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부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으로 베어트리파크 입장권 및 반려식물체험권과 벌초대행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답례품 공급업체로 베어트리파크, 세종시산림조합 등 2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번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선정을 통해 기부자들에게 베어트리파크 입장권과 반려식물체험권, 세종시산림조합의 벌초대행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외에도 시에서 자체 발굴한 답례품으로 합강캠핑장 이용권도 제공한다. 앞서 답례품선정위원회는 업체 역량 및 안정성, 지역대표성 등을 검토해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으며, 업체와의 공급계약 후 내달부터 추가 답례품을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베어트리파크와 합강캠핑장은 외지 방문객들이 자주 찾고 있는 만큼 고향사랑기부는 물론, 소비활동 유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노진욱 시민소통과장은 “매력적인 답례품 제공을 통해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계획”이라며 “세종을 대표하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2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 해수욕장 운영 관련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다음 달 도내 해수욕장 개장에 대비해 안전 및 운영 계획 등을 점검했다. 도와 보령·당진·서천·태안 등 도내 4개 시군, 해양경찰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안건 논의,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이용객 안전 및 편의 제공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도는 올해 공무원을 포함, 하루 평균 658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수상 오토바이 및 트랙터 등 149대의 구조장비 확보해 해수욕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올 여름 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종 안전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해수욕장 개장은 다음 달 1일 보령 대천해수욕장과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등 27곳을 시작으로, 다음달 8일까지 도내 32개 해수욕장이 모두 개장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광운 의원(조치원, 국민의힘)이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제13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7개 시도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올해 우수의정대상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지방의회의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우수 의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광운 의원은 세종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산업건설위원회‧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제4대 의회 출범 이후 여야가 의장단 선출로 갈등 국면을 맞았을 때 교섭단체 대표로서 여야 협치의 약속을 이끌어냈다. 제4대 의회 운영 초기에 조정과 중재를 통해 초석을 다지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제도적 맹점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입법 성과도 거뒀다. 김 의원은 “지난 1년간 상임위와 특위 활동 등으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동료 의원들과 함께 도시 기반 마련과 제도 개선 등 시민들을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6월 29일 지원청에서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하여 서산시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학교는 체육시설 개방에 따른 교내 안전사고와 각종 민원을 최소화하여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하고, 스포츠 동호회는 학교시설을 편안하게 사용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서산교육지원청은 시설 개방학교에 환경개선을 적극 지원하고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지정하여 시설개방 관련 실태를 수시로 파악 및 관련 민원을 담당하며, 시체육회에서는 학교 시설물을 사용하는 스포츠 동호회에 사용자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시체육회 업무담당자를 지정하여 개방시설물 사용 관리 및 관련 민원을 담당함으로써 교육지원청과 체육회가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학교 체육시설을 개방하고 있는 관내 초·중·고 28교 학교장을 비롯하여 67개 스포츠 동호회 임원이 참석했으며, 그동안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에 기여한 학교장 및 동호회 회장 6명은 교육장과 체육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국가대표 여름 축제 ‘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보령시는 29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보령축제관광재단 제65회 이사회를 열고 제26회 보령머드축제 최종 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머드축제는 지난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연계해 31일간 추진했던 축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평소보다 일주일 길어진 17일간 열리게 된다. 축제 기간이 길어진 만큼 축제 내용도 더욱 풍성해졌다. 올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지난해 40개에서 60개로 크게 확대하고 축제장도 머드광장뿐만 아니라 박람회장까지 추가로 활용한다. 머드축제의 백미 머드체험존에는 기존 인기 프로그램인 대형 머드탕, 대형 슬라이드, 머드밤 등을 운영하며, 머드체어 등 구동형 체험시설을 처음 선보인다. 또한 머드셀프마사지, 머드뷰티케어, 컬러머드페인팅 등 다양한 머드체험행사로 관광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보령머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머드축제하면 공연도 빠질 수 없다.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는 △7월 22일 월드 K-POP 페스티벌 △7월 23일, 8월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29일 천안아산역 인근 소셜캠퍼스 온 충남에서 충남연구원과 함께 대한민국 4차산업 핵심지역 육성을 위한 베이밸리 메가시티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정 핵심과제인 베이밸리 메기시티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공유하는 정책 수립 공론의 장으로 마련했다. 지난 2월에 이어 개최한 이번 2차 워크숍에는 민관합동추진단과 자문위원회, 충남연구원, 도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홍원표 충남연구원 책임연구단장이 지난 20일 개최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내용을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대도시권으로 육성한다는 민선 8기 핵심 과제로, 도와 경기도는 현재 연구용역을 통해 기본계획을 마련 중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기연구원과의 공동 비전 및 전략 마련에 앞서 중간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도의 전략과 과제를 살펴보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와 도내 15개 시군은 여름철을 맞아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및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도는 29일 도·시군 각 영상회의실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실·국·본부장, 부시장·부군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정책현안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양군청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도내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영상회의로 변경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도와 시군의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공유했으며, 인명 보호 최우선 및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한 도·시군 관계자 간 대응 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풍수해 대비를 위해 인명 피해·침수 등 상습·반복적 피해지역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고 단계별 24시간 상시 근무 등 상황 관리도 강화한다. 또 취약계층 이용시설 냉방비 지원, 무더위 쉼터 운영 등 체계적인 무더위 대책을 펼치고 공동주택 및 반지하주택의 지하공간 침수 예방을 위한 우기 전 침수 방지시설 구축 등도 추진한다. 도는 현안과제 토의 후 도정 주요 협조 사항으로 △지방세 체납액 징수 철저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 적극 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남부 지역에 이어 충남에서도 집중호우 피해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도가 비상근무 1단계를 유지하며 호우 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외자유치 등을 위해 중국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호우 대비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하라고 강조했다. 도는 29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9∼30일 호우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정한율 도 자치안전실장을 비롯한 도와 시군 자연재난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회의는 기상 전망 공유, 기관별 대처 계획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도내 평균 누적 강수량은 36.7㎜이며, 태안 도로 3개소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29∼30일 도내 평균 강수량은 50∼120㎜, 많은 곳은 150㎜ 이상이 예상된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도는 이날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오전 6시 46분을 기해 비상 1단계를 가동, 도와 시군 공무원 등 439명이 비상근무 중이다. 또 논산 둔치주차장과 당진 급경사지 등 6개소를 통제하고, 서해 여객선 7개 항로 중 2개를 통제했다. 이와 함께 긴급재난문자와 전광판 등을 통해 호우 대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28일 공단 본부에서 ‘중대재해 Zero 무재해 안전사업장 실현’을 위한 2023년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및 안전근로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는 ▲1분기 안건 진행사항 및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공단 산업보건의 재위촉, ▲공단 건강관리실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내용으로 근로자 측과 사용자측의 안전보건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 안전·보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 앞서 열린 안전근로협의체는 공단 산업안전보건위원회와 협력사 노사대표가 모여 협력사 직원에 대한 안전교육, 협력사 노사대표의 건의사항 청취 등을 통해 협력사 직원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유재연 이사장직무대행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와 안전근로협의체는 공단 직원뿐 아니라 공단의 특정업무를 수행하는 협력사 직원까지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준수하고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을 상호 논의하는 기구”라며 “공단은 중대재해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보건관계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여 공단에서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의 안전보건확보 노력을 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9일 청사 여민실에서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지역사회 연계 교육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대학, 지역사회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2023년 대학-지역사회 연계 교육사업’에 참여한 고려대·홍익대·한국영상대 학생, 교수, 지역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과 지역의 상생과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학교별 연구(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별 사업경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 시상식, 전시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각 학교별 우수과제 선정 결과에 따라 ▲고려대학교 ‘프로젝트 이음팀’(지역기반 스타트업 ‘로브콜’ 사업 다각화 전략) ▲한국영상대학교 ‘공연미디어콘텐츠계열’(세종시 예비청년 페스티벌 ‘끼끼끼’ 개최) ▲홍익대학교 ‘홍익하다팀’(세종시 정체성이 담긴 영유아 교육콘텐츠 및 체험키트 개발)이 세종시장상의 주인공이 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대학 지역사회 연계 교육은 대학과 지역의 바람직한 동반 성장 모델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지역발전의 원동력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