교육지원인력들 모일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며 힐링의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특수교육을 만들기 위하여 현장에서 교사들과 함께 힘쓰고 있는 특수교육지원인력에게 짧은 시간이나마 쉼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재)백제문화제재단은 MZ세대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소통형 온라인 홍보를 위해‘2023 대백제전’ SNS 서포터즈를 공개모집하고 지난 28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대백제전에 관심이 있는 자 중 온라인 활동경력, 사진 및 영상제작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5팀 12명이 선정 됐다. 이들은 올해 11월까지 백제의 역사와 문화, 대백제전 이슈 등을 주제로 블로그 기사, 영상, 카드뉴스, 웹툰 등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자신들과 재단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 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박순배씨는 “대백제전이라는 큰 행사의 서포터즈로 초대해주셔서 감사하고, 대백제전이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터즈 홍보활동을 해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백제문화제재단 신광섭 대표이사는“백제의 역사를 심도 있게 연구해서 백제의 숨은 매력을 찾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2023 대백제전에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